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일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이에프 우성호 대표이사를 중앙아시아, 호주, 남미 등 지역에 이은 6번째 해외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통상자문관 위촉은 도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스마트팜 확산과 충청남도의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중국 등 농축산업 선진국과 농축산업 생산구조의 고도화 등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통상자문관을 위촉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우성호 대표이사와 함께 글로벌 농축산 스마트팜 교류 확대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청남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시장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이에프와 도에서 운영하는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농축산·경제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진출 확대 및 농축산분야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성호 통상자문관은 현재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양돈업), ㈜이에프(양돈컨설팅, 위팜개발)를 운영하면서, 2018년부터 2년간 제주 양돈산업협회 협회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1일부터 이틀간 세종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은 각 시도에서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시도의회 건의와 의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충남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소상공인 등 사유 시설을 합쳐 3천3백여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회는 지원받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해 큰 피해를 입은 천안, 공주, 아산, 서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지역 등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보호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기록적인 폭우와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더욱 빈번해지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2일과 8월 9일, 총 2회에 걸쳐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에 진행된 1차 특강에서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EBS 영어영역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 ‘여름방학 영어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승익 강사는 강연에서 ▲여름방학 영어 실력 향상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 방법과 공부법 ▲수능 영어 지문을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법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학습 가이드를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차 특강은 오는 8월 9일에 개최되며, ‘쏭내관’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를 주제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도내 북한이탈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한반도 통일에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12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박정주 부지사를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도의회·시군·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지하고, 자긍심 고취 및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의 장 마련을 위해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경계 너머, 하나 된 힘쎈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연대·화합을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을 염원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옛말에 수구초심(首邱初心)이라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꿈에도 잊을 수 없다’라고 한다”라며 “여러분들이 장차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통일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출범 후 9번의 탈북민 생애사 작품전시회와 40회가 넘는 도민 대상 교육 등 모든 세대의 통일 공감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오는 11
(충남도민일보 =아산)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2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계획(지역경제과)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시민소통담당관) △아산시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여성복지과) △영인산휴양림 용수공급시설(상수도) 설치공사(산림과)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었다. 의원들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계획’ 보고 내용 중 충남 4개 대학 가운데, AI의료융합산업 관련해 순천향대학교가 세 차례에 걸쳐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서 도전했지만, 미지정된 사유에 대해 물으며 “기존 지정 대학 가운데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중점으로 분석해서 아산시에 적용시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학과 공학을 결합한 AI의료융합산업 분야가 실제 지역 내 관련 산업과 기업의 연계가 부족해 우려스럽다”면서 “AI 의료 융합 분야가 실질적으로 아산시 산업계와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신설과 16개의 교양 및 전공에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난 3년 동안 역대급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왔다. 출범 이후 정부예산 확보액을 해마다 1조 원 가까이 늘려왔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는 4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샅바 싸움’에 밀리지 않고 굵직한 정부 공모 사업들을 잇따라 따내며 미래 먹거리도 차곡차곡 쌓아왔다. ◆ 국비 확보액 매년 1조 씩 증액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민선8기는 우선 출범 첫 해인 2022년 8조 3000억 원이던 국비를 2023년 9조 1000억 원, 2024년 10조 2000억 원, 올해 11조 원 등으로 3조 원 가까이 늘려내며 각종 현안 사업을 풀어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 투입했다. 이 결과 국내 기업 265개 35조 1454억 원을 유치, 민선7기 14조 5400억 원의 2.4배 이상을 기록했다. 외자유치도 민선7기보다 1.9배 증가한 39억 달러를 달성했다. 잇단 외자유치에 따라 천안5산업단지가 ‘완판’되며, 도는 15만 1800㎡ 규모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8일, 아산고등학교를 찾아 ‘생애 첫 투표’를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애 첫 참정권을 행사하게 될 만 18세 유권자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오세현 시장은 등굣길 학생들을 향해 “생애 첫 투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투표는 민주시민의 첫걸음입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마침 아산고에서는 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교문 앞에서 유세에 한창이었다. 오 시장은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여러분이 치르는 이 작은 선거도 중요한 민주주의의 한 부분”이라며 격려했다. 이어 “생애 첫 투표는 주권자로서 사회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선거의 주인공은 후보자가 아니라 유권자다. 참정권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세현 아산시장은 앞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며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 캠페인에는 현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백석학원(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ㆍ백석예술대학교ㆍ백석대학교신학교육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은 2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캠퍼스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사를 전한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지난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한 덕분에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 2024년은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믿음으로 전진하고, 하나 되어 기초를 튼튼히 세워가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백석인들이 굳건한 믿음을 갖고 나아간다면 다음 세대를 살려내는 귀한 사역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석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표어 아래 대학운영 및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