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과 14일, K-BIO 트레이닝센터 내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도입 및 교육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 공정 교육 인프라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교육 역량을 결합해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Single Use Bioreactor) 기반의 실습 중심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국내 유일 기술로 개발된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CELBIC”을 K-BIO 트레이닝센터에 도입함으로써, 바이오 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CELBIC 장비의 공급 및 설치 ▲CELBIC 장비를 활용한 바이오 공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제 배양공정(Seed Culture, Batch, Fed-Batch) 실습에 CELBIC 장비의 활용 ▲기술, 교육 자료 및 전문 인력의 교류 및 지원 ▲K-BIO 트레이닝센터 내 CELBIC 전용 데모룸 설치 및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디지탈은 장비 운용 교육 및 기술자료를 제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관리자)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염치읍 소재 오이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내린 폭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쓰러진 작물과 파손된 자재를 정리하는 등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근 사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현장을 찾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매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보통교부세 세종특별자치시 1,517억 원 VS 제주특별자치도 2조 2,741억 원”(2022년 기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단층제 구조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는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로 인해 지방세가 늘어날수록 교부세는 줄어드는 기형적인 재정 문제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동일한 단층제 구조를 가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체 보통교부세의 3%를 정률 배분 받는 것처럼 세종시에도 ‘정률제’ 적용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같은 의견은 23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법 재정특례 강화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서 제기됐다. 이날 포럼은 시의 재정 여건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에 명시된 재정특례 조항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특별자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재정특례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김 연구원은 현행 보통교부세가 세종시의 행정·정책성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산정 방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9일간 독일과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해 행정수도 세종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다. 시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를 인수하고 독일·크로아티아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과 국제관계대사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뒤스부르크,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등 2개국 4개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먼저 25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청을 방문해 프랑크 노퍼 시장을 만나 우호협력의향(LOI)을 체결하고 모빌리티·스마트시티 분야 등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독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ICM)가 이에 하루 앞선 24일에 모빌리티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 따라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 등 대학 간 협력 등을 지원하는 방향도 공유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ICM)는 슈투트가르트대학교(USTUTT)와 칼스루에공과대학교(KIT)가 자율주행·디지털 모빌리티 시스템 등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해 공동 설립한 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산림청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 지역 임산물 재배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해 실태 확인 및 정부와 지자체간 협조를 통한 신속 복구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2일 송악면 유곡리 일원에서 도와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아산시,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확인된 주요 피해는 옻나무, 두릅 등 임산물 유실과 작업로 세굴 및 유실 등이다. 임산물은 옻나무 외 5종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작업로는 약 300m가 유실되면서 취약 사면 일부 토사도 붕괴돼 추가 강우 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는 유실부지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 조치와 함께 피해 조사 결과에 따른 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피해 임가가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포함한 ‘2025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변경계획’을 24일 자로 공고했다. 이번에 신설한 수해 복구 지원 자금은 당진전통시장, 서산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등 도내 서북부 지역 수해 피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와 생업 재개를 돕고자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1.5%대 저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자 보전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과 협약해 베이밸리 지역 입주 중소·벤처기업의 금융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500억 원 규모의 신규 육성자금도 별도로 신설했다. 이번에 변경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세부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긴급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라며 “현장의 어려움에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엲기자/ 예산군 민원봉사과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체 인력의 절반가량을 현장에 투입해 지난 17일부터 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총 38명의 직원이 교대로 참여해 △이재민 거주지 정리 △도로 및 배수로 정비 △침수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질서 있고 안전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인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군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충남 서부권 스포츠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문을 연 국민체육센터와 반다비수영장이 이용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일과 여가를 즐기고 워라벨을 중시하는 MZ세대들까지 유입시키며 홍성군이 생활 스포츠 강군으로 나타났고 있다. 실제 이용객을 살펴보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고 있는 반다비 수영장의 경우 오전 낮 시간대는 50·60대 여성 이용률이 높았고, 오후 낮 시간대는 40·50대, 야간 시간대는 20·30대 이용률이 높았다. 최근,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 수영, 헬스 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주민 일상 속 건강과 여가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6,990㎡ 규모로 조성된 복합체육시설은 2024년 1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1일 반다비수영장 정식 개장을 통해 본격적인 통합형 생활체육 시대의 문을 열었다. 