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에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자리잡는다. 미래생활은 국내 위생용품 점유율 2위 업체로 지난 2022년 12월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지난 26일 논산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미래생활(주)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연무읍·채운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주) 논산공장의 착공을 기념했다. 미래생활은 대표 제품인 ‘잘 풀리는 집’으로 7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당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장 신설은 기존 OEM방식으로 생산되던 물티슈, 기저귀 등을 직접 생산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생활은 27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11월까지 연무읍 신화리, 채운면 화정리 일원 18,558㎡ 부지에 신설될 본 공장으로 인해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가 지난 19일 완도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인 (주)해원바이오테크와 100억 원 규모의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2일 논산시 보건소에서 보건소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사업방향 공유 및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보건사업의 목표와 전략, 주요 추진사업 등을 소개하고, 보건소 4개과 14개팀의 업무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관련 질문과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사업의 협력과 유기성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사업에 관심있는 예술단체, 예술가,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올해 들어 진행하는 사업 공모에 앞서 전반적인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참여 단체의 이해도를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지역형 문화예술 지원사업 ▲문화예술기획자 양성학교 ⌜내 맘대로⌟ ▲소금문학관-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논산아트센터-기획공연 출연단체 공모사업 ▲논산아트센터-작은 문화공연 출연단체 공모사업 등 5가지 사업에 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된 세부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역 농업인들이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e-비즈니스 교육 수강생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사진촬영과 스마트 스토어 및 플레이스 운영 등 두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각각 20명 내외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에 맞춰 저녁 시간에 진행되며,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총 8회(24시간)에 걸쳐 센터 내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온라인몰 운영관리 기술, 사진촬영 기법, 상위 노출과 매출 증대 전략 등을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실습 위주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은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새로운 판매경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농업인들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 및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 영상문화센터는 2024.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니어를 위한 컴퓨터 기초, 시니어도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법, 나만의 홍보 영상 만들기, 처음 배우는 프리미어, 포토샵 등 성인 대상 6개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3월 11일 개강하여 12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논산영상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문화원 회원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영상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3일, 음력 정월 보름날을 맞아 노성면 호암2리에서 2024년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 한 해 노성면 호암2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김진우 호암2리 이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그간 가졌던 나쁜 것들은 달집에 모두 태워 버리고, 좋은 기운만이 가정 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월 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올 한 해 모든 액운을 달집에 털어 내고 논산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오인환 충남도의원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달집태우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에 나뭇가지나 장작을 쌓아 올린 달집에 불을 지르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으로, 달은 풍요를 불은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를 의미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매년 2월 10일은 문화재를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목적의 법정기념일로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올 해는 문화재 방재의 날이 설 연휴와 겹쳐 기념일로 인식되기 어려웠으나, 충남 논산에 있는 충청남도 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23일을 방재의 날 행사일로 별도 선정하여 재난대응훈련을 기획했다. 윤완식 센터장, 문정호 총괄실장 등 지휘부는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한달 전부터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기획하였고, 약 2회에 걸쳐 논산시청, 논산 반월119안전센터, 노성면 의용소방대, 논산경찰서, 문화재 관리자와의 훈련계획 공유 및 역할 분담 등을 구체화 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건조기 주로 발생 가능한 우리 목조문화재 화재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대응계획을 검증하고 훈련을 통해 도출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화재 상황 대비 조건반사적인 대응능력 배양과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있다. 훈련의 진행은 목조문화재 화재 발생-신고 및 초기대응-소방관서 출동 및 화재진화-의용소방대 출동 및 화재진화 지원- 경찰 출동 및 주민대피,교통통제-동산문화재 소산-부상자 발생시 응급처치-문화재 피해현황 조사-문화재 응급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3월 22일 금요일 19시와 23일 토요일 15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간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존 캐어드(John Caird)’의 연출/극본과 뮤지컬 '제인 에어'로 토니어워즈 최우수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작곡가 ‘폴 고든(Paul Gordon)’의 작곡/작사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2010년 미국 전역을 투어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2012년 일본 도쿄, 영국 런던, 캐나다 마니토바 공연에 이어 2016년에는 한국 서울 초연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대학 생활을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중부건설본부 그리고 육군훈련소는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월 8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의 필수 인프라인 변전소 신설을 제안한 것에 대한 실효적 논의 테이블로써 추진됐다. 직접 논산을 방문한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계통운영부 차장·고객지원부 차장, 중부건설본부 변전건설부 차장 등 실무진은 전력 현황을 면밀히 살피며 심층 협의에 임했다. 