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교육경비 지원 확대를 위해 ‘음성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군은 올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5억2천여만원이 증액된 21억원의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범위를 확대·추가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외 체험학습 지원사업, 고등학교 기숙사 활성화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음성고등학교는 지난해 11월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돼 1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받게 된다.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 체험학습(일본, 중국)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군은 고등학교 기숙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숙사생 석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기숙사 학생들의 석식비 수익자부담금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화재 예방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제 △지역축제·행사 개최 관련 안전 캠페인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등 일상생활 속 재난에 대비한 전문 지식과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뤘다. 이날 안전보안관은 봄철 재난(해빙기, 산불,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숙지했다. 또한 최근에 지속적인 중대형의 산불로 인한 위함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과 안전수칙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 봄철 재난·안전 예방 활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10일 보은군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서비스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된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수한면 동정리 일원(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폐교) 부지)에 건립됐다.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683㎡ 지상 1층 건물 2동으로 조성됐으며 1동에는 사랑방처럼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생각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마주침 공간(휴게공간)과 다양한 문화 강좌 및 음악·예술 연습이 가능한 학습실, 마루방, 방음실, 실내 공연장으로 구성됐고 2동에는 운영사무실과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갖췄다. 군은 보은군생활문화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 12월 보은문화원과 보은군생활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교육지원청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회 보은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10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예술제는 보은 관내 중, 고등학교에서 1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국악, 무용, 문학, 미술 등 총 9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한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벚꽃처럼 여러분의 재능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이 시간을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과 (사)보은예총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제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 대원대학교 김영철 총장, 세명대학교 이병준 기획실장, 대원대학교 김준영 미래전략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조직위와 두 대학은 △엑스포 운영에 관한 업무 협조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한방천연물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양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엑스포가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우리 세명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힘을 모아 엑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에 산책도서관도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책도서관 '도서관주간'행사는 12일 '공포의새우눈','똥구슬과 여의주' 미우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산책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산책도서관 6가지 미션', '꽃갈피 만들기 체험', '실감형 콘텐츠 기반 독서 활동 자료'를 활용하여 AR체험, '문장부호' 원화 전시, '연체 지우개'를 운영한다. 꽃갈피 체험과 AR체험은 문화체육관광부 '오늘도서관가봄' 공모사업, '실감형 콘텐츠 기반 독서활동 자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된 체험이다. 4월 12일 오후 2시 진행하는 '미우 작가와의 만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있으며, 사전접수 후에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4월 도서관의 날․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할 뻔한 산불을 불법 농업부산물 소각행위를 사전에 적발해 조기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지난 9일 오후 7시경, 적성면 기동리 농지 내에서 발생한 불법 소각행위를 인근 주민이 목격해 신고하면서 가능했다. 신속한 신고로 적성면 산불진화대의 초기대응을 통해 불씨가 산림으로 확산되기 전 조치가 이루어졌다. 적발된 행위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군은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모두가 감시원’이라는 인식 아래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봄철 기후 특성상, 불법 소각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주민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10일‘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범국민적 활동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참여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송인헌 괴산군수’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을 지목했다. 김창규 시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인구문제는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제천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3쾌(快)한 주택출산자금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역인재 고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교육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이하여,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이용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및 이벤트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랭떡집' 그림 전시 ▲(체험)‘호랭떡집’을 읽고 떡 만들기 체험 '호랭이도 반한 떡집' ▲(체험)도서관 공방: 가죽 가방 만들기 체험부스 ▲(자료실 이벤트) 대출 확대, 연체 해제, 책 5권 이상 대출 시 팝콘 증정 ▲(상시 참여)모자이크 스티커 체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이 있다. 특히 '호랭떡집' 관련 전시와 체험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독서와 창의 체험을 연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팝콘 증정 이벤트, 신규회원 선물 등 자료실 참여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음성교육도서관 백경미 관장은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4월 8일 공동관사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사 매입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임대료 부담과 장거리 출·퇴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여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관사는 연면적 654.52㎡의 4층 규모 빌라로 총 17세대가 입주할 수 있으며, 매입에는 총 1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공동관사 매입은 대소·삼성면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저경력 교직원들을 우선 배정하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공동관사 관리규정 제정 ▲비치물품 구입 ▲입주자 선정 절차 등을 거쳐 2025년 6월까지 공동관사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보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보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보고받고 소통하는 자리로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관계자, 보은교육장, 행정과장, 관내 학교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별로 주요업무를 보고하며, 보은의 중점사업인 ‘어울림, 같이 성장 보은교육’과 ‘꿈의 비행, 보은 드론 활용 교육’을 집중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의 어울림 교육공동체 사업은 온마을 배움터와 작은학교 어울림 운영으로 지역과 건강한 동행을 위한 안전한 학교 밖 마을배움터 15개소와 희망늘봄실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장환키즈(KIDS) 프로젝트와 청소년 꿈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 4권역, 중학교 1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어울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5월에는 유치원 연합 체육대회인 ‘어울림 놀이 한마당’, 9월에는‘제2회 보은 작은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제천에듀케어허브’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 예산 164억 원을 포함한 총 410억 원이 투입되며 제천제일고 실습부지(제천시 동현동 10-1번지 일원)에 연면적 4,307㎡, 지상 2층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제천에듀케어허브는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 지원을 위한 늘봄센터 ▲문화 공연이 가능한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아트리움, 북카페 등도 함께 조성되어 학생과 지역 주민이 모두 어우러지는 지역 교육‧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역의 숙원으로 지적되어 온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맞벌이 가정에는 돌봄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은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함께 향후 미래교육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듀케어허브는 교육발전특구의 실질적 성과를 구현하는 핵심 시설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승원종합건설은 지난 7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3천만원과 백미 3000kg을 서천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승원팰리체 서천’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축하하며 전달된 쌀 화환을 활용해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승구 회장은 “승원팰리체 서천 모델하우스 오픈을 축하해주신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승원종합건설은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과 백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판교면은 지난 9일 열린 농지위원회 회의에서 참석한 위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명·한식 전후 산나물 채취 시기에 산불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관련 전문가와 아동·청소년 기관 추천자, 필수 연계기관의 실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4회 이상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고 개별 특성에 맞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제 위기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미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