(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 마련된 둥지에서 서식하는 황새 부부가 3년 연속 번식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서산버드랜드에 설치된 고정식 시시티브이(CCTV)를 통해 황새 부부가 지난 1월 29일 산란한 것을 확인했다. 고정식 시시티브이(CCTV)는 황새의 활동에 방해되지 않는 거리에 설치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황새의 상태를 관찰해 오고 있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에 산란했던 것과 비교해 다소 번식이 빠르게 이뤄졌으며 현재 황새 부부가 번갈아 가며 알을 품고 있다. 산란 후 폭설과 한파로 황새 부부가 둥지를 보강해 알을 가리고 있어 직접 관찰하기 어려운 상태다. 시는 첫 산란 후 추가 산란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시티브이(CCTV)를 통해 황새의 보호를 위한 관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3일부터 황새 관찰을 위한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제공, 황새 보호에 대한 일반인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할 방침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은 “서산버드랜드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서별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직속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14개 부서가 관리하는 5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등의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대한 인력 및 예산, 보수보강 계획 등 올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서산시로 지속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전략사업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추진 △해양레저,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 등 3개 방향을 정립, 미래 성장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과 관련,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태안형 드론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7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이중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사업은 만리포 일원에 총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3560㎡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디어파사드와 파도풀, 인피니티풀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180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송산면, 당진3동, 신평면, 합덕읍, 순성면, 고대면, 석문면 등 8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전체 순방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오 시장은 시정 전반의 주요 사항으로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유치, 탄소중립 정책, 농업 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도 32호 우회도로 개설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를 통과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삽교호 준설과 관련해 “농어촌공사가 중심이 되어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준설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퇴적물로 인해 정체된 물 흐름이 개선되고,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삽교호 준설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최장일 서산소방서장과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오일뱅크를 지난 12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건설소방위원회는 도민의 생활기반 조성을 위하여 건설‧건축‧도로분야에 대한 사항, 소방분야에 대한 사항 등의 소관업무를 관리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위원회이다. 건설소방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소재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고광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1월 13일~4월 25일)’을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병원균 잠복처 제거와 과원 관리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세균병으로, 병에 걸리면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다. 나무의 궤양 등에서 월동해 개화기 곤충·빗물·작업도구 등에 의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돼 급속도로 증식되며 치료약제가 따로 없다. 예방을 위해서는 병원균 생육이 정지되고 나무가 휴면 상태인 겨울철에 월동 중인 궤양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개정으로 △농업인 및 농작업자의 예방수칙 준수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과 궤양 제거가 화상병 예방의 시작“이라며 ”관내 과수농가에서는 화상병 차단의 첫 단계인 동계 궤양 제거 및 개화기 전·후 약제 방제 시기를 철저히 지켜주기 바라고,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2025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의 기간 중 8일간 각 읍면사무소와 태안시니어클럽 등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겸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역대 최다인 5467명의 노인이 참여하며, 이는 지난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다.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219억 1500만 원으로 지난해 200억 6988만 원 대비 18억여 원 증가했다. 올해 참여자들은 △읍면(1940명) 노인지회(997명) △태안시니어클럽(1930명) △태안노인복지관(150명) △백화노인복지관(150명) △안면도노인복지관(300명)에서 경로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5 태안 유아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 유아교육계획은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계획 및 태안 주요업무계획과 관내 유치원 교원 등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립할 예정으로, 이번 협의회에는 단장을 맡고 있는 태안유치원 조지숙 원감을 비롯하여 관내 유치원 교원 4명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2024학년도 태안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 대상 설문조사 실시안, 충남 유아교육계획에 대한 철저한 분석, 앞으로 태안 유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에는 재택근무 및 대면-비대면 협의를 통해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출생률 감소의 여파로 우리 태안 유아교육은 큰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하지만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유아교육 지원으로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새 학년도를 맞은 태안의 유아들이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해나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사 대표, 군청·교육지원청 관련 업무 담당자, 교원 대표들과 함께 ‘2025 제1회 태안행복교육지구 실무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행복교육지구 실무추진 협의회는 2024년부터 태안행복교육지구의 운영 전반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만들어진 협의회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태안행복교육지구 운영 계획에 대한 소개와 오는 20일 개최될 ‘2025 태안마을교육박람회(학교와 마을을 잇다)’운영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아이들과 지역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모두의 행복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민·관·학이 함께하는 협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자연의 품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돌봄과 배움의 태안교육공동체 성장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교직원 공동숙소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교직원 공동숙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성기동 교육장을 비롯하여 총무팀장, 공동숙소 담당자가 숙소 내‧외부 시설점검과 생활편의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난방‧전기‧가스 안전 상태와 공용 공간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논의하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강화하겠다”며 “교직원 공동숙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2일 건설업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 공사 50억 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수행 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을 널리 알려,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수행 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은 한창현 ‘사람과안전’ 기술지도 법인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도입과 입법 목적 및 특징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영책임자 및 법인의 의무 ▲공공기관 및 지자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따른 문제점 ▲공공기관 및 지자체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보호 방안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이행·점검을 통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치매 등)와 거동 불편자, 고령자, 독거노인, 의료수급자 등 취약 계층이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진료부터 보건교육, 돌봄서비스까지 연결해 제공하며, 지역보건의료기관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함께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을 수행한다. 진료, 상담, 처방, 기타 건강상담 등의 정기적인 원격 협진을 받을 수 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의료 취약지 취약 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질병 예방과 합병증을 예방하겠다”며 “의료에서 돌봄까지 단절 없는 서비스 체계의 구축으로 보건의료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건축물 신축 신고 시 자동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란 건축주가 건물번호 부여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해 행정절차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전까지는 건축주가 도로명 주소를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을 신고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착공 신고된 건축물부터는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담당자가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건축주 및 관계자에게 문자메시지와 우편으로 이 사실을 고지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고령이거나 거동에 불편함이 있는 경우 민원 택배 서비스와 연계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25년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맞춤형 밑반찬 지원사업 △현관 센서 등 설치 지원사업 △노후 주방용품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작년 사업들에 이어 추가로 △투명반찬통 지원사업과 △여름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조숙경 공동위원장은“올해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청소년 유해환경 분야에 대해 지도․단속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으로 이달 26일까지 실시하며, 식품 안전 분야로는 △부정․불량식품 등 불법 유통․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 관리 등을 단속한다.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분야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시는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안내와 현장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계도에도 불구하고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형사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구본상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최근 청년농업인 지원과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은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각종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는 2025년 청년농 유입확대를 위해 ‘청년농업인 상향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 사업은 청년농의 이농 방지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종료 대상자에게 매월 50만 원 당진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이후 4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상품권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팜 선도농가 실습 교육(제6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4명을 2월21일까지 모집한다. 이후 선발된 대상자는 충남농업기술원 입문 교육 수료 후 관내 스마트팜 선도농가에서 5개월간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은 실제 농창업에 도전하며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2025년도 충청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은 5기 입문 교육이 진행 중이며, 선발된 41명 중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