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27일과 29일 본청 민원실 직원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에서 진행된 이번‘힐링워크숍’은 민원 업무 수행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교문화 속 공직가치 찾기 ▲기획전시 관람 ▲한글캘리그라피 체험 및 다도체험 ▲퓨전국악 공연 관람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통 간담회를 통해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달했으며, 논산시의 시정 전반과 혁신 행정을 위한 논산 르네상스 정책현안을 공유했다. 힐링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 “더욱 긍정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을 응대하여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구강 보건,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31개소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5~7세 어린이 총 9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누가 내 치아를 훔쳐 갔어!’라는 제목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 △담배의 유해성 △흡연 예방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슬로건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정보를 습득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심각성에 대한 인지를 통해 가족(보호자)의 금연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5~7세를 대상으로 연 2회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28일 광석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광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예절교육은 어린이들의 어른 공경, 인사 예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인성과 윤리적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논산시가 자체예산 1천8백만원을 투입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극단 ‘처용’과 협업하여 공연 형태로 교육을 제작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컬트씨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매직쇼 ▲어린이예절교육 ▲퀴즈쇼 ▲예절 강화 선언문 ▲마술과 함께하는 예절 교육 메시지 전달 ▲버블 쇼 등을 선보여 아동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루하고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쇼, 버블쇼 등 눈높이에 맞는 공연방식의 예절교육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예의 바르고 훌륭한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광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즐기는 예절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K-국방수도 논산’으로의 대변혁을 이끌 초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논산시는 28일 건양대학교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1천 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선정의 의미는 단순히 학과 개편 및 재정 지원을 얻게 된 것이 아니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전면적인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과 함께 국방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건양대학교는 국방산업 관련 시험・인증・실증 중심의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하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의 비전을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의 지휘 아래 논산시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학-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건양대학교는 전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하여 첨단 국방 인재를 양성하고, 논산 국방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지정하여 공개, 홍보하는 제도이다. 현재 논산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53개소이며, 위생등급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위생용품 지원과 출입검사가 면제(2년간, 단 민원‧식중독 발생한 경우 제외)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배달앱 업소 정보와 음식점 내 표지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 음식점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이나 논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업소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제 3585부대가 27일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 대둔산 참전유공자탑에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6․25 참전유공자 회장, 논산시 재향군인회장, 상이군경회 논산시지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논산시지회장, 무공수훈자회 논산지회장, 6․25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한 개토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도 함께 자리했다.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 간(추석연휴 제외)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되는 대둔산 일원은 1950년 9월부터 1955년 1월까지 대둔산에서 활동하던 좌익무장유격대(빨치산)를 진압했던 장소로, 1300여명이 전사했으며, 미수습 전사자가 116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국환 대대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호국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며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어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개토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위기의 순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공동체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35회 연산백중놀이가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산백중놀이는 조선 성종 대부터 500여 년간 연산지역에서 전승되던 놀이로, 매년 음력 7월 15일 농사가 끝나가는 백중날에 고된 농사일을 해오던 머슴이 하루 휴가를 얻어 흥겹게 놀고 정을 나누던 것에서 유래됐다. 일제 강점기에도 계속 전승되어 오다 1942년 마지막으로 중단이 되었다가 연산면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발굴하여 47년 만인 1989년에 재현되었으며, 1991년 충남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7일 열린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놀이에 흥을 더하고 잔치 분위기를 북돋았다. 연산백중놀이 정기공연과 2부 공연 등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김용채(연산면 장전3리 이장), 최영순(연산면)씨에 대해 모범농민상이 수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예학의 고장인 논산에서 연산백중놀이 정기공연은 조상들이 물려주신 유산을 소중히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을 이루는 귀한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규모가 120억 원을 돌파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매년 30억 원을 장학기금에 출연하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 시는 사회적배려 차원의 장학지원을 넘어 지역의 특수성 등을 반영해 학업장려, 지역특성화 대학(학과)장학금 등으로 다각화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아무런 자격 조건 없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논산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을 2백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타 지역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1백만 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새로 신설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 지원책을 추진하며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시는 관내 대학인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2024년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해 교육시설 구축 및 EDA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논산시의 가능성과 미래비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년 간 논산시가 유치한 투자협약 규모는 총 9161억 원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규모 최대의 투자를 약속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비롯해 ㈜알루코, ㈜와이앤비푸드, ㈜풍산에프엔에스, ㈜해원 바이오테크 등 튼튼한 기반을 갖춘 기업들이 줄지어 논산시를 찾는 이유는 바로 ‘준비되고 약속된 기회의 땅’임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소멸 위기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시의 미래 가치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는 한편, ‘기업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신속‧책임‧진심’이라는 기업 행정 모토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로 어울림', '꿈의 무용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을 비롯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역량을 발굴하며 전인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꿈의 무용단 논산'의 단원 2명이 파리 올림픽을 연계한 워크숍 '프로젝트; 손-A LA MAIN'에 참여하여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 워크숍은 한국과 프랑스의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함께 손을 잡고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하여 다양성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쌀밥 먹고 힘내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그 가운데 33명을 추첨하여 삼광벼로 만든 육군병장 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원 이상 논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논산이 자랑하는 육군병장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아이의 목소리를 담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연산별당과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아동권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대학생 멘토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주제로 한 강의와 팀 활동,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특히, (재)논산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하여 진행한 ▲그리스 로마신화전 도슨트 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만의 명화 ▲조선시대 유물발굴 키트체험 ▲농업과 기술이 융합한 스마트팜 체험 ▲스마트팜 채소 수확체험 등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의 함박 웃음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보배인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여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기향농촌테마공원내 물놀이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2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여외국인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일해 등 감염병 관리방법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1:1 대면교육 실시, SNS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외국인에게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 이동과 다양한 질병의 전파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치매 예방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3일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김배현 보건소장과 김찬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관련 정보와 자원의 공유, 치매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치매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추진해 치매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논산시지부가 23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이에 따른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쌀 수요와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장순 본부장과 김동진 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 2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진행 30여 분도 안되어 준비한 400인분의 주먹밥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논산시민이 해마다 줄어드는 우리 쌀 소비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방‧농업도시 논산 건설을 위해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생활 패턴, 식습관 등도 달라지고 있다. 자연스레 쌀보다 가공식품과 밀가루 등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쌀값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의 흘린 땀의 가치가 빛바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의 대표로 구성되어 있는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게 함으로써 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2년 4개월)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며, 논산시도 지속적으로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며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민들의 자치활동과 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이나믹한 논산으로 가는 여정에 있어 주민자치회가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지역주민의 손으로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논산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있어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