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청렴명예감사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감사관증을 제작·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감사관증 발급은 청렴명예감사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도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군 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에 따라 지난달 말 지역 주민 18명을 ‘제8기 청렴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태안을 위해 힘쓰게 될 청렴명예감사관 여러분들이 보다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감사관증을 제작·배부하게 됐다”며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청렴명예감사관이 꼼꼼히 챙겨주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명예감사관은 향후 2년간 명예감사관으로서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공무원 관련 비위 사실 및 불친절 행위 등을 제보하고 읍면 정기 종합감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주요 공모사업 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군은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내 보건복지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공설 영묘전 주변 공원화 사업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가로림만·학암포 갯벌 복원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모 선정 및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 보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공설 영묘전(남면) 주변 공원화 사업은 변화하는 장사 수요에 대응하고 공동묘지 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공동묘지 재정비에 나서 25개소 중 4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현재 3개소에 대한 정비를 진행 중이며, 정비 완료 후 발생하는 67ha 면적의 유휴부지는 체육시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의 경우 해조류 서식 기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 경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숙박업 중앙회 충청남도지회의 주관으로 공중위생법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 소양 및 친절 서비스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관련 숙박업소 공정요금제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대회 기간 숙박업소의 과도한 요금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제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정요금제를 실시한다. 공정요금제에 참여한 숙박업소에는 공정요금제 숙박업소 인증표찰과 홍보물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대회 전 기존요금을 조사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설정할 방침이다. 또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의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시새마을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된 200만 원은 서산시새마을회가 추진하는 ‘힘찬 행동, 동전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곳곳에 방치된 동전을 회수해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기탁된 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은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돼 주민들이 다시 안정된 생활을 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달해 주신 서산시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하나하나 모인 서산시민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의 일생생활 복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2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와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진행된다. 시는 구강 관리 놀이교육책을 이용한 구강 보건 교육, 구강검진 등과 함께 개별 칫솔질 실습과 불소바니쉬 도포, 나만의 거울 꾸미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구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치료계획 및 일정 상담 후 매주 수요일 스케일링을 비롯한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설 내에서도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생활 밀착 보호자인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를 위한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구강 관리 서비스 이용과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검진을 통한 맞춤형 구강 관리도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년 연속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에너지 자립과 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감소에 앞장선다. 해당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외부재원 5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9억 8천만 원을 투입, 관내 7개 읍면동 총 214개소의 주택에 태양광과 지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이 진행되는 읍면동은 운산면, 부춘동, 동문1·2동, 부석면, 고북면, 수석동 등이며 태양광은 188개소, 지열은 26개소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관내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조사 후 공모를 신청해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외부재원 57억 5천만 원을 확보, 태양광 1,177개소와 지열 149개소 보급을 완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한 기업, 교육기관 등 12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신청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가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양질의 취업에 뜻을 모았다. 시는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선정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습실 및 학교 환경 개선,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서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며 KBS 대전 방송사와 협력, 유튜브 홍보 콘텐츠를 통해 관내 강소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튜브 홍보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관내 강소기업의 인지도 향상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튜브 홍보 콘텐츠는 올해 말까지 본편 10편, 쇼츠 10편 등 20편이 제작되며,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시가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한편, 기업 대표와 직원 등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를 통해 기업 문화와 비전을 담아낼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현재 제작에 본격 착수된 상태며, KBS대전·서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을 운영했으며, 기업과 함께 제도개선,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81개 기업을 통해 총 6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5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5일~27일 3일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에서 ‘2025 당진시 야생화․생활원예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당진시야생화연구회(회장 신주야)가 주관하는 행사로, 자연 생태와 조화를 이루며 자생하는 당진시의 다양한 야생화를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계절의 정취를 머금은 야생화들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되새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계 행사가 마련돼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당진농부시장 당장’이 함께 열려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반려 식물 클리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화분 갈이, 병해충 방제, 식물관리 상담 등을 포함해 반려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주야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우리 지역 생태환경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뜸묘, 잘록병, 역병을 예방하기 위해 벼, 감자,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아인삼염 제조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인산(H3PO3)은 인산(H3PO4)에서 산소기가 하나 없는 형태로, 자연계에 흔히 존재하지 않는 인-수소(P-H) 결합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성분은 병원균의 인산 대사 작용을 억제해 생장과 번식을 막거나 사멸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인산과는 달리 물에 잘 녹고 식물체 내에서 이동성이 뛰어나 지상부와 지하부까지 침투가 용이해, 작물의 뿌리에서 발생하는 역병균을 억제하고 발근을 촉진한다. 이로 인해 뜸묘, 잘록병, 콩, 배추 등에 발생하는 노균병 등 병해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회차당 40명 내외), 4월에는 묫자리 뜸묘, 잘록병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며, 5월에는 감자 역병, 6월에는 고추 역병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세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1일 송산면 당산생태공원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송산면 당산리 주민과 환경위생과 직원 30여 명은 생태교육 학습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공원 내 산책로의 쓰레기 수거,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당산생태공원은 당진시가 자랑하는 대표 생태공원으로,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가시연을 비롯해 노랑어리연, 분홍수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고니, 청둥오리 등 철새들이 찾아오는 등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자연 생태 공간이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태적 가치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시민들이 자연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야생생물과 공존하는 공간으로 당산생태공원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 잡은 당산생태공원을 활용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논배미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 관찰 프로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7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성인지분과, 안전환경분과, 탄소중립분과, 사회복지분과 4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분과별 관련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및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의견 수렴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민간 협력 활동 등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과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참여단은 민관을 잇는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7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24명의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중등 학생들로, 2026년 2월까지 당진시 아동정책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참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당진시는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제7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시정에 대한 제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당진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아낌없이 공유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6일까지 수요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이나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진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11월 말 공모 선정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설비 설치비는 국비, 지방비,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에너지원별 예상되는 자부담금은 주택 태양광(3㎾) 설치 시 110만 원, 건물 태양열(32㎡) 설치 시 924만 원, 주택 지열(17.5㎾) 설치 시 539만 원 수준이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 공모 평가에 따라 세부 비용은 변경될 수 있다. 설치 조건은 건축물대장 및 등기부등본 존재 여부, 소유자 명의 신청 여부, 일조량(태양광/태양열) 확보, 천공(지열) 가능 여부 등을 충족해야 하며, 목조 및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축물이나 건축물대장 및 등기부등본에 없는 주택과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21일, 관내 숙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계인 자율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서산소방서 3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피 요령과 숙박시설 주요 소방시설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다중숙박시 다양한 피난방법 교육을 통해 초기 화재 진압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산시 보건소도 함께 참여하여 숙박업 경영자들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위생교육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보다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 종사자들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동수)가 21일 11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275박스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꾸러미는 쌀,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호박, 버섯 등 11종의 지역 농산물로 구성돼 각 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기탁식에는 이동수 NH농협 청양군지부 지부장과 이기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충남세종위원장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는 NH농협 청양군지부의 지역사회 상생 의지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향후에도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수 지부장은 “지역 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NH농협 청양군지부의 꾸준한 지역사회 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우리 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