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다이브 페스티벌의 풍성한 콘텐츠와 체험 행사를 준비하며 관람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전국의 인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이번 다이브 페스티벌의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주제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과 재미있는 콘텐츠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주를 널리 알리겠다는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의 포부를 드러낸다. 특히 충주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12일 개막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중원의 향기’라는 국악, 댄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주제공연을 선보이며, 약 60명의 청소년 가야금 연주자들의 목계장터 연주와 함께 전문 기술팀과 시민이 참여하는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만한 유명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광장에서는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쇼 △전국 지자체 캐릭터의 마스코트쇼가 펼쳐지고, 보조무대에서 △전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상상 너머의 세상, 공상과학(SF) 작품으로 만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강연 9회와 탐방 1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소설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선란의 ‘천 개의 파랑’,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7’, 배명훈의 ‘화성과 나’ 등 공상과학(SF) 소설을 통해 로봇, 인공지능, 인간복제, 우주탐사를 주제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영화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빅 히어로’, ‘월-E’, ‘듄’, ‘아바타’ 등 공상과학(SF) 영화 작품을 통해 시간여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5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15개 학교, 총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4차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체험 중심의 실습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업은 드론 조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론 교육(조종방법, 안전수칙 등)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드론 축구, 드론 코딩 등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 환경이 낯선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이며, 오가면 오감오촌권역과 연계해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가면 오촌리 마을에서 쪽파, 마늘, 감자 수확, 사과 적과 등 농촌 활동을 경험하고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옹기 만들기, 장 만들기 등 전통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센터는 이를 통해 청년에게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이 전액 제공되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증정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예산 농촌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끼고 장기적으로는 마을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방세 체납안내문 등을 모바일로 발송하는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종이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납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별도로 수집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전송되며, 납세자는 본인 인증 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특히 카카오톡 내 링크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페이 또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량 종이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 절감, 주소 불일치에 따른 미송달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소는 물론, 탄소중립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 편의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다양한 비대면 납세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황새와 송전선로의 공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전철탑이 황새가 선호하는 서식 환경과 유사한 구조로 인해 황새의 접근이 빈번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황새의 생태 보전과 전력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이라는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황새복원사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송전선로 고장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생 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복원사업 10년을 맞아 황새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문제점들도 발생하고 있다”며 “천연기념물 황새를 보호하면서도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는 지속 가능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기관들은 향후 장비 개발 이후에도 현장 설치, 사후 관리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최재구 군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이어갔다. 최재구 군수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선거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사전투표소 12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32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48회 지적의날 기념행사’에서 지적세미나 연구과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토의 시작, 미래를 여는 지적’을 주제로 지적·공간정보 행정의 현재를 되짚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송재민 주무관은 ‘사유지 도로 정비를 통한 지적 불부합 해소 방안’을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발표 과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유지 도로’ 해소를 위한 연구로 ▲마을별 사유지도로 실태조사 ▲사유지도로 해소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활용한 마을별 사유지도로 실태조사 방안 및 드론을 직접 운용해 정사영상을 제작 후 사업에 활용하는 등의 방안은 충청남도 드론·측량 분야의 강점을 적절히 활용하고,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송재민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한 걸음 다가간 기회였고, 앞으로도 토지행정 발전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늘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올해 12월까지 학기 중에 이루어지며 주 1회 2차시로 운영되고 있다. 금당초등학교와 용봉초등학교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해피팜스토리 ▲토북팜 등 2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2개 농장 모두 충남도교육청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농장이다. 금당초등학교-해피팜스토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며 작물 재배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한 작물의 소비를 통한 음식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된다. 용봉초등학교-토북팜 프로그램은 소동물 교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동물이 먹는 작물을 텃밭에 재배해 신선한 먹이를 소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또한 직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가 가능한 등급의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현황 등을 조사하여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에 등록하여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홍성군은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하여 빈집 거래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우편 안내 방식 외에도 문자, 웹 기반 등 온라인 동의서 수집 방식을 준비 중이며,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빈집 소유자에게 농촌 빈집은행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협력공인중개사는 ‘부동산거래플랫폼’과 ‘그린대로’에 매물 등록 및 계약완료 시 단계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1인당 빈집 거래 건수는 최대 5건(활동비250만원)으로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홍성군청 및 귀촌건축지원센터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n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진행한 썬킴 역사스토리텔러의 ‘역사 속 리더를 통한 우리의 리더십(이순신장군과 유럽의 리더들)’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나라의 위기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유럽 리더를 주제로 썬킴 강사의 명쾌한 강연이 이어지며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고 JTBC 톡파원25시, SBS Plus 돈되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썬킴 강사가 강연을 맡아 인기가 높았다.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갑수 지역역사전문가의 ‘세종대왕의 세계적인 역사유적 온양행궁’ 강연이 진행되며, 아산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특성화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음악, 오감 자극, 체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특별한 보육 수요에 대응해 보호자와 교사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육을 넘어 영유아의 발달에 맞춘 조기 교육 및 재활의 중요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장애 영유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맞춤형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초기부터 영유아의 적극적인 반응과 보호자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 보육교사들 또한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장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아산남성초등학교와 아산충무고등학교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아산시의 중앙아시아 중도입국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법무부에 이민자 멘토링 특강사업을 신청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2024년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협업으로 진행한 시범사업 실시 결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참관한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올해 확대 시행하게 됐다. 특강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이주배경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베크조드(국적 우주베키스탄)멘토가 러시아어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멘토의 한국 생활 정착기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 ▲학습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님이 한국에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러시아어로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고, 한국 생활 적응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소음·분진·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유해 물질을 취급하거나, 유해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해 예비조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기관과 협력해 소음, 일산화탄소, 황산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정밀 측정을 진행했다. 이번 측정 결과에 따라, 기준치를 초과한 사업장에는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이지 않는 유해요소까지 철저히 관리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21일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추진 중인 주요 미래첨단전략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안정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상세히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아산세무서 복합청사 및 생활SOC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지원 등 도시 성장동력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정부예산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재정 기반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산시가 당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1일, 22일 양일 간 선문대학교 ‘글로컬 다문화 축제 한마당’ 행사장에서 아산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등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아산페이의 사용법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상품권 chak’ 앱 설치부터 사용처, 할인 방식까지 실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도 지원한다. 베트남 국적의 한 유학생은 “학교 근처 식당에서 QR 코드를 본 적은 있지만,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고 10% 할인도 된다는 건 처음 알았다”며 “앱 설치 방법까지 알려줘서 꼭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화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의 핵심 수단”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아산페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늘리고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