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형형색색의 꽃과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따듯한 계절 봄을 맞아 매력적인 충북 음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쁜 일상으로 고된 현대인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피톤치드로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산림욕장만큼 좋은 여행지는 없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이곳은 약 20만 제곱미터의 넓은 산림욕장으로 조각공원, 자연학습장, 물놀이장, 산책로를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 특히 가섭산으로 둘러싸인 봉학골은 계절마다 바뀌는 다채로운 산세와 아담한 호수가 조화를 이뤄 방문객에게 멋진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한적한 용산저수지의 둘레길은 가볍게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고, 조용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다람쥐와 같은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가져볼 수 있다. 또 산림욕장과 마주한 봉학골 지방정원은 꽃길, 물의길, 산의길이라는 테마길로 구성해 다양한 꽃과 나무, 임도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지방정원에는 야외 취식이 가능한 피크닉장을 조성해 나들이객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에 AI(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23일과 24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및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실무 중심의 활용 방법을 습득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현재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ChatGPT(문서작성, 데이터분석) △Perplexity(정보검색) △Lilys(영상요약) △Gamma(발표자료 제작) 등 최신 AI 도구 활용법과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플랫폼 사용 사례가 중점 소개됐다. 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생성형 AI에게 명확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질문을 설계하는 방법) 기법도 함께 다루며, AI도구의 다양한 행정실무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아울러 AI 도구 사용 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단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주는 식품의 안전관리와 국민 보건 증진, 음식문화 발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단양군지부는 매년 정례적으로 관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품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세무·노무 관리, 친절 서비스 등을 포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부 지역의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사례는 관광지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단양 역시 청결과 친절, 적정한 가격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음식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본격적으로 영농현장에 투입된다. 군은 지난 22일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과 월 임금 지급액 및 숙식비 공제 항목, 인권침해 발생 시 신고요령 등 체류 기간 중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총 64명으로, 단양군 내 22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12일 3명의 근로자가 첫 입국한 이후, 현재까지 총 62개 농가에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소통을 위한 통역사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총 87개 농가를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 전역에 화사한 봄꽃이 만개하며 거리마다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 튤립과 팬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따스한 햇살 아래 고운 자태를 뽐내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환한 미소와 봄날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도담삼봉과 상진리 도로변이다. 지난해 12월 미리 식재한 튤립 3만 4천 본이 최근 만개해 도심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수놓고 있다. 특히 상진리 도로변에는 튤립과 함께 심어진 팬지와 비올라 9만 본이 어우러져 상진리 도로변은 마치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한다. 도담삼봉 일대는 튤립과 단양강이 어우러지는 절경으로,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맞은편에 조성된 도담정원 역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유채 등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 ‘소백산 철쭉제’와 맞물려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삼봉대교와 고수대교에는 웨이브 페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23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클럽, 음성라이온스클럽, 설성라이온스클럽, 장미라이온스클럽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음성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일정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라톤 구간과 음성읍 시가지, 학교 주변 등에서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집중 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선 읍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앞서 방문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은 23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단양군의 정당한 권리를 위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장 의원은 ▴댐 수익금의 지역 환원 확대를 관련법 개정 추진 ▴지역지원사업과 주민지원사업비 간 배분 비율 조정 ▴중앙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단양군의 입장 적극 개진 촉구 등 군민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불공정을 바라잡아 군민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2022년 관련 정책 세미나 자료에 따르면, 충주댐 건설 투자비는 5,525억 원이며, 댐 관리자의 연간 수익은 1,931억, 댐 주변지역의 연간 피해액은 1,587억∼1,655억 원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장영갑 의원은 “충주댐 상류 지역인 우리군은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금 배분은 북부권 3개 시·군 중 가장 적다며 댐 건설로 인한 인구 감소, 교통 불편 환경 피해 등 불이익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역 발전과 지역민 소득 증대, 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태동대추농원 23일 대추 보급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내 선도적 보급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대추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희 소장과 윤태동 대표를 비롯해 대추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우선 보급 △재배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에 관한 협력 △재배기술 홍보 및 교육자료 공동 활용 △묘목가격 안정화 및 육종자의 권리 보호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이 추진되는 태동대추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수세가 강해 재배 관리에 유리한 품종으로 복조대추를 대체할 신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으며 2023년에 품종보호를 출원해 현재 재배심사 중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협약은 보은군만의 대추 특화 품종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품 