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임실군이 자랑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0주년을 맞이한 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먼저 치즈축제의 백미인 천만송이가 넘는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꽃 향연이 펼쳐진다. 해마다 농업기술센터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협력해 정성껏 재배한 국화꽃 화분이 예년보다 더 많이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 배치된다. 군은 올해 작년보다 더 늘어난 4만7000여개의 국화꽃 화분을 치즈축제장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배치, 천상의 국화꽃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즈테마파크의 드넓은 푸른 잔디 언덕과 축제장 일대에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구절초와 코스모스 등 계절꽃과 가을 단풍 향연이 펼쳐진다.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푸른 잔디 언덕과 나무 그늘 밑에서 자리를 깔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편안히 머물다 가는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축제 기간에는 치즈테마파크 유가축장에서 보다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고 체험을 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결핵 감염과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매년 1회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결핵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지난해 국내 결핵 환자 수는 총 1만5640명으로, 전년 대비(1만6264명)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노인층에서의 비율은 2018년 45.5%에서 2023년에는 58.1%로 12.6% 증가했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피로,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검진을 받도록 권장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에 걸릴 위험성이 높으므로, 개인위생과 함께 정기적인 건강 관리가 중요 하다. 시 관계자는 특히 “결핵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 등 조기 발견과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질병인 만큼,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료 검진에 적극 참여하시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27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주최하는 ‘탑정호 출렁다리 100세건강걷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2번째를 맞는 이번 걷기 행사는 4.1km길이의 탑정호 출렁다리 코스로 진행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지나 음악분수로 돌아오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며, ‘걷쥬’ 어플리케이션을 켜고 걸으면 지역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걷기 행사를 주최한 100세 건강위원회는 논산시 13개 전 읍‧면에서 총 448명이 활동중이며,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지역마다 걷기길을 조성하는 등 걷기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걷기 행사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일상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연합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탑정호의 가을 정취도 느끼고, 상품과 건강도 챙기는 기분 좋은 행사가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논산시 전역에 강한 비가 계속되면서 농작물,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곳곳을 돌며 재해 발생 시 필요한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른 새벽시간부터 성동, 강경, 연무 등 침수 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지난 7월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함께 혹시 모를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조치와 신속한 대처가 재난 대응의 핵심이다. 기존 피해 발생 지역을 포함해 모든 하천과 도로, 제방 등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에 대해서는 선조치 후보고 체제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 분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막고, 시민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논산시의 행정력을 믿고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20일 논산시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개최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연계 AI· IoT어르신건강관리 제3회 왕!왕 도전건강왕 한마당 축제가 어르신들의 활력넘치는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 어르신 983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상월면 100세 건강위원회의 ‘스마트 건강체조 공연’과 연산면 100세 건강위원회의 ‘장구 공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실버힐링체조 등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자기혈관 측정 ▲치매 ▲구강건강 ▲정신건강 ▲근력운동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체험관을 운영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3년도 사업 대상자와 2024년도 사업대상자 중 끊임없는 건강관리를 통해 논산시 건강증진에 앞장 선 10명의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자연과 생명의 현상에 대한 기쁨과 찬탄을 동양적 사유로 노래한 기개의 시인 김관식의 문학 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제3회 ‘김관식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등단 20년 이상의 기성 시인으로 2022년 6월~2024년 5월 사이 발간한 시집을 10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학상은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일천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아울러, 논산 문학과 논산 출신 문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논산문학상’을 10월 21일까지 공모한다.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이백만 원과 상패를 시상하며, 문학상 응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3회 논산문학제’는 오는 11월 1일~2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김관식문학상과 논산문학상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박고수 채소특작팀장이 2024년 정기 기술사 133회 시험 중 시설원예기술사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은 첨단 농업을 적용한 원예 작물 재배의 전문가임을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현대 농업에 필수적인 고도 기술을 요구하는 농업분야 최고 전문 자격증이다. 