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가족 지지 프로그램 '2025년 우리 가족 행복 챙김' 1차 과정이 지난 5월 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 26일부터 약 6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돌봄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 내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첫 4회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원예, 도예, 신체활동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이어 운영된 8회기는 ‘헤아림 가족교실’과정으로, 가족 간 경험 나눔, 치매에 대한 이해 및 환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정확한 정보와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환자를 돌보며 힘들었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환경과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 당진시 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당진시를 비롯한 한전KPS(주), 현대제철(주),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기본권리 존중,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 ‘긍정 양육 129원칙’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실무추진단은 부스 운영, 홍보물 배포를 통해 아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5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공무원 대상‘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석 분야’와 ‘개방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버스 승강장 입지 분석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교통과)’, 우수상으로는 ▲‘고향사랑기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홍보 전략 수립(홍보협력담당관)’ ▲‘민방위사태 대비 비상 급수시설 및 비상 대피시설 안내(안전총괄과)’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각 과제는 시민 참여 확대와 안전 행정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시정에 적용하는 ‘분석 분야’와,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개방 분야’를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통해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정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감사를 통해 총 95억 원 상당의 예산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적인 운영과 담당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당진시 대형공사 및 용역, 물품구입에 대한 2,263건 8,707억 원의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9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작년에 실시한 당진항만관광공사 감사를 통해 국세청에서 환급받은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당진시에 반환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3억 5000여만 원을 찾아내는 등 지난 3년간 감사를 통해 총 95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확충된 예산으로 주민숙원사업 등에 활용하는 등 시민 편의와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최근 공공 재정에 대한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간이전사업(보조 및 민간위탁사업)에 대해 정기적으로 감사를 실시하는 민간분야 상시 감사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불특정 기관(단체)에 대해 일회성·일시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시행하는 ‘신한금융그룹·행정안전부 협력사업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민생경제 지원사업’ 참여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민생경제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전력 수요 절감 효과가 우수한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신평면 등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22가구와 신평시장 내 소상공인 사업장 5곳에 친환경 보일러 29대를 교체·지원하는 내용으로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으며, (재)함께일하는재단은 관내 보일러업체와 협력해 올해 내 보일러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난방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대상자 선정과 신청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평시장상가번영회와 신평면적십자봉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 신청을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두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공을 돌렸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신평 도시계획도로 중로2-501호(진성중기~신협) 2단계 구간을 지난 4월 준공 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2단계 도로는 연장 289m, 폭 15m 규모로, 총 사업비 약 30억 원이 투입됐다. 차로 확장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정비, 배수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 등 도시 기반 정비가 함께 이뤄져, 도심 교통 체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구간은 신평면 중심지 내 상습적인 교통 혼잡과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구간으로, 사업 추진 초기부터 주민들의 기대가 컸던 반면 토지 보상 문제와 주민 민원 등으로 인해 공정에 큰 차질을 빚었다. 당진시는 수차례의 협의와 조율을 거쳐 2년간 착공 지연 끝에 사업을 정상화했다. 당진시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준공은 단순한 도로 개설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과 인내가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 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5년 하반기 중 소로2-501호 도시계획도로의 3단계 구간에 대한 공사를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전통 사찰에서 불자들과 함께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광사, 간월암, 부석사 등 서산을 대표하는 전통 사찰을 비롯한 주요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또한, 사찰 관계자를 비롯한 불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각 사찰에서는 연등이 환히 밝혀진 가운데,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와 다채로운 봉축 행사가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을 되새기며 자비와 나눔,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날”이라며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시정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전통 사찰의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자녀가 있는 직원 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5월을 맞아,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행됐으며, 류재환 교육장이 직접 이들에게 간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삶에 함께했기에 세상의 더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육아와 일을 함께 하는 것이 힘든 날도 있지만, 가족들의 도움이 있기에 어느 하나에 소홀하지 않고 해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이루고 함께 성장해 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직원들이 어려움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직원들이 가족들과 더욱 행복하고 서로를 아끼는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년 서산시 어린이가족큰잔치’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가족큰잔치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날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바람개비 퍼포먼스, 충남태권도시범단, 매직쇼 등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안전 ▲과학 ▲놀이 ▲문화 등 네 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를 활용한 포토존, 머리핀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행사 전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을 배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어린이가족큰잔치를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안전한 환경을 더욱 꼼꼼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동문1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일 동문1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동문1동 어르신 행복 효(孝) 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사 이전 후 처음 열린 경로잔치로,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와 1부 기념식, 2부 경로잔치 순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꾸며졌다. 식전행사에서는 동문21통 노인회에서 건강체조를 선보였으며, 고고장구(주민자치회)와 민요(서산시 국악협회)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행사장에 참석하여 장한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하여 직접 표창패를 수여하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축하 인사와 감사의 말을 전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경로잔치에서는 풍성한 오찬과 초대가수 공연, 마을별 대표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이어져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축산과 직원들은 2일 팔봉면 소재지 사과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튼실한 열매를 맺기 위해 주변 꽃정리를 하는 적화작업을 추진했다. 해당 농가는 “적화시기가 조금 지나 어려움이 있었는데, 축산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금년도 사과재배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남선 축산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올해 과수 풍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5월 3일 토요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안전체험 부스 ▲심폐소생술(CPR) 교육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탑승 및 장비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소방장비와 소방차를 직접 보고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도 배워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이 놀이처럼 배우며 안전을 익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날, 서산소방서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조직문화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과 적극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발적 혁신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큐브 이진미 수석강사가 강의를 맡아 조직 내 갈등 사례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강의하면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청양군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 ‘행정PRO운동’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해 직원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수평적이고 배려와 소통이 활발한 조직 환경 속에서 공무원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으며 진정한 적극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행정PRO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월 30일 보건소 2030 MZ세대 공무원 20명이 미래 보건 인재 청년유입 홍보 캠페인 ‘드루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미래 보건 의료 인재 발굴과 전입 안내를 위해 한서대학교 보건학부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공무원들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를 소개하고 보건 직렬 공무원에 대한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서산시에 거주할 의사가 있는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현장 전입신고를 지원했다. 해당 공무원들은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 대학생 대상 캠페인, 현장 홍보 등 미래 보건 인재 발굴과 인구 유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5월 1일 시청 시장실에 방문한 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보건소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추진력, 보건학부 학생과의 주체적인 접근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화) 청사 어울림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태안 관내 학교 전담기구 위원의 역량강화와 사안처리의 전문성·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배움자리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장의 긴급조치 및 학교장 자체 해결 여부 등을 심의하는 전담기구의 주요 기능을 점검했다. 특히 2025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주요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자체 조사 절차 및 유의점 등을 강조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들의 노력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이 공정하게 처리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밝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받고 있는 태안 대표 선수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2025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태안에서는 5명의 학생들이 3개의 종목(역도 2명, 조정 1명, 육상 2명)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모든 선수가 대회를 위해 전력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지치지 않고 올 수 있었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학생들과 지도교사, 태안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이 흘린 값진 땀방울에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