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9일 송산칸타빌더센트럴아파트경로당(회장 신두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송산칸타빌아파트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연훈흠 증평군노인지회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훈흠 회장은 축사에서 “경로당 개소까지 노력하신 신두호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안정감을 주는 내 집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함께 다과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은 새로운 공간인 송산칸타빌더센트럴아파트경로당을 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보낼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송산칸타빌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하며, 활기찬 만남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단양군 가곡면 이명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9일 이명수 씨 가문을 방문해 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명수 가문은 3대에 걸쳐 남성 5명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이런 공로로 김문근 단양군수 표창장도 이날 함께 전수됐다. 부친인 이종민(90세) 옹은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58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하사로 전역했다. 2대인 이명수 씨를 포함한 삼 형제도 하사·중사·중위로 군복무를 마쳤다. 아들 이주원 씨까지 모두 합친 복무 개월 수는 192개월에 달한다. 표창을 받은 이명수 씨는 “부친과 형제까지 네 명이 직업군인으로 군복무를 했다”며 “오늘 명문가 증서와 군수님 표창장까지 받으니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경관 충북청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사업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주요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는 핵심 장소로, 중요한 문화적 허브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는 개막식과 ‘JIMFF 스페셜 초이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필름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 행사에서는 배우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배우 정우와 옥자연이 팬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동명광장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특설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심에 위치한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의 문화적 가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추석명절 대책 수립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사회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조 군수는 “5일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추석을 맞아 도로변 풀베기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비에 신경 쓰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에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고 지방세입 전망도 밝지 않아 재정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군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민선 8기 100대 공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방보조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중복적 사업이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9일 오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30개의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명절을 대비한다. 특히, 군은 13일 저녁 6시부터 19일 아침 9시까지 군청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의 생활불편과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주민의 안전 역시 주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평소보다 농산물 소비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 기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통해 잔류농약이 남아있는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복숭아, 버섯, 당근 등 30여 개 품목과 납품되는 농산물이다. 군은 지난 8월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2019년 12월 개장한 증평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첫해 6억 원의 매출로 시작해 지난해 20억원을 달성했고 현재 계속 매출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2024년 충북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농아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7일 제천 어울림 체육관에서 충북 11개 시군 농아인 회원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농아인의 화합과 교류를 통한 농아인들의 재활의식 고취 및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권리선언 낭독, 농아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시민·종사자,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부에서는 교복입기 및 추억의 사진관 등 체험활동과 다양한 경기로 이루어진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되어 11개 시군 농아인 회원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아인분들의 완전한 지역사회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아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8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번째 행운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월곡동성당 신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서울 월곡동성당(주임신부 이성원)은 지난 일요일에 720여명의 신도와 함께 제천을 방문하여 배론성지 탐방을 비롯해 전통시장 및 한방마을에 들러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관광버스를 임대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 봉사동아리 F4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천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추석맞이 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8월 말부터 준비한 추석맞이 정 나눔 활동은, 대상 가정 선정은 화산동 주민센터에서, 100만원 상당의 물품 구입비는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물품 선정 및 포장은 제천시청소년센터 봉사동아리 F4 청소년들이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준비된 식료품 키트는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게 배부됐으며, 제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과 봉사동아리 F4 청소년 6명이 3팀으로 나뉘어 직접 전달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온기를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천시청소년센터내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천중앙로타리클럽 고광남 회장은 “이번 추석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봉사활동 