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예산 226건이 확정됐다.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4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226건의 사업안을 선정했다. 시는 총 397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노성면 문화유적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장치 설치 △연무읍 입영심사대 흡연 부스 설치 △강경읍 골목길 소화기 설치 등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별 실정과 주민의 의견을 담아 제안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한, 청년제안사업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 △컬러주행 유도선 설치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도 사업 목록에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논산시의회 의결 과정을 거친 뒤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올 10월 말 코스트코, GS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겨울 대표 과일인 달콤한 논산딸기를 일찍이 만나볼 수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올해 첫 딸기 출하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딸기의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출하량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통상 11월 중순 부터 말경 만나볼 수 있던 논산딸기의 수확과 출하 시기를 1달 이상 앞당긴 것은 논산이 초촉성 재배농법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한 결과이다. 초촉성 재배농법은 딸기를 제철보다 일찍 수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도와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2화방 초세확보를 통해 수확량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초촉성 재배농법을 통해 첫 수확한 재배품종은 홍희라는 품종으로 고온 및 탄저병에 강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전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논산딸기를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딸기 수확기를 안정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모색했으며, 점진적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환경제어기술을 활용하여 4계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25일 개최된 ‘2024년 제20회 충남 자활한마당’에서 자활사업 활성화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매년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민간인 등을 표창하고 있다. 논산시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고취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논산지역자활센터 임휴정 팀장이 충청남도의회의장상, 논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김주환씨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참여주민 장정아씨가 충남세종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충남자활기업협회장상으로는 자활기업 ㈜명진자원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28일 논산시 연무읍(읍장 고강석)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2023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우수정책 경연 최우수상에 빛나는 연무읍의 청소년 주민자치 노하우를 전달받고자 안성시 1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80여명의 위원들이 연무읍에 위치한 ㈜좋은마음을 찾아온 것이다. 이날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사업 추진 현황과 3기째 이어오는 청소년 주민자치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질의 응답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연무읍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감동했고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의 노하우가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로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154kV 연무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국방산단 부지 내 변전소 신설을 통해 지역의 안정적 전력인프라를 확충하여 논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변전소 신설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지원 및 주민들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한전은 154kV 연무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지역 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국방산단 내 변전소 건설부지 공급과 필요한 인허가 변경 등 제반 절차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논산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관내 이차전지 유망기업인 C사와 동산일반산단에 2019년부터 총 2,130억을 투자하여 공장을 증설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나, 전력수급 문제로 투자가 무산된 바 있다. 결국 2020년 충북 음성 지역으로 공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10월 26~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24년 논산시장기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게이트볼, 축구, 족구 등 16종목에 총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단체전(클럽대항, 읍면동대항 등), 개인전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26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유재중 체육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고, 백성현 논산시장은 “체육을 통해 시민화합을 이루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 종목별 경기 결과 읍‧면‧동 대항으로 치러진 4개종목에서 각각 벌곡면(게이트볼), 부창동(축구), 연무읍(족구)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읍면동 및 클럽대항으로 치러진 댄스스포츠에서는 부창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클럽대항으로 치러진 종목에서는 ▲‘내동클럽’(배드민턴) ▲파크골프 ‘동행클럽’(파크골프) ▲탁구 ‘스카이클럽’(탁구) ▲‘연무클럽’(테니스) ▲‘혼’(볼링) ▲‘국가대표석사태권도’(태권도) ▲‘팀K(육군훈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오는 11월부터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변경한다. 기존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은 충전금액의 10%를 선할인해 주는 형식이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사용 후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중 할인 방지 차원에서 10월 31까지 10% 할인을 받아 구매한 충전금은 캐시백 대상이 아니며, 11월 1일부터는 논산사랑상품권을 충전한 후 실제 결제한 금액의 10%가 캐시백 적용 대상이다. 이용 방법은 논산사랑상품권 구매 시 충전금액 만큼 계좌에서 우선 출금 된 후,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월 충전한도 70만원, 월 최대 7만원 캐시백) 논산시는 캐시백 정책이 시작되는 11월 한달 간 특별 프로모션 기간을 두고 이용금액의 기본 제공 캐시백에 추가로 5%(월 최대 3만5천원)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할인 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의‘2024년 지역사랑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정보 접근 및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하여 각 마을 어르신회관 및 마을회관에 배포했다. 시는 대부분의 마을 주민이 고령으로 토지정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토지행정의 기초자료라고 할 수 있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 마을별 맞춤형 지도는 499개 행정리별로 제작되어 배포됐으며, 최신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 지명, 도로명, 버스정류장 및 어르신회관 등 마을의 주요시설을 비롯해 각 마을의 정보를 담고 있다. 