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32개(금 13, 은 12, 동 7)의 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한궁,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 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금 6개)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m 자유형 금메달, 육상 필드 종목에서의 최재규, 이영애, 이현숙 선수의 활약, 배드민턴 복식에서 안순남-강정순 조의 금메달 등이 있었다. 또한, 역도와 궁도, 한궁,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제천시 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메달 성과 외에도 ‘진흥상 1위’를 수상하며,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큰 시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은 28일 인구감수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기획하여 진행되고 있다.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박영기 의장은 “인구문제는 침묵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미래는 돌이킬 수 없다”라며, “제천시의회는 보육·교육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5일 문산면 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문산사랑후원회의 재료 지원으로 문산면 부녀회 봉사단이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문산면 복지팀이 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월 1회 정기 나눔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돼지불고기, 소고기장조림, 시금치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금복2리 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서천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을 비롯해 장항읍사무소, 서천교육지원청, 장항중앙초등학교,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가족센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아동과 양육자가 희귀난치 질환(왜소증)으로 인한 의료지원과 안정된 회복 환경 조성, 학습 수준 향상을 위한 공부방 지원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양육자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부모교육 등 종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관내 요리학원에서 예비 부모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주간 참석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반을 신설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초·중·후기 이유식 만들기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 △다문화 여성 가족을 위한 한국음식 적응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실제 요리를 실습하며 산전·산후 영양 및 이유식 관련 지식을 익히게 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서천군을 출산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리교실을 포함한 출산 준비교실과 부모교육 등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1차 방문교육 '어린이 식사 예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식사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내 안의 바른 나'를 주제로 한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사 예절뿐만 아니라 자기 성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참여 어린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선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서천군 위탁을 받아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전문영양사 6명이 관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20만 5,2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의견 제출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이나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고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가를 조정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결정 결과에 불복할 경우, 통지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효자도) 농업인들을 위해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지난 25일 30여 명을 대상으로 벼·고추 영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 품목 핵심 영농 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영농교재 배부와 함께 농업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영농상담도 실시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섰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서지역 영농교육을 통해 품목별 재배 기술은 물론 농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약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약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문가를 초청해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공약 실천과 주기적인 이행 점검, 체계적 관리를 통한 시민 신뢰 증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보령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 신산업 등 다양한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공약의 관리·평가 방안을 제시하며, 체계적인 공약 실행을 위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 담당자들의 실무적인 역량과 더불어 사업 추진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민선 8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역 유소년 축구팀인 만세보령FC가 중국 연변축구협회장의 초청을 받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연변 용정시 해란강 축구 문화타운에서 개최되는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출국 전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보령을 대표해 국제 무대에 참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 팀들과의 경기 경험을 통해 기량은 물론 협동심을 기르고, 동시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만세보령FC는 보령시가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스포츠클럽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는 중등부를 신규 창단하여 함께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7일 장안면에서 성황리에 열린 대회를 마지막으로 ‘보은군민 건강걷기대회’의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민 건강걷기대회는 군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간 유대감 형성과 참여의식 고취를 통한 군민 화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안면에서 열린 건강걷기대회에는 군민 300여명이 모여 속리초등학교를 출발해 봉비교를 반환점으로 해 속리초등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4km 코스로 가족·연인·지인들과 삼가천을 따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채로운 걷기 코스를 소개하기 위해 6개 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보은군민 건강걷기대회는 4월 3일과 19일 각각 속리산면과 회남면에서 대회가 열렸고 이날 장안면에서 대회가 열리며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는 마로면, 산외면, 탄부면에서 대회를 열릴 예정이다. 윤갑진 체육회장은 “보은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6개 면에서 건강걷기대회를 열게 됐다”며 “하반기 3개 면에서 열리는 대회도 잘 준비해서 많은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와 조속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는 독촉 고지 이후 세외수입 체납 내역, 납부 방법 등을 카카오톡을 활용해 송달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종이로 제작된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우편물 분실, 오배송, 주소지 불일치에 따른 체납안내문 발송 관련 납세자 불편이 많았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납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지 못해도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수 있어 수신확인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며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여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하다. 이번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에 해당되는 세외수입 항목으로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이며 약 1000여명의 개인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카카오톡을 통한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납세 편의 증진과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보은군민체육센터 일원에서 ‘2025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놀이동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뮤지컬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마술쇼, 보은군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군청소년센터,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은군가족센터, 그린나래,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다양한 간식(콜팝, 슬러시, 팝콘, 솜사탕 등)과 페이스 페인팅, 마크라메 공예, 모루인형 만들기, 심리 및 스트레스 검사, 천연 비누 만들기 등 20여 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5일 여성문화회관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자활근로참여자 직무교육’을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사업에 대한 경영의 이해, 마케팅 포인트 등 자활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 부여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됐다. 현재 5개 사업단(청소방, 환경크린, 빵뜨래, 꿈뜨래, 밤뜨래)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사업으로 푸드뱅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방사업단은 입주 및 사무실 청소, 홈크리닝서비스 등 청소용역, △환경크린사업단은 학교, 관공서 및 은행 청소업무, △빵뜨래사업단은 수제빵 제조 및 생산품 판매, △꿈뜨래사업단은 단순 하청 및 부업, △밤뜨래사업단은 제조업체 단순 하청 및 부업을 수행한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활 기반 조성과 지속가능한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종균 센터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25일 가중1리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인 ‘우리동네한바퀴’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잠재적 위기를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각 마을 3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복지 및 건강관리 상담 제공, △다양한 복지정책 안내, △보건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상담과 서비스 연계 지원한다. 특히, 민관 협력체계인 마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및 고독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은산면 이성복면장은 “민간의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은산면을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4월 25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2회 전국수박품평회에서 부여군 수박연구회 회원들이 금상 1점, 동상 2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제31회 함안수박축제의 주요 행사로 개최됐다. 전국 각지의 수박 재배 농가들이 출품한 수박을 대상으로 당도, 과형, 외관, 식감 등의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규암면 임종대 농가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부여읍 김광일 농가와 유명선 농가가 각각 동상을 수상해 부여군 수박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업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연구회 중심의 정보 공유가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부여 수박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기술지도, 그리고 수박연구회의 현장 중심 연구 활동이 어우러져 고품질 수박 생산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