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31일 오전 팔봉면 고파도리 선박 전복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고는 30일 오후 6시 26분경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83톤급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사고선박의 총 7명의 승선원 중 2명이 구조되고 2명이 사망했으며, 현재는 남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오전에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서산시 해양수산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고개요, 서산시 지원사항, 태안해경 조치사항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오후 1시경에는 태안해경의 브리핑 이후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서산시의 향후 사고 수습 계획, 수색 지원 인력, 2차 피해 예방 대책 등 사고 후 조치와 관련된 질문들을 하며 신속한 인명 구조 작업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계획 등을 확인·점검했다. 조동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남은 실종자 분들이 무사 귀환하실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조속한 수색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당진시는 부서 추천과 국민(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8건(개인 12, 팀 6)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투표, 시민투표,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보 사례 5건(개인 5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례별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최종심사)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5명(개인 우수 2명, 장려 3명)을 확정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새로운 일터 마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메트로타운 주택단지 가스공급 해결 △송전철탑 및 선하지 누락 세원 발굴 △충남 최초 도로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도서관에서 와글와글 시끌벅적 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가점, 포상금,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30일 오후 6시 26분경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으로 실종된 4명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선박 전복 직후 서산호를 투입해 태안해경의 인근 해역 수색 활동을 지원했으며 31일 직원 100여 명, 드론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투입된 직원 100여 명은 구도항과 벌말항 등 실종자가 파도에 떠밀려 왔을 가능성이 있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넓게 분산해 수색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실종자 발견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위해 구도항 어민회관에 가족지원실을 마련했다. 해병대전우회, 인명구조대, 한국해양구조대 등 민간 단체 50여 명도 보트 4대를 통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전복됐던 선박에는 총 7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었으며, 2명은 구조됐으나 5명은 실종됐으며 31일 오전 4시 34분경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시는 실종자 수색 인력을 동원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4명의 수색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실종자 발견을 기다리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에서는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450만원 상당의 맞춤형 안경을 후원했다.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매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양안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시력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 돋보기와 안경을 제공했다. 박병근 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좀 더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을 누리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박병근 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협약하여 돌봄 고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2024년 12월 26일 제 16회 서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에서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놀이의 재발견'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공모전은 어린이집에서 4차 표준보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사가 겪었던 고민과 놀이지원 그래고 영유아의 배움의 과정을 나누고자 '어린이집 놀이의 재발견'이라는 공모 제목으로 개최되었다. 어린이집교사의 자육성증대뿐아니라 영유아 놀이를 더 깊이 들여다보느 교사의 전문성 향상 기여목적으로 개최 된 공모전에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개소 어린이집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어린이집 놀이사례 공모전을 통해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서산시 보육의 질을 높이는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영유아와 교사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교육실천의 좋은 장이 되기를 앞으로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서산시 어린이집 놀이사례 공모전 수상작 목록 대상: 놀이의 맥을 찾다 (서산시경찰서직장어린이집) 최우수상(유아부분): 내일 또 하고 싶은 놀이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최우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은 12월 27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 충남인물열전 콘텐츠 개발사업의 결과물인 '미디어 승무'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에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재단은 잊혀가는 서산의 전통문화인 중고제 故심화영 선생의 작품인 충남 무형유산 '승무'를 활용하여 미디어 기술과 접목한 기술 융복합 공연 레퍼토리의 초기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시연의 특징은 LED 기술을 승무 의상 전체에 이식한 듯한 시도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무대에 수놓아지는 프로젝션 맵핑은 관객들의 시선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전통문화 승무가 기술과 융복합하여 대중들에게 한층 가까워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승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산 중고제 예술이 대외로 뻗어나가는 역할을 할 지역 대표 브랜드 공연 제작으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신나는 축제, ‘2024년 태안 유스 콘서트(Youth Concert)’가 지난 12월 28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공연무대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문화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과 가족 등 2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경연에서는 국제청소년댄스경연대회 1위를 차지한 태안여고의 댄스동아리 ‘코크(Coke)’와 태안거리축제 청소년댄스경연대회 1위팀 ‘블랙걸스(Black girls)’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댄스·밴드팀들을 비롯해 총 22팀 88명이 무대에 올라 댄스와 밴드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직접 투표 방식을 도입한 결과 △1위 ‘써니데이즈’ △2위 ‘안면 태권소년들’ △3위 ‘공주들은 원래 그래’ 등 3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온성유성축제’와 ‘동구동락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쌍둥이’ 팀과 2023년 태안 유스 콘서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에 적응하며 오랜기간동안 형성시켜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농업자원으로, 이번 지정으로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과 독특한 농업기술,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청양 구기자는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청도 지방의 진상품으로 기록된 이래, 현재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표적 약용작물이다. 