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식을 통해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특히 군에서는 7월 21일 기준 총 5500여개의 도시락이 현장에 지원됐으며, 더본코리아에서는 약 1만여명분의 식자재를 준비한 상황으로, 앞으로 더욱 큰 위로와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구 군수는 “더본코리아의 이번 지원은 우리 군과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큰 위로이자 복구와 회복을 위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심리 치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19일까지 군에 쏟아진 평균 43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단독으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임에 따라 국비 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군 평균 강우량은 434.4㎜에 달했으며, 예당저수지는 한때 저수율 114.47%를 기록하며 수문 방류가 이어졌고 산사태 피해도 잇따르면서 산림 42㏊가 피해를 입었고 등산로 등 주요 숲길은 전면 통제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418세대 76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185세대 281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18개소의 임시주거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시설 피해는 공공시설 353건, 사유시설 701건 등 총 1054건(잠정 피해액 약 317억원)이며, 농경지 2254㏊ 침수, 가축 21만9705두 피해, 비닐하우스 5985동 침수 등 농업 분야 피해도 막대하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삽교읍 복지회관에 ‘호우 피해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5개 반으로 나누어 응급복구에 나섰으며, 7월 22일 현재까지 총 7280명의 인력과 654대의 장비가 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종합) 정연호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BIOHealth·이사장 이명수)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은 HDX-MS(수소/중수소 교환 질량분석) 기술을 통해 말라리아 기생충 전파 차단 단백질 항체의 주요 결합 구조 정보(에피토프)를 밝혔다. 이 내용은 세계적인 구조생물학 전문 학술지 Nature Structural & Molecular Biology에 최근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Plasmodium falciparum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기생충)의 생식세포 표면 단백질인 Pfs48/45의 전장(full-length) 구조를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M)으로 분석하고, 고효능 인간 단일클론항체(mAb)들과의 결합 부위(에피토프)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결과이다. KBIOHealth 신약센터 바이오구조설계팀은 이 연구에서 HDX-MS 분석을 수행하여 항체 결합에 따른 단백질 구조 보호 영역을 정량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주요 항원 결정 부위를 명확히 밝혀내는 데 공헌했다. 참고로 HDX-MS는 단백질의 표면 노출도와 구조적 유연성을 반영하는 분석법으로, 항체가 결합할 경우 해당 결합부위의 중수소 교환 속도가 감소하게 되고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지난 7월 17일까지 군에 쏟아진 평균 410.9㎜의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579건 △농경지 1662㏊ △가축 18만두 피해 등 총 2900여 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삽교읍 용동리 일대에서는 제방 붕괴로 주택 55동과 농경지 8.7㏊가 침수돼 주민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군은 ‘호우 피해 현장지휘본부’를 중심으로 5개 반 체제를 운영하며 총괄조정, 대민지원, 대외협력, 구호물품 배부, 유관기관 협력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전 공무원을 비롯해 충남소방본부, 1789부대 등 군 병력, 자율방재단과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까지 동참해 총 1750명 이상의 인력과 218대의 장비를 투입, 수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주말 복구 활동에서는 침수 주택의 오염물 제거, 배수 정비, 쓰레기 수거, 가축 분뇨 처리 등 실질적인 대민 지원이 중점적으로 추진됐으며, 각지의 임시 대피소와 피해 현장에도 구호물품이 적시에 전달됐다. “이번 주가 응급복구 분수령”… 항구복구 대비도 본격 준비 군은 이번 주를 응급복구의 분수령으로 삼아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를 마무리하고 곧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은 천안시민과 각지방의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캠핑장이다. 천안국민여가킴팽장의 23년도 운영 실태를 살펴보면 수입 100,522,445원이며 지출은 230,574,548원이며 –130,052,103원이다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는 수입이 82,237.091원이고 지출은 195,097,720원이며 –112,859.805원이다 시민의 혈세를 먹는 하마이다. 천안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에 대한 답변은 바로 할 수가 없으니 바로 연락준다고 하고 거의 한달가까이가 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답변이 없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유아교육(OMEP) 2025 국제학술대회’에 유치원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석하여‘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놀이, 표현, 참여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든 유아의 포괄적인 발달, 복지 및 출생부터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유아교육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 학술 대회에 참석한 김혜진 장학사 외 3인은 ‘새로운 지도를 함께 그리다 : 교육청, 유치원,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세종 유아교육 혁신의 발자취’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네 영역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주제 1, 유아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안하며 :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의미 ▲주제 2, 주도적으로 배우며 함꼐 노는 아이들 : 두루유치원 사례 ▲주제 3, 집단적 사고의 힘과 실천 :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적 실천 엮기▲ 주제 4, 유아의 삶과 함께 마을에 이는 물결 :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실천 사례로 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은세계유아교육(OMEP)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세종아이다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지난 20일 오후3시경, 천안시 안전총괄과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장은 약 2시간 동안 광덕면 보산원교 붕괴 현장과 인근 지장리 일원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천안 지역 피해는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62세대 67명의 미귀가자가 발생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133개소 중 광덕2리와 북면 명덕리에서 2세대 3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황8리에서는 침수로 4세대 7명이 일시 대피했고, 대명노인전문요양원도 침수와 정전 피해로 57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중 53명은 안전하게 전원 조치됐으며, 4명은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범람 4건 ▲도로 침수 및 유실 16건 ▲맨홀 및 배수로 역류 9건 ▲산사태 우려 4건 ▲수목 전도 17건 ▲전신주 전도 2건 ▲토사 유실 15건 등이 보고됐다. 사유시설 피해는 ▲건물 침수 104건 ▲고립 7건 ▲차량 침수(집계 중) ▲전기 합선 3건 ▲축대 붕괴 2건 ▲기타 2건이 접수됐다. 농업 분야에서도 ▲벼 300ha ▲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6일과 19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와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7월 16일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대전고 정광문 교사(대전대입지원단,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 분석과 지원전략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수험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전형별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7월 19일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재석 교사(유성고, 대전대입지원단,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 등 전형별 지원 전략, 수시 지원 시 유의 사항, 지역인재 및 지역균형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수시모집의 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대전) 정연호기자/ 세계 동물유전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인‘제40차 세계동물유전학회 총회(ISAG 2025)’가 2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동물유전학회(ISAG, International Society for Animal Genetics)가 주최하고,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가 주관하며,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유치한 행사다. 