사업을 추가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봉사정신을 기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락나래’가 지난 7일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락나래’는 국악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음악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하고 예술적 감성 함양을 통해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최병일 지휘자와 5명의 전문강사진 그리고 31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락나래’는 단원들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우리가락으로 날개를 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제천청소년들이 130년만에 우리나라 최대규모 국악 단체였다고 알려진 청풍승평계의 맥(脈)을 잇는 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설장구와 사물놀이로 연주회 시작을 알리고, 가야금 합주‘상사화’,‘홍연’, 그리고 국악동요인 ‘산도깨비’,‘소금장수’를 부르고 굿거리장단의 밝은 합주곡‘Fly to the sky’를 연주하고, 특히 각 악기의 매력적인 솔로 연주들이 돋보이며 현대적인 화성 그리고 창작 선율을 다채롭게 들려 줄 수 있는 민요의 향연이었다. 마지막 곡으로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단을 위한 협주곡‘신모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지난 7일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크레파스 그룹’ 친구들 350여 명이 의림지 족구장에서 가족과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태 과학 놀이터’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사업'중 제천시의 ‘크레파스’ 그룹에서 주최하고 계획한 것으로, 오랜 경력과 원 운영의 경험을 살려 제천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크레파스’ 만의 독특한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와 교사가 함께 행복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복한 영유아교육 기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생태과학 놀이터에는 ‘피톤치드 팡팡! 편백 놀이터’ 외에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기, 전기, 에너지, 소리, 환경, 지구, 우주 등과 관련된 14개의 코너가 설치됐고, 각 어린이집의 교사들이 체험을 설명하고 안내하여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영천 어린이집 조미숙 원장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티 없이 밝은 모습으로 신나게 체험하며 뛰어노는 것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러 원장님,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우리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제20회 목도백중놀이'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불정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정면 리우회 주관 하에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금배 재현 △경로잔치 △전통민속놀이 △목도강변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불정면의 역사적 특색을 살린 소금배 재현 행사는 조선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남한강을 따라 서울을 오가던 소금배와 지역의 특산물인 고추·콩·참깨·담배 등을 물물교환하던 목도 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불정면 어르신 옛추억 사진전, 비즈공예 작품 전시회, 도리도리 스탬프투어, 걱정인형 만들기, 안경걸이 가죽공예, 추억의 옛교복 입고 사진찍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고향에 가면”을 주제로 열리는 불정면 어르신 옛추억 사진전은 불정면 명소를 배경으로 어르신들이 옛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 기대된다. 도리도리 스탬프투어는 목도리 지명과 아이가 도리도리하는 모습을 연결한 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문화학교 숲과 협력해 8일 괴산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놀이올림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놀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올림픽”에서는 △무중력 공 띄우기 △리듬 속의 컵 게임 △감자왕이 되어라의 “와글와글 놀이터”와 △네모 딱지 △쥐를 잡자 △지우개 따먹기 등 “왁자지껄 놀이터”가 운영됐다. 또한, △전략 줄다리기, △춤추는 공놀이 등 공동체 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두부 놀이 학교 대항전”은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어서 두부 놀이판의 번호 순서대로 보물을 옮겨 두부 놀이판 밖으로 나가면 이기는 놀이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함께 어울려 놀며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줬다. 놀이올림픽에 참가한 한 김 군(초1)은 “다양한 놀이를 신나게 뛰어놀면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기회가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및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기간 질 좋은 증평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킬러콘텐츠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통해 수백명이 함께하는 대형 시식회를 선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DJ 초청 인맥(인삼+맥주)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날짜별로는 10월 3일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으로 증평군민 장기자랑 공연, 인삼골 합창제 등이 열린다. 4일에는 인삼골 사생대회 및 김득신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저녁 7시에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자이언티, 김현정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5일에는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홍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개학기를 맞아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지역의 일반음식점이나 주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지난 8일 베트남 까오방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승인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이미 서면심사와 현장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단양 지질공원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단양 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발달된 동굴, 기후변화 양상 연구와 대멸종 증거 등의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수려한 풍광, 천문, 선사유적 등 역사·문화 유산도 잘 보존되었다는 가치를 이사회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문근 단양군수를 대표로 한 세계지질공원 추진단은 지난 9월 6일 현지에 도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번 이사회 의결은 지난 7월초 현장평가단 방문시 함께 노력해 주신 각급 기관·단체,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께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추진단은 11일부터 개최되는 APGN(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총회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단양지질공원 소개와 함께 국내외 유네스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