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17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청소년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유교문화를 가족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가족 간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플래쉬 파티 ▲썸머나이트 ▲퓨전국악공연 ▲선비정신을 담은 캘리그라피 등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바쁜 일상으로 부모님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1박 2일 동안 많은 대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관계자는 “예학의 고장이라는 논산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만 65세(1959년)이상은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기 프로그램은 문화 · 예술, 생활체육, 인문교양 등 9개 분야에 500여 명을 모집하며,시민성 함양과 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함께하는 [충남] 논산시민대학은 ▲민주주의와 시민 ▲ 함께 만들어 가는 식문화 공동체(가을) 등 6개 과정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논산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종사자)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가 2급 자격 대비 과정’ 및 ‘워크숍’참가자를 50명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양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 교육으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논산시가 운영 중인 ‘2024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수료생 88명을 배출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7일 오전 건양대학교 경상학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많은 수료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2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수업 난이도에 따라 초등·기초·고급 등 3개과정으로 나눠 코딩,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AI등의 교육과정을 진행됐다. 특히, 초등과정에서 진행된 ‘마인크래프트 코딩 배우기’ 수업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해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기초과정과 고급과정에서는 mBlock을 이용한 인공지능실습 및 해커보드를 활용한 해킹 등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해 디지털교육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시민사회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16일 성동면을 시작으로 2개월 간 관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관련‘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27년 2월 ‘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딸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K-논산딸기의 글로벌화와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관광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논산딸기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그 핵심인 ‘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본 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자문단회의,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엑스포의 비전과 목표 등을 세심하게 다듬어왔다. 올해 초 딸기엑스포의 미리보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하여 방문객 35만 명, 307억 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딸기엑스포의 성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이 키운‘논산 신품종 조생종배’가 16일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조생종 배의 종류인 ‘원황, 신화배’는 숙기가 빠르고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한 신품종이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5농가에‘국내육성 조생종배’를 보급해 22ha면적 상당 재배되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길에 오른 배는 100톤에 총 3억6천만 원 상당이며, 향후 10월 이후 20억 원의 신고배 6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국내육성 신품종 신화배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재배면적 3.4ha를 확대했으며,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맛과 안정성이 우수한 수출용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윤정수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는 “지난해에는 개화기 저온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여 수출물량이 줄었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고 가격도 좋아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출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수출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품질의 규격화, 수출 검역요건 준수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주말 로컬푸드 직매장(파머스161)에서 진행한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매출이 단 2일만에 1억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홍보 판촉전에서는 직매장 내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복숭아, 포도, 잡곡 등 논산시 농가와 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물품을 30%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SNS인증 이벤트 등을 병행해 논산시 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이 눈도장을 찍었다. 판촉전을 찾은 대전의 한 시민은 “평소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논산시 농산물을 직접 사고 먹었던 소비자로서 ‘육군병장’브랜드가 붙은 농산물에 더욱 신뢰가 간다”며 “어려운 경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식재료를 사게 되어 좋다”는 말을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철저한 품질검사와 검증을 거쳐 붙여지는 만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며 “계속해서 농업인이 ‘수지맞는 농업’을 추진하고, 우수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잘 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공연이 탑정호 음악분수를 무대로 펼쳐진다. 논산시는 오는 17일부터 호우주의보 및 수해복구 등의 이유로 약 한 달 간 잠정 중단되었던 테마공연을 재개한다.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탑정호 음악분수 앞 무대에서 개최된 테마공연은 논산시립합창단,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으로 논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선사해왔다. 오후 7시(6월부터 8월 하절기 7시 30분)부터 약 60여분 공연이 이어지며, 공연 직후에는 탑정호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테마공연 재개 후 17일 진행되는 무대는 보이그룹 프리패스와 기타리스트 전성호가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과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아름다운 탑정호와 함께 어우러지는 각양각색의 공연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시설 경계선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은 기존 금연 구역 시설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에서 30미터로 확대되며, 학교는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어 관내 150개 금연구역이 확대 · 신설 된다. 인도 등 일반 공중의 통행 · 이용 등에 제공된 구역 30미터 이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가 있을 경우 금연구역이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논산시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 했으며, 앞으로 홍보와 더불어 신설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확대된 금연구역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다양한 방안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등하굣길 간접흡연 예방 및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논산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명헌건설(주) 김정수 대표이사와 세헌건설(주) 박애래 대표이사가‘고향사랑기부금’개인 최대금액인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논산시에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였다. 