오는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25개국에서 온 해외 전문가 380여 명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석학과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동물 유전체 분석 ▲가축 개량 기술 ▲유전 기반 질병 대응 ▲기후 변화 대응 전략 등 동물유전학과 생명과학 전반의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또한 동물복지와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도 집중 논의된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대전은 KAIST, IBS, 대덕특구 등 세계적인 과학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이번 ISAG 총회가 동물유전 분야의 글로벌 협력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전이 세계 과학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을 시작했다.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홍성군은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난 9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가동하고, 읍·면별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신청방법은 카드사 앱 및 홈페이지, 홍성사랑상품권 앱 등 온라인 채널과 함께 읍·면행정복지센터, 선불카드, 지정 은행 영업점에서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첫 주인 7. 21일 ~ 25일에는 시스템 과부화와 읍·면행정복지센터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1.6은 월요일, 2.7일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소비쿠폰 지급액은 홍성군민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3만원이 추가돼 ▲일반군민 18만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원으로 상향 지급된다. 9월 22일부터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2차로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미성년자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1789부대가 19일부터 긴급 인력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삽교읍 용동3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주택 침수, 도로 유실, 토사 유출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것이다. 복구 지원에는 총 120명의 장병이 투입돼 △이재민 거주지 정리 △도로 및 배수로 정비 △침수 주택 내 오염물 제거 등 다양한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질서 있고 안전한 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주후 1789부대 3대대장은 “우리 군은 장병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가운데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군 및 관계기관과 협조해 추가적인 복구 인력과 자원이 필요한 지역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재구 군수는 “군 장병들의 헌신적인 수해복구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원활한 복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남 보성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에 참가해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고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장연학 선수는 남자일반부 109kg급 경기에서 인상 181kg을 들어 종전 기록인 180kg을 1kg 경신하며,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정한솔 선수는 81g급에서 인상 143kg, 용상 185kg, 합계 328kg을 기록하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 이양재 선수는 109kg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76kg, 용상 219kg, 합계 395kg을 들어 총 은메달 3개를 따냈다. 특히, 장연학 선수와 이양재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이번 성적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아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다음 주에 있을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10월에 개최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개시를 앞두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과 접수창구 점검을 마쳤다. 시는 지난 18일, 소비쿠폰 접수 창구에 배치될 기간제 근로자 73명을 대상으로 신청 절차, 민원 응대 요령, 아산페이 사용 안내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급 지원 전담팀(TF) 운영의 일환으로, 본청과 읍면동 담당자를 포함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같은 날 김범수 부시장이 단장으로 있는 ‘소비쿠폰 지급추진 TF’는 읍면동 전용 접수창구를 직접 점검하고, 시스템 구축 상황과 안내 환경을 확인했다. 시는 지급 개시일인 21일부터 행정 공백 없이 창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이번 교육과 점검은 지급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이 이뤄지도록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의원들은 각 지역의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아산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주택가, 도로 유실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응급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수 작업, 토사 제거, 교통 통제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손을 보탰다. 홍성표 의장은 “피해를 본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아산시의회는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재해 취약 지역 및 농축산 기반 시설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재해 예방 시설 정비와 시설 보강에 선제적 재해 대응 체계를 집행부와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시는 앞서 기정예산 1조 8016억 원보다 2268억 원 증액한 2조 28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아산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편익 증진과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철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7월 14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김은아 위원, 부위원장 김희영 위원을 비롯해 명노봉 위원, 맹의석 위원, 천철호 위원, 안정근 위원, 홍순철 위원, 신미진 위원 등 8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2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추경예산안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인가구 맞춤형 돌봄 강화를 위해 안부 확인 서비스 ‘스마트한 돌봄친구 365’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스마트한 돌봄친구 365는 고독사 위험군 등 1인 가구 취약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주 1회 발송해 대상자의 ‘읽음’ 여부로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는 메시지 답장으로 별도의 상담도 가능하다. 대상자가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복지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전화 연락을 취해 안전 여부 점검한다. 이후 최종 수신 여부와 특이사항은 읍면동 담당자가 다시 한번 확인하여 추가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 천안시는 인적안전망과 취약계층 대상자 간 결연을 통한 안부 확인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결연을 통한 안부 확인 외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한 돌봄친구 365는 스마트기술과 전문 상담 인력이 결합된 돌봄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