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정서·행동특성검사 학교 업무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정서 및 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개입 및 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 담당자들이, 개편된 2025년 검사의 주요 변경사항 및 활용법과 검사 결과 해석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정서·행동심층평가 기관인 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가 함께 자리해 위기 학생 발생 시 필요한 심층 평가 및 사례관리 협조 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 이용 방법과 활용 가능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담교사는 “올해 정서·행동특성검사가 변경됐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검사 방법과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대산읍은 지난 25일 이장단을 비롯한 체육회, 지역민들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길포 일원에서 청렴한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한 서산 SOME MORE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렴한 서산 SOME MORE 청렴!!’ 캠페인은 대산읍에서 추진하는 자체 청렴 시책으로, SOME MORE는 각 실천 과제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두문자어이며, 주요 내용은 ▲소통(Speak More) 강화, ▲공개(Open More) 투명성 확대, ▲감찰(Monitor More) 기능 개선, ▲교육(Educate More) 체계 강화, ▲책임(Manage More) 의식 제고, ▲참여(Outreach More) 문화 확산, ▲반영(Reflect More) 피드백 강화, ▲실천(Execute More) 중심 운영 등 8가지 실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Outreach More)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실천, 반부패·청렴 메시지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문화예술과는 25일 ‘함께 만드는 청렴한 서산’을 주제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 문화예술과, 서산문화원, 서산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서산예총) 등 관내 문화예술 기관·단체 등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청렴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서산시가 3월 말까지 추진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나서며 동문동 일원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국토 대청소와 청렴 캠페인은 서산의 대표 문화예술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문화예술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서산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징수과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1회 ‘청렴 워밍업’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워밍업’은 업무 시작 전 짧은 청렴 영상을 시청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징수과는 3월 25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한 차례 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회성 교육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교육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을 함께 운영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울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길 징수과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이며, 짧은 청렴 영상 시청을 통해 쉽게 청렴 의식을 환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상하수도과는 K-water 서산권지사,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업소, BTL운영사업소와 함께 2025년 3월 2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오염물을 정리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지역은 도로변, 공공시설 주변 등으로, 생활폐기물과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 기관들이 협력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과 기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해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깨끗한 서산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기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의 주요 기종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준수 ▲음주운전 금지 ▲야간작업 자제 ▲주기적인 점검 및 정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기계 사고는 단순 부주의나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안전 사용 교육, 사전 점검 지원, 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며 농기계 사고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5일 청양군 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에 대해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변경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금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읍・면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준중위소득 기준 인상, 자동차 기준 완화・근로소득 공제 확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주요 개정 사항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복지사각지대해소기금 안내 ▲재가의료급여사업 등에 대해 이뤄졌다.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때 수급자를 선정해 생계유지 등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5년 선정 기준은 생계급여 32% 이하, 의료급여 40% 이하, 주거급여 48% 이하, 교육급여 50% 이하 등이다. 관련 문의는 청양군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로 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내 복지 담당자들이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5일 청양 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주거복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에서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거 취약 계층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거급여(임차급여 및 수선유지급여)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사업 ▲고령자 주택개조 지원사업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및 이사비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도록 구성됐다. 특히 신규 임용 및 전보로 인한 업무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보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거복지 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4일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전국적인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긴급 일제 접종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를 사육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14일 시작해 이달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4월 4일부터는 2주 동안 럼피스킨(LSD) 백신을 추가로 접종한다. 