박고수 농촌지도사는 2004년 농촌지도직으로 신규 임용되어 현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채소특작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그 동안 채소, 딸기 분야를 담당하면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채소특작분야 농가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박 지도사는 “오랜 기간에 걸쳐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의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기술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박고수 지도사의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 취득 성과를 통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인재들이 농촌지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적발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것으로, 관내 전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자동차 관련 체납의 집중적인 징수를 위해 세무과-논산경찰서 합동영치팀을 구성해 관내 전 지역을 돌면서 징수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체납차량 합동영치 기간에는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경우(충남 외 지역 3회 이상)와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및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합동영치 기간 전에 해당 기관에서 자진납부할 수 있으며, 합동영치 기간에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영치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하여 과태료를 납부할 경우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산업단지 증가 및 논농사 위주의 농업 특성으로 물 수요가 많은데 비해 하천 의존도가 높아 물이 부족한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이 담긴 리플렛을 제작했으며, 상하수도 요금고지서와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귀성객의 방문이 많은 논산역 일원에서 ‘탄소중립한 추석보내기 행사, 물 절약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백제병원 사거리 전광판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 물 절약 영상을 송출하고, SNS 서포터즈, 시민 단체등의 협력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원이라 많은 시민분들이 물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물도, 우리의 환경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대한민국 국방수도’논산의 완성이 김태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지로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 19일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논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방군수산업, 농업, 그리고 유교문화 등 논산의 가치를 담은 3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혁신과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논산아트센터로 이동한 김 지사는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충남도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온 만큼,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국가산단과 연계한 군수산단을 추가로 조성하여 100만 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 '먹꽃을 피우다'를 개최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매화와 연결된 문인화와 서예 작품을 전시하는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먹꽃을 피우다'는 2024년 9월 20일 ~ 10월 15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추석연휴를 맞아 진행한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이 시민 및 관광객 1만 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향객 및 시민·관광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인 수사반장 1950’s(롤플레잉), 무료체험프로그램(병뚜껑문방구,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과 마술, 벌룬, 버블, 인형극,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해주었다.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롤플레잉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가족간의 단합을 하는 시간이 됐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논산시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펼쳐진 거리공연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며 “10월 강경젓갈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6만 8236건에 대해 94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부과된 것으로,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6만 5213건에 88억 5천만 원으로 전년대비 4천 9백만 원 감소 했으며, 주택 2기분은 3,023건에 6억 1천 3백만 원이다. 지난 7월에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3천 3백만 원 증가한 33억 6천 6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논산시 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상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재산세(토지, 주택, 건축물) 1억 7천 2백만 원을 감면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논산시 발전을 위하여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13일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진행한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북콘서트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독특한 상상력과 신선한 이야기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김동식 작가는 주물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인생이야기를 전하며 참가자의 공감을 샀고, 책의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김동식 작가의 대표작인 「회색인간」은 인간의 내면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현대 사회의 모순과 인간의 감정을 다룬 책으로, 다양한 연령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참가자는“작가가 되기를 꿈꾸며, 작가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작가님과 소통하며 작품 세계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를 하는 곳이 아닌 문화의 장으로서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한숨이 날로 깊어짐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12일 이종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촌의 상황을 설명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다시피 농촌의 핵심 노동 인력은 외국인 근로자들인데 최근 정부의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사라져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 생산량‧생산성 절감, 물가 상승에 이르는 나비효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돌아가야 해 결국은 새로운 일손을 구해야 한다.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장기적이고,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방안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력 부족 문제 외에도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근본적인 대책이 세워질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해 상인과 시민을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제일 먼저 연무읍안심시장을 방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마주하는 시민과 상인의 손을 맞잡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 다음날 강경대흥시장에서도 상인회와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계속되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마음에 십분 공감한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믿음으로 계속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에는 활기를, 소상공인분들에게는 웃음을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3일에는 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고, 풍요롭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