현재까지 청양읍, 운곡면, 비봉면, 대치면 일원 52.1ha에서 전통 농업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구릉지 재배, 다품종 소규모 혼작, 다양한 울타리 등 토지 이용을 극대화한 독특한 농업경관도 형성하고 있다.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름과 가을, 연 두 차례 수확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992㎡(300평)당 연간 1,600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수확에만 1,307시간이 필요한 집약적 농업으로, 100% 수작업으로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당진시청 민원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분향소 운영기간은 국가애도기간 종료일인 2025년 1월 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당진시는 관내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조기를 게양하고 해넘이‧해맞이 행사, 종무식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및 연기하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참배를 마친 오성환 시장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대산석유화학단지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 검사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수납 용기를 적재한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위험물 운송·운반자의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용기 고정 여부 ▲완공검사합격확인증과 정기 점검 기록 비치 여부 ▲기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운반 금지명령을 받게 된다. 또한 완공검사합격확인증 및 정기 점검 기록을 비치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은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도로 위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작 후 기업 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개발부터 기업 유치, 관리까지의 유기적인 체계를 갖춰 ‘풍요로운 경제도시’ 실현에 앞장섰다. 먼저, 시는 지난해 승인된 대산충의·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3(확장) 일반산단의 차질 없는 추진에 이어 올해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승인을 이뤄내며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현재 대산 그린컴플렉스·대산3 확장 산업단지는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이 완료됐으며,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승인을 받는 등 본격적인 조성 준비에 착수했다. 대산충의·현대대죽2 산업단지도 실수요자가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본격 추진할 체제를 갖춰가고 있다. 시는 4개 산단의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특화산업인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해 384만㎡의 산업용지를 확보, 11조 6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이뤄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통계청 주관 ‘통계업무 진흥 유공’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표창은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의 공로를 치하하는 상으로, 시는 통계자료 정확도 향상과 시민의 통계조사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조사 진행 시 신규 개선 사항 등을 조사요원에게 숙지시켜 조사 대상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어려워지는 통계조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계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조사 시작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호수공원 전광판, 도로 지정 게시대 현수막,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보도자료 등을 통해 시민에게 통계조사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사요원의 간담회를 통해 조사요원에게 통계조사의 중요성과 안전을 강조했으며, 조사요원의 안전사고 없이 올해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굵직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공약사업 또한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민선 8기 총 공약수는 107건으로 33개 부서가 공약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 중 30건이 완료됐으며 나머지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시는 올해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4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공약의 투명한 이행을 통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체계적인 공약 실천 이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해 4월에는 2023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를 받기도 했다. 시는 체계적인 계획과 투명한 이행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2년 6개월 동안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약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풍요로운 경제도시의 초석이 될 서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합덕 운산리 260-33번지 일원 중로2-301호선(정우공업사~OK슈퍼) 및 송악 중흥리 246-11번지 일원 중로 2-705호선(윗들)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교통망을 개선하고 학생과 주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합덕 중로 2-301호 구간은 총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정우공업사와 OK슈퍼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5m 길이의 도로다. 시는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상권 및 주거 지역의 활성화와 합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송악 중로 2-705호 구간은 윗들 지역에 260m 구간에 양측 보도와 2차선 차도를 설치해 인근 초등학교와 학원, 주거지를 잇는 주요 통학로로 활용될 것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은 민선 8기 이후 당진시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지역 내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여러 사업 중 하나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로 준공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교통 개선에 대한 해결책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2025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공개했다. 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 및 시책 등을 시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 [안전·세무·행정] 2개 분야 16개 제도로 구성해 소개하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보훈 수당 인상 및 수혜자 범위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 △당진시 가족센터 개소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충남행복키움 수당 지급 연령 축소 △디딤씨앗통장 사업 대상자 확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안전·세무·행정] 분야에서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 △중소기업 고용지원을 위한 주민세 종업원분 과표 공제 합리화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기준 상향 △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감면 업종 변경 △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신설·개정 사항 안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부춘산 전망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취소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결정됐다. 또한, 같은 날 동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읍면 지역 해맞이 행사도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