보은대추의 명성을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는 23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단양군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영갑 의원의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한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12건의 조례안(의원 발의 9건)과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기정예산(4,330억) 대비 981억이 증액 편성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5,312억)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입감소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 중심의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심의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와 함께 재정난 해소 대책 마련을 위해 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금년도 행정사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고등학교 3학년 이기동 학생 2025 전국종별태권도대회에서 2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기동 16강전에서 대전보배스포츠클럽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벽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8강에서는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역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으며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4강에서는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를 만나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비록 결승 문턱은 넘지 못했지만 몇 년 만의 전국 무대 입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빛을 발하며 선수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기동의 활약은 제천고 태권도부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고,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관계 중심 생활지도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학교폭력 유형별 사안처리 방법△소통을 통한 협력적 생활지도 방안 공유 강의를 통해 생활지도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향후 생활교육팀은 관계 중심의 생활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 맞춤형 컨설팅, 학급 단위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신규 및 저경력 담당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학교 특성을 고려한 생활지도 방법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지도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성권 교육장은“관계 중심의 생활지도 실현을 위한 담당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군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은 행정 주도의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사회단체가 직접 자원봉사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부지에 화초류를 식재해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성 사업에는 △지방행정동우회보은군지회 △보은로타리클럽 △보은부녀적십자봉사회 △보은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청년회 △보은군새마을회 등 총 6개 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서 식재를 진행한다. 사회단체 회원 및 공직자들은 보은문화원, 뱃들공원, 장신공원 등 6개소 화단 3,000여㎡의 면적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22,900주와 살비아 10,000주 총 3만 2,900주의 꽃묘를 심을 계획으로 군은 이번 식재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은은한 향기로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2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관내 여러 기관단체가 부여군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를 비롯해 부여읍 이장 협의회,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새마을의 날을 맞아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온정이야말로 가장 큰 위로이자 희망”이라며 “성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나 사회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군민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5 서부내륙권 시군별 미식기행 관광상품 개발사업’의 첫 대상지로 부여군이 선정됐다. 부여군은 ‘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고유의 미식 자원과 로컬 축제,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3일간 330명이 참여한 이번 여행 상품은 ▲부소산성 트래킹 ▲전통 연잎밥 미식 체험 ▲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꽃 축제 참가 ▲연잎빵 및 연잎차 시음 등의 일정으로 운영됐다. 연잎을 활용한 식도락과 유채꽃, 방울토마토로 오감 만족을 이끌었다. 이어 6월에 개최되는 123 사비 공예주간 행사에 맞춰 부여 미식기행 상품을 추가 론칭·판매해 수도권 관광객의 발걸음을 부여군의 축제, 문화, 미식의 매력 속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관광 철을 맞아 지역 자원, 축제와 연계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등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세도면이 봄의 정취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행사 기간 중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13,000여 명의 관광객이 달콤한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와 화사한 유채꽃을 즐겼다.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가회리 금강변 일원에서 ‘2025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3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로 방울토마토 전국 최대 생산지인 부여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구장 15개 크기인 14ha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만끽할 수 있는 부여군 대표 봄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세도면민과 축제추진위원회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은 신선한 방울토마토 시식과 직거래 판매, 노란 유채꽃밭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낭만을 만끽했다. 축제 기간 내내 주무대와 소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자치단체, 초대가수 양지원과 걸그룹 티엔젤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전통 민속공연인 '가회리 장군제', '두레풍장', '산유화가' 등도 무대를 빛냈다. 특히 20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사진 분야 활성화를 위해지역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에 참여할 지역 사진작가를 공개모집한다.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서천 지역의 64세 이하의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가는 재단 기획전으로 전시 공간 제공, 도록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작가전의 지원자격, 선정심의기준 등은 재단'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의 간담회와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하려 노력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내 사진작가는 공고문 확인 후 방문 접수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진 작가의 창의적 역량과 예술성을 선보이고, 지역 사진계 발전과 공공 전시장으로써 감상문화 확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