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9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도 관계자와 함께 딸기 정식‧생육 상황 및 향후 출하 전망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관내 농가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육묘기간 동안 잦은 강우와 6-9월 중 고온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 중 올해 탄저병, 시들음병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난화에 따른 화아분화 시기 및 생산이 늦어지고, 이에 따른 생산량도 1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경기침체와 12월 본격 출하로 딸기 가격은 작년보다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논산시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딸기 생육 상황을 살피며 올해 특이 사항 및 농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향후 출하 전망 등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이 날 방문한 농가는 단동형 다단 재배를 통해 210% 이상 정식을 하고 있는 스마트팜 도입 농가이며, 초촉성 재배방식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하여 조기 수확과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곳으로 논산시의 선도적인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농림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8월 시작한 ‘원예활용지도자 2급 과정’이 11월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원예활용지도사 2급과정’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이 인정한 민간자격발급 교육과정으로, 총12회차(36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과정을 수료한 23명에게는 ㈜농업회사법인 에파코케어팜에서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은 △원예활용지도사의 역할 △원예식물의 분류 △원예식물의 재배와 번식, 관리 △화훼작물의 이해와 활용 △실내원예 △치유정원 △치유농업 △토양학 △텃밭디자인 등의 이론교육과 △석부작, 이끼테라리움, 디쉬가든, 토피어리, 프리저브드 모스액자 △꽃다발 및 코사지 △아비스토피어리 △치유정원조성 △유인화분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 노인, 직장인 등 다양한 교육생에게 맞춘 실습계획안 작성과, 수업 시연평가 및 자격이론시험 통과 등으로 합격의 영예를 얻게 되었으며, 차후 원예활용지도사로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3과정씩 농업인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전문자격취득과정인 △자연발효식초제조사 1・2급과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가 19일 논산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모인 충남 15개 시장, 군수는 각 시‧군별 중점 과제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며 충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유교문화의 중심,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논산시에 모시게 된 것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논산은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논산은 농업의존도가 높은 곳이었지만 이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인근3군본부 등 국방 자원을 활용하여 국방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1천 5백여 공직자와 함께 논산의 변화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인건비 국‧도비 지원 건의(보령)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아산) ▲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규모 회원 수에 따른 차등지급(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매년 불우이웃 돕기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논산시새마을회는 올해도 역시 3일 간 김장 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계획이다.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원 총 520여 명이 3일 간 역할을 나눠 참여할 계획이며, 총 6천 포기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1천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19일 부터 20일에는 시민운동장과 새마을회관에서 각각 나눠 절임 및 양념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21일부터 본격적인 김장 및 배분 작업을 시작한다. 행사를 주도한 정문순 회장은 “쌀쌀한 연말에 더욱 이웃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항상 그분들의 곁에서 위로가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선뜻 봉사에 나서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연말연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6일19시와 7일 15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55년째 청국장 맛집을 운영 중인 주인공 할머니가 홈쇼핑 쇼호스트인 손녀를 위해 홈쇼핑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버라이어티쇼 연극이다.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는 베테랑 코미디언들의 끊임없는 애드리브와 푸드 홈쇼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생방송 홈쇼핑 속 위기를 극복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자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13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729명을 대상으로 ‘원스톱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협 및 농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입국 후 보건소 방문을 통해 총 19종의 항목(혈액검사 12, 소변검사 2, 특별검사 5)에 대한 검진을 실시한다. 단체 검진의 경우 사전 예약제를 통해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진행되며, 농가와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역사를 활용한 감염병 예방교육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과 건강검진을 강화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여 농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몽골, 날라이흐구, 라오스 비엔티안시 등 해외 결연 지자체와 협력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파견하고, 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올해 3월 28일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4기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 복지관 등 관내기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유가족 및 우울증 고위험군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결혼이주여성단체 등 총 3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각 기수별로 에파코케어팜, 소풍뜰힐링팜, 땡큐베리팜, 민스가든 등 관내 치유농장 4곳과 매칭하여 1회당 90분에서 120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농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주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능력 향상을 위하여 치유농장 운영자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24명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10월25일까지 8회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농장환경 조성, 제도 및 법규, 대상자의 이해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3년 11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설향 딸기’를 15일부터 예약 접수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비타베리’와 ‘금실’ 딸기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설향’ 딸기 1.6kg으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기부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품질과 한정판 수량으로 더욱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답례품 딸기는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며, 예정 수량이 소진될 경우 예약 시스템이 마감된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위해 올해는 더욱 강화된 답례품 구성을 준비했다”라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은 기부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답례품 구매 포인트 3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를 활용해 프리미엄 ‘설향 딸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가 단 하루만에 58억 7천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논산 농식품의 세계화 가능성을 재입증했다. 