이들 부부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양념불고기와 사골곰탕 100세트(300만원 상당)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재기부하며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했다. 논산 출신 기업인 김정수 대표는 “논산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논산시 발전과 논산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명헌건설(주)은 건축/토목, 조경공사업, 국가유산수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가유산 보수 업계를 대표하는 건설기업이다. 역사적 고증을 통해 우리나라 국보 1호인 숭례문 복구 공사를 준공하여 국가유산 공사 명가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3일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실 긴급상황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열린민원실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민원실 비상대응팀과 논산경찰서논산지구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인이 대면 상담 중 폭언과 폭행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단계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 상황 대비, 비상벨과 CCTV 점검 등으로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직원과 시민 모두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는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15개 전체 읍·면·동 민원실에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민원담당 공무원 심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진행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시 은진면에 위치한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논산시, 논산시체육회, 하나금융그룹, SUGATTI, Applerind가 후원했다. 총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남녀 초등부, 증등부, 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종합우승은 총 262점을 획득한 대구광역시가 차지했으며, 뒤이어 222점을 획득한 충청남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개최지인 논산시청 인라이스피드팀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남자부 E10,000m 최인호선수 1위, ▲계주 3,000m 최인호·박도봉, 김태수선수 1위 ▲여자부 1,000m와 500m+D 이예림선수 1위 ▲계주 3,000m 이예림‧심채은‧서소희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또한, EP10,000m에 최인호선수 2위, P5,000m 김태수선수 2위, 500m+D 박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논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총 4만 9469건에 대해 5억4415만9천원을 부과했으며,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 1일 기준 논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매출액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되며, 법인사업자의 경우 자본금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된다.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현황과 면적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2024년 논산시 주민세(사업소분)은 총7천215건에 대해 10억 6310만 4천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능하며, 은행CD/ATM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차세대지방세입 수납시스템 ARS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2024년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 '내정내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기 좋은 논산’을 주제로 1차 서류심사, 온라인 공감투표, 그리고 본심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는 청소년참여위원(15명)들이 심사한 결과 5개 팀이 본심에 진출했다. 지난 10일에 진행된 ‘내정내산’ 본심에서는 각 팀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청중단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 후, 이에 대해 사전 실시한 온라인 공감투표(20%), 심사위원 평가(40%), 현장 청중단 평가(40%)를 집계하여 수상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24시간 무료독서실‘독(서실에서) 독(하게)’아이디어를 제안한 ‘남진정책팀’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만세팀’ ▲우수상 ‘영구없다팀’▲장려상 ‘상금은 내꺼팀’,‘슬라임 랜처팀’이 선정됐다. 공모전을 주최한 청소년참여위원은 “내정내산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좋은 아이디어들도 많이 나와서 뿌듯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남진정책팀은 “우리의 정책아이디어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2024 충남 5개 시·군 연합(계룡, 공주, 논산, 태안, 홍성) 또래상담자 마음이음캠프인 '잇쥬' (시즌2)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청포대썬셋수련원(태안)에서 개최됐따. 이번 캠프는 충남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의 5개 시·군의 또래상담자(60여명)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잇쥬' 캠프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Leadership, Friendship, communication, Counselorship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상담 기술을 배우고, 실제 폭력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익혔고, 향후 실제 또래상담자들이 활동 시 또래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 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와 공주시, 부여군에 이르는 충남 남부권 3개 지자체가 공주역 이용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의 길을 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13일 공주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공주역 활성화 3개시군(논산‧공주‧부여)협약식 및 정책 토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의회의장, 공무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향후 논산시-공주시-부여군은 공주역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 마련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망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공주시, 부여군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주역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KTX 공주역(논산·부여)으로의 명칭 변경 등의 인식의 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포항경주공항, 김천구미역 등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공동 경제권을 형성함으로써 이용객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여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관내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 연무읍사무소, EM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의료비 및 법률지원 등 대상자를 위한 문제 해결 방안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민경은 센터장은 “상담지원을 하다보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여전히 범죄로 인식하지 못한 채 제대로 신고도 못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이나 교제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외부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피해자와 폭력피해자가 폭력의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