구제역 백신은 비전업농가(소규모 농가,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는 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공수의사가 접종하고, 전업농가(대규모농가)는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전업농가의 소는 청양축협에서, 돼지는 대전충남양돈농협에서 각각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해야 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전량 군에서 공급 후 비전업농가는 접종까지 지원되며,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소 799농가(29,232두), 염소 149농가(3,643두), 돼지 28농가(51,326두), 사슴 12농가(126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과 함께 최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이용자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군은 원거리 지역과 고령자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양지사와 합동으로 상담반을 구성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는 군청 민원실에서만 상담 · 신청이 가능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에 관한 민원과 지적 측량 관련 민원을 가까운 주소지의 면사무소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상담소는 26일 정산면사무소를 시작으로 6월까지 산동 지역인 목면, 장평면, 청남면을 순회하며 매주 수요일(다섯째 주 제외)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토지이동, 지적측량 상담 · 접수뿐 아니라 경계분쟁 등 토지 행정 관련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 주민들의 적극적인 재산권 행사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과 영농 준비로 바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지적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상설 전시 ‘도록’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록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지난 2016년 개관 이후 발간된 첫 상설 전시 도록으로, 소장 유물의 체계적 관리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그동안 상설전시관의 증축 및 재개편을 통해 다수의 유물들을 추가 전시하고, 여유 공간을 활용한 특별기획전시실에 국가민속문화유산인 보부상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등 소장 유물의 목록화 작업을 통한 꾸준한 관리를 해왔다. 도록에는 청양의 인문·지리 자료를 비롯해 역사 문화와 미술, 선사시대에서 근·현대사까지의 각종 유물에 대한 사진 자료와 보충 설명을 실어 청양의 문화유산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330여 쪽의 분량에 이르는 도록은 △토기가마전시관 △청양역사실 △기와전시실 △특별기획전시실 △금광체험관 △기증전시실 등 6가지 주제로 400여 점의 유물을 구분해 소개하고 있으며, 전시실의 구성과 부대시설 등을 함께 수록해 현장에서 박물관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발간된 도록은 관내·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10월 개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과학관 기획전’을 마련한다. 태안군은 3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어린이과학관 과학원리체험존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싸이팝’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 관련 활동 경험이 부족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총 15종의 싸이팝을 선보인다. 싸이팝(Sci-POP)이란 기초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제작한 이동형 체험 전시물로,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바이러스의 공격과 면역 △파이 자르기 △같아 보이지만 다른 분자 △빈공간의 부피 △전자기유도 쌍진자 △공진기 △반중력 거울 △쌍곡선 등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헌혈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온 태안군 공직자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조형우(31) 농촌지도사(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는 지난 22일 100번째 헌혈을 실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명예장은 헌혈 100회를 실천한 국민에 수여하는 것으로, 누적 헌혈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이 각각 수여된다. 헌혈 100회 이상 참여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된다. 조형우 농촌지도사는 헌혈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깨닫고 고등학생 때 첫 헌혈을 시작해 15년 만에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성인 남성 1회 헌혈량이 400㎖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총 40ℓ의 혈액을 나눈 것으로, 최근 헌혈자가 지속적으로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명예장 수여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헌혈은 우리가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라는 조형우 농촌지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올해 말 태안화력 1호기 폐지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역사회 영향 최소화를 위해 한국서부발전 및 협력사 등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1층 나눔마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경태 금화PSC 사장, 박창기 동방 사장,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향기 코웨포서비스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에너지전환 공동대응 다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이 공동 주최한 이번 다짐행사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태안화력 1호기 폐지가 가시화되면서 지역경제 침체와 협력사 근로자 고용불안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 발표와 경과 설명, 정부지원 사업 설명에 이어 7개 기관 대표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서명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결의문에 따르면, 태안군을 비롯한 이들 7개 기관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힘쓰고 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초로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하며,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젊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조기 접근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향상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단절과 좌절감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구성으로 총 8회기 동안 운영됐다. 원예·미술·도예 교실, 인지 학습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전후 평가(노인 우울 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실시해 모든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석자 모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초로기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그들의 행복한 노년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위생과 감염병 예방,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이다. 현재 당진시의 안심식당은 596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위생용품 지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업소명에 지정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소는 당진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식문화가 오래된 만큼 변화에 대한 거부감도 있지만, 많은 음식점들이 안심식당 지정에 참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당진시 외식문화도 함께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