14일 논산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로 참여자 모집 단계부터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규모 기업전시ㆍ구매상담 행사에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 해외 수출업체 등 62개사 120명의 식품기업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구매상담은 물론 실계약까지 줄을 이었다. 국내외 식품기업 바이어들은 행사장에 차려진 43개 부스들을 잰걸음으로 누비며 제품의 품질과 시장 적응성, 유통시장 동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유통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품종인 딸기와 쌀, 수박, 배, 샤인머스켓 등 신선농산물과 강경젓갈, 음료, 호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 논산시가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논산시는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사회관계형성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4명씩 선정, 총 6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음 참여했을 때는 어색해하던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고, 서로 돕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쿠키를 완성하는 즐거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셨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만든 호두 파이, 오곡 쿠키, 찹쌀 오븐 떡은 완성도가 아주 높았으며, 어르신들은 자신이 제과점에서 판매할 수 있을 정도의 제과를 보고 자신이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셨다. 한 어르신은 “만든 제과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있어 놀랍다”며 “손주가 오면 만들어 줄 수 있어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진년 다가오는 연말에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 증진, 심리적 안정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을 실천한 논산농업대학 118명의 수료생 1년 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는 14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논산농업대학 수료생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논산농업대학은 백성현 논산시장(총장)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학장, 그리고 학과별 학과장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간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0회차 총 104시간의 대장정을 11월 14일 마무리했으며, 금년도 수료생은 118명이다. 이로써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이후 총 18기에 거쳐 1,8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1년 과정을 주경야독하며 공부한 118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35명에 대해 표창도 진행됐다. 농업대학 총학생회 임원으로서 학생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성강 총학생회장과 강진구 부회장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진심을 담은 혁신 행정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3일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환경오염 및 악취관리 등 4가지는 추진 완료되었으며, 양촌곶감특구 활성화 및 논산시 실내체육관건립, 지역 내 불법현수막 처리 방안, 노후된 법원 및 경찰청사 이전 등 4건은 추진 중으로 보고되었다. 시는 추진 불가 사업 1건에 대해서도 법적 제한구간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뤄진 1부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및 국방군수산업 유치 결의대회에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오는 11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4. 11. 1. 0시 기준으로 건축연도 5년부터 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하고, 관내 모든 거처(빈집포함)와 가구를 포함한 총 4만6577가구다. 조사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며, 정확한 주거시설 현황 및 농림어업가구 파악을 위해 조사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거나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인 옥탑이나 반지하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전수조사한다. 조사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 품질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 현황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기획 전시를 백제군사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12일에서 15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한일 국제 건양미술치료전’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는 ‘비츠로 사진전’,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논산시 공예가협회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및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에서 주관하는 기획 전시로,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하여 작가들 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전시의 개시를 알린 ‘2024년도 한일 국제 건양미술치료전’은 지난 2012년부터 논산시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미술치료활동을 한 그 결과물을 전시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의미를 더 한다. ‘비츠로 사진전’에서는 비츠로 사진회 회원들의 풍경 사진 약 42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논산시 공예가협회전’에서는 소속 작가 20여 명의 목공, 도자,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진심을 담은 혁신 행정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3일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환경오염 및 악취관리 등 4가지는 추진 완료됐으며, 양촌곶감특구 활성화 및 논산시 실내체육관건립, 지역 내 불법현수막 처리 방안, 노후된 법원 및 경찰청사 이전 등 4건은 추진 중으로 보고됐다. 시는 추진 불가 사업 1건에 대해서도 법적 제한구간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뤄진 1부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및 국방군수산업 유치 결의대회에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4+1’혁신 정책으로 군(軍)과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논산시가 선배 참전용사와 후배 전역장병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3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3층 극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전역장병 논산바로알기 행사(6차)’에는 6·25 참전용사 20분과 80명의 후배 전역장병이 함께했다. 이 날 행사는 선배 참전용사로부터 전쟁의 실상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그분들의 국가안보 헌신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의 마음을 후배 전역장병이 직접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리에 함께해 주신 20명의 6·25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92세인 김용우 참전용사는 후배 전역장병들에게 “1년 6개월 간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후배 장병들이 대견하고 참으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그리고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지켜나가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대표로 나선 후배 전역장병 역시 “지금의 저희와 비슷한 나이에 상상할 수 없는 전쟁을 겪고 어려움을 극복해 오신 선배 장병분들의 헌신에 눈물이 난다”며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