이번 협의회 자리에서 논산시는 지역의 여건과 변전소 현황을 설명하며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둔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해 변전소 신설이 절실히 요구됨을 강조했다. 협의회에 동석한 육군훈련소 관계자 또한 훈련소 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여 계약전력 증설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이에 한전 관계자 역시 논산시의 현재 여건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깊게 공감하며,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 업무강도가 높고 위험할 때도 많지만, 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구조 이후에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희망 하나로 구조하고 있습니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는 현재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을 위해 5명의 구조·포획·사양관리사와 2명의 야간 구조·포획사가 근무하고 있다. 매일 100여 마리가 넘는 보호 동물들의 사양 관리를 하면서 유실·유기동물 구조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출동하는 5명의 사양관리사의 표정엔 힘듦보단 뿌듯함이 엿보였다. 지난 2022년 2월 문을 연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5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106마리가 지내고 있다. 대부분 개와 고양이로, 2024년 올해만 121마리의 동물을 구조했다. 이에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공휴일과 야간에도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전담하는‘365일 24시간 동물구조포획단’을 꾸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5명의 구조·포획·사양관리사와 2명의 야간 구조·포획사는 명절 연휴에도 예외는 없다. 오히려 휴가철이나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 강경읍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금강 수운을 통해 번성한 상업도시로, 개성, 대구와 함께 국내 3대 시장 중 하나였다. 그러나 해방 이후 철도와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인구가 줄고 상권이 쇠퇴하면서 옛날의 영광을 잃었다. 이에 논산시는 강경의 근대역사문화를 재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논산시는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일제 강점기 근현대 문화 복원, 건물 정비 및 골목 정비 사업 등을 이어가며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당시의 분위기를 연출한 강경구락부라는 호텔과 카페 또한 운영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논산의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모집된 청년 창업가들이 각종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을 활발하게 운영 중으로 청년과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논산근대역사문화촌과 실감형 테마거리를 조성을 통해 강경의 찬란했던 근대역사문화를 기억하고, 미래로 연결되는 소통의 공간, 과거와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한 관광상품 개발을 하고 있다. 이로써 논산시는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1일, 우천 속에서도 32사단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서산시 팔봉면 서해안 일대에서 북한침투루트 및 밀입국 수색정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서해안 해안지역에서 북한의 기습 침투 상황 및 밀입국 등을 가정하여 실시된 전술훈련으로,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통해 해안가의 경계와 병력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를 할 수 있었다. 이번 작전에 참여한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지난 20일과 22일에 합동참모본부 주관 테러대비태세 전술훈련에 참여하여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하며 주둔지 거수자 식별, 탄약고 경계 등을 담당했다. 지난 1월에는 군과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3585부대 1대대와 야간 드론을 활용한 혹한기 전술훈련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투입해 신속한 지휘통제로 군부대와 협력하여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AP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GAP을 준수하는 농업인만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GAP인증을 받으려면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고, 인증을 갱신하려면 2년에 한 번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의 개념, 인증제도의 필요성, 인증절차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2시간 동안 교육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5월, 9월, 10월, 11월에 각각 한 번씩 교육을 계획하고 있어,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교육 미이수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GAP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당일 현장등록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5일부터 벼, 콩, 고구마, 딸기 등 13품목의 농업기술 상설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시기에 맞춰 작목별 현장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단기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야간 3~4시간 동안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1,370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벼 직파, 딸기 육묘, 고구마, 배, 논콩, 딸기 양액 및 급액 등 관수요령, 블루베리, 딸기 병해충 방제 및 환경관리, 오이, 멜론, 딸기 자묘유인 및 고온기 재배관리, 잎들깨 재배기술, 토경딸기 토양관리 및 시비, 딸기 자묘 육성 및 화아분화 유도 기술, 양파·마늘 재배기술, 스마트팜 기초, 양봉(화분매개벌 이용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논산시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시민이다. 교육 신청은 전화, 내방,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농업인의 수요에 따라 교육과정이 추가 개설될 수 있으며, 작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하여 탑정호 개발을 위한‘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탑정호의 인프라 변혁안을 위해 주변 임야의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을 조성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수변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되어 탑정호의 실질적인 개발의 첫단추가 끼워졌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체험 그리고 고유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 시장은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체험형 관광시설의 부족을 예로 들으며, 다양한 체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을 구축하고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중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연계한 민선8기 도정 역점과제 중‘탑정호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 지원’과 관련하여 민간투자 유치 발판 마련을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어르신 생활지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군별 맞춤 치매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 치매 바로 알기 ▲ 치매예방수칙 ▲ 치매파트너 교육 및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 발견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전문성 증진과 돌봄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