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탄정지구, 락지지구, 광평지구, 양사지구 면적 증감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조정금 사전감정평가액을 안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조사 정리하는 국가사업으로 사업 완료 후,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한다. 지적재조사 조정금 관련 문의는 많지만, 경계가 확정된 시점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함에 따라 경계 확정 전까지 면적 증감토지 소유자들은 조정금 예측이 현실상 불가능해 경계 결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조정금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경계 결정 전 각 사업지구 내 면적증감 토지 중 표준지를 선정해, 사전 감정 평가를 실시하고, 예상 조정금 발생액을 안내해, 경계결정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은 이번 조정금 사전감정평가액 안내로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면적 증감토지 소유자들은 경계 설정 시 인접 토지와 합의 경계로 면적 증가를 최소화해 조정금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정금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분리배출 표시 및 포장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이며 군과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 의약외품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이며, 제품의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일 경우 미표시, 최소 크기(8mm) 위반, 적정도안 미사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분리배출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제품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해,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및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구입 · 설치 비용 50%, 최대 30만 원을 1가구당 1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기는 건조, 발효, 소멸의 감량 방식으로 감량율이 높은 품질 인증 제품이어야 하며 하수도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자부담으로 기기를 우선 설치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사업 신청 접수 중이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사업비는 1,950만 원, 65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 중”이라며 “지난해 예산소진으로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되어 신청을 희망하시는 군민들은 조속히 적극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지역, 해안가 등 비거주지역에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 조합으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표시 체계다. 비거주지역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한 긴급 대응을 위해 비거주지역 일원에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에 설치된다. 시는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조사 대상 409개소를 조사해 훼손·망실·표기 오류 등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해, 번호판의 정비와 재설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국가지점번호는 위급상황 시 시민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라며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판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성실 납세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모범납세자 주차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며, 모범납세자에게 충청남도 내 금고의 금리·환율 우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충청남도와 충남도 15개 시군이 운영하는 시설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요금 면제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시는 대상자가 모범납세자임을 간편하게 확인받아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 차량 부착용 주차스티커를 제작했다. 서산시 관내 모범납세자는 554명이며 시는 모범납세자증과 함께 주차스티커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모범납세자 선정 여부는 충청남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충희 세정과장은 “모범납세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납세자의 성실한 노력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를 기존 위치했던 읍내동에서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이전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물에는 고용노동부 소속 서산고용센터, 서산시가 운영하는 일자리종합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복지 관련 기관이 다수 입주해 있다. 또한, 이전한 건물은 비정규직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실과 회의실, 전용 상담실 등을 갖췄다. 시는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갖춰진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노동 상담, 법률 자문, 취업 지원, 심리 상담 등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배달 노동자,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와 경비노동자, 요양보호사 등을 위한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어, 근로자 간 근로 여건을 함께 나눌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고문 노무사 4명을 위촉할 예정이며, 고문 노무사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겪는 임금 체불, 노무, 세무 등의 권리구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연 2.0% 금리로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을 지원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당진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 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관내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걸린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접종은 당진시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당진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고 하며, 접종받지 않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9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제정과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시청사와 소속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보훈 예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정책의 대표 선도 사례이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고결한 헌신을 가슴 속 깊이 기억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는 지난 8일 지금강(전남 장성), 세안농기계(광주광역시)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은 연초부터 열띤 학습열기와 깊이있는 직파재배 활용 농기계(레이저균평기, 무논·건답파종기 등) 전문교육으로 2025년 서산시의 벼 직파재배 성공가능성을 드 높였다. 이번 현장 학습은 2024년 8월 창립된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벼 직파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논 균평에 활용되는 레이저정밀균평기, 무논·건답파종기의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전문교육을 실제 농기계제작 현장에서 받으며 농기계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 현장정보를 가감없이 공유하며 서로 윈윈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 김기웅 회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벼 직파재배 농기계 사용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으로 기술 보급을 실천하여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 이앙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건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월 7일부터 치매 예방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2025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등으로 대상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주요 활동은 공예, 미술, 음악, 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검사 및 비용을 지원하여 서산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부담 없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예방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피해방지단은 총 45명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됐다. 이번 위촉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올해 12월 15일까지 약 1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 동물에 의해 피해를 본 경작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피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멧돼지 1마리당 30만 원, 고라니 4만 원, 꿩과 까치 등 기타 동물은 5천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멧돼지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가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 총기 오인 사고 등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9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제9기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17명을 위촉했다. 당진시는 2016년부터 대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당진시 누리소통망서비스(SNS)의 인기에 힘입어 4.1:1의 경쟁률을 뚫고 17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이번 서포터즈들은 당진시 내·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여행작가, 1인 방송 창작자, 블로거, 주부, 초등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되며, 1년의 임기 동안 당진의 숨은 명소와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고,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진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정 외에도 사회‧문화‧경제‧관광‧교육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30명의 서포터즈는 당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간 720건의 시정 소식을 전했다. 특히, 2024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사전 홍보와 실시간 취재를 통해 약 53만 명의 관람객을 드론 쇼 축제장으로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써야 할 때”라며 “이와 함께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 군수는 △환황해권 중심 도시, 태안 성장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경제 육성 △100세 시대, 함께 가는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가 숨쉬는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고르게 발전하는 태안, 쾌적한 터전 조성 △군민 맞춤 소통행정, 친밀 행정 구현을 올해 6대 군정 역점 시책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민선7기부터 추진 중인 ‘광개토대사업’의 성과 가시화를 위해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및 태안-서산 고속도로, 내포철도·충청내륙철도 구축에 힘쓰고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해상풍력 발전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9일 대산읍민과 대화에서 “국제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우리시가 국제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대산읍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에서 국제 크루즈선의 정기 취항을 비롯한 사통팔달 교통망의 조속한 구축 요청이 대산읍민들의 주된 관심사에 올랐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충청권 최초로 서해안의 바닷길을 깨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이 올해 5월 19일에도 출항할 예정”이라며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국제 크루즈선의 정기적인 취항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땅길을 대표하는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의 착공이 이뤄졌다. 또한,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서산 하늘길의 관문인 서산공항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2025년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충청남도 내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12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재산피해액은 8억 5,464만 원이 발생했다. 이는 1일 평균 화재 6.2건, 인명피해 0.2명, 재산 피해 4,273만원 해당한다. 이에 소방서는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추진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이다. 추진내용으로 ▲불시・합동점검 및 자율점검을 통한 화재위험 요인제거 ▲취약대상 중점관리로 화재안전 확보 및 초기대응 강화 ▲관계자 교육, 대국민 홍보 실시로 화재예방 인식제고 등을 추진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명절 기간 유동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서산소방서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서산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