특히 반다비수영장은 애초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 ‘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랜 전통문화와 기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을 모집하며,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선정·우대한다. 전통업소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일 업종으로 천안시에서 20년 이상 계속 운영하거나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 있는 업소다. 전통명인은 해당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천안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전통문화 기술을 보존·계승해 온 사람, 또는 전통문화 기술 전수, 문화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전통업소 2개소 이내, 전통명인 2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에 선정되면 지정표지판이 교부된다. 또 시 주관 행사에 체험·홍보 공간을 제공하며, 시설 개선과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의 행정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증빙서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장병들이 발벗고 나섰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28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풍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자원봉사만으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육군 제3탄약창과 육군 32사단 99여단에 일손 지원을 요청했다. 양 부대는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복구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21일부터 4일간 300여 명의 장병을 산사태 피해 기업 2개소와 농장 등에 투입했다. 군 장병들을 폭염 속에서도 침수 농가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3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아산시 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청소년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케냐, 헝가리 청소년 55명(지도자 28명)이 참여하며,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전시체험관 ▲아산온천 방문 등 아산 및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함께 아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아산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캠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3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 대표 관광기념품 브랜딩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과 2025년 아산 대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13개 업체,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기념품의 기획·포장·브랜딩 등 디자인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컨설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트블렌딩 장윤주 대표가 관광기념품 브랜딩 및 마케팅 관련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각 업체별 1:1 맞춤형 컨설팅이 이어졌다. 제품별 브랜드 진단 후 개선점을 도출하고, 패키징 및 온·오프라인 유통에 적합한 홍보 전략 수립하며, 업체별 애로사항 파악 후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장윤주 대표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패키징 및 브랜딩 분야에 특화된 전문 컨설턴트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아산 관광기념품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브랜딩 컨설팅이 아산 관광기념품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연대가 피해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공직자와 군부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방역 소독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총 3,071명이 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가장 피해가 컸던 염치읍에는 지난 주말에만 900명 이상이 집중 배치돼 폐기물 수거, 침수물품 정리 등 긴급 복구에 나섰다. 특히 2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지사와 아산시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 120명이 농작물 농가 하우스 정리와 민가 바닥청소, 물품 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3585부대, 충남의용소방연합회, 자율방재단,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현대자동차,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체육회 등도 현장에 힘을 보탰다. 폭우와 무더위가 오가는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진흙 범벅이 된 무거운 가재도구를 나르고, 오염된 공간을 닦으며 묵묵히 작업을 이어갔다. 순천향대, 호서대, 아산청년회 등 청년 단체와 지역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행정안전부가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아산을 찾은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 등 실태조사단은 정낙도 충남도 안전기획관, 오세현 아산시장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제방 붕괴로 마을 대부분이 침수된 염치읍 곡교리·석정리, 토사 유실로 진입 도로가 끊긴 영인산 일원을 둘러보며 피해 규모와 복구 여건을 확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폭우로 평균 388.8mm, 최고 444mm(신창면)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염치읍·인주면·온양3동 등에서 245세대 52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121명은 23일 현재까지 21곳의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잠정 집계된 재산 피해는 도로·하천·하수도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1,471건, 367억3,000만 원 규모다. 421농가 피해가 접수됐으며, 농작물 196ha, 농경지 유실 2.7ha, 가축 47만4,064두 폐사, 농림축산시설 1.5ha, 27개소, 농기계 9대가 침수 또는 파손됐다. 읍면동별 피해 조사가 계속 진행 중으로, 최종 피해 규모는 더 늘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충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은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이 주관하는 상으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홍성현 의장은 그간 충남 여성의 고용환경 개선과 인력개발을 위한 정책 제언은 물론, 관련 예산 확보와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 의장은 “충청남도의회는 여성청소년, 여성기업, 여성농어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춘 조례를 제·개정하여 충남 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여성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가족플라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번 시상식은 전국적인 호우 피해로 인해 개별 시상하는 방식으로 축소되어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을 찾아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북부소방서 등 축제 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승원 부시장은 복숭아 판매 준비 현황과 시설물 설치, 폭염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여름철에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온열질환자 예방과 식품 위생 관리 등을 철저하게 준비, 안전하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뜨거운 여름 햇볕 속에서 결실을 맺은 복숭아처럼 이번 축제도 여러 부서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준비하고 있다”며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여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고 여러 시민께서 행사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달콤한 향기를 가득 머금은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는 ▲복숭아 판촉전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