고령의 주민들이 주로 접하는 만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직불금 신청 등 행정업무 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추진한 논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SOLO’1차 행사가 최종 4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나도! SOLO’ 는 청년들의 혼인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논산시에서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만남행사에는 미혼남녀 18명이 참여해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 탑정호, 자연휴양림 등 관내 곳곳을 돌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랜드마크 투어 미션, 이미지 티어링, 자기소개, 차담데이트, EDM 파티 등 논산의 명소를 활용한 미션과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미혼남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여성 참가자는 “더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즐거운 추억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건전한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이어져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결혼에 성공하는 커플에게는 청년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2024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논산연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를 포함하는 말로, 논산시에는 약 5천 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을 대상으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신나는 명랑운동회와 초청 연예인의 신명나는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정성껏 보살피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경품추첨 등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하루 동안 마음 편히 즐기고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어르신 장기요양의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로 논산농업의 고품질화와 세계화를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로 선정됐다.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는 한경미디어그룹의 주관으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 활동 등으로 국내외 경영환경 개척에 기여한 자를 선정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수지맞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목표로 수익 구조 다변화와 고품질화를 위해 고도의 전략을 구상하고, 논산 농업의 세계화를 이뤄낸 혁신 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선 논산시는 ‘국방도시’로서 논산이 가진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농업과 결합해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탄생시켰다. 이는 기존에 논산이 ‘육군훈련소’등으로 국방의 중심으로 여겨졌던 이미지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쉽게 각인되면서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 특히,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고품질화의 한 전략으로서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쳐야만 그 이름을 갖게 되어 전국의 소비자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넷플릭스, 애플TV등 OTT서비스와 지상파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논산선샤인스튜디오의 누적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8년 방영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처음 알려졌던 선샤인스튜디오는 이후 드라마 ‘파친코’를 비롯해 각종 예능과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개관 6년 만에 거둔 누적 관람객 수 100만명은 지난 2020년부터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영향으로 수개월씩 휴장한 것을 감안했을 때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선샤인스튜디오는 전국의 다른 세트장과는 분명한 차별점을 두고 있다. 국내 최초 ‘호국’을 주제로 조성된 병영테마파크로 ‘국방도시’로서 논산의 이미지를 굳히는 동시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논산시가 부지와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사인 ㈜SBS A·T가 세트장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 더욱 감각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독거어르신 고독사를 막기 위해 손 잡았다. 시는 24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서적 돌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독거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호용한 이사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 문제와 이를 통한 민‧관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베풀어주시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독사는 인간의 존엄성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대면으로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23일 ‘논산시 지방상수도 운영 2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과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심은수 지사장, 이화숙 논산수도센터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부금은 계룡학사, 논산애육원, 에덴보육원 세 곳의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되될 예정이다. 심은수 K-Water 충남중부권지사장은 “K-Water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가 자립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서 용기를 얻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인재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논산시의 지역인재 우선채용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현장을 직접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채용 자격요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계고 및 대학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논산시 지역의 대표 기업인 ㈜풍산FNS와 ㈜CJ제일제당을 방문했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의 제품 생산 과정 및 연구개발 현장을 견학하며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와 그에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두 기업은 모두 성실함,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협력 정신을 중요시하는 것은 물론 논산시의 우수 인재에게는 언제나 채용의 기회가 열려 있음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큰 지지와 격려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시행한 현장 견학은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논산시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주관으로 ‘2024 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 및 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으며, 지역사회에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 및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여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로, 빠른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을 지니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충청남도감염병관리과 최동권 역학조사관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강의를 시작으로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공조 체계를 정립하고, 초동대응 체계와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생물테러는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큰 위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