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청소년 체험학교 프로그램 “청·바·지·다(청소년이여! 바라보자! 지역사회를! 함께 풀어보다.)”를 사북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청소년의 참여와 이해 수준을 높이고, 청소년 주도의 과제 해결을 위해 특강, 토론, 견학, 실습 등을 결합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의제를 찾아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북고등학교와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5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시재생뉴딜 및 도시재생 사업지 형장체험을 비롯해 도시재생뉴딜 사업 및 도시재생의 이해와 우리지역의 사례에 대한 특강, 도지새생의 이해를 바탕으로 팁별·개인별 조사·그림·사진·영상 제작을 위한 토론과 현장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청소년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주민공모사업 및 전국 공모전 참여, 사북 해봄마을 “칸델라 불빛 거리 축제” 참여, 청소년 서포터즈 구성 등 “살기 좋은 마을, 다시 찾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선군농업회의소에서는 행복한 농업·농촌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농업회의소에서는 귀농·청년·귀촌인들에게 이주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은 오는 10월 22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세미나실에서 귀농귀·촌인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간담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정선군농업회의소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무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을 위한 세무”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과 함께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지원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해별방안을 모색하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와 함께 정선군농업회의소 귀농·귀촌분과 위원장 및 위원 등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전용표 정선군농업회의소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사업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간담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
(충남도민일보) 부여민예총은 신동엽문학관 일대에서 ‘신동엽과 금강’이라는 주제로 제1회 부여민족예술제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민예총(충남민족예술인총연합 부여지부)은 지난 15일 저녁 소설 ‘나라 없는 나라’의 저자인 이광재 작가가 신동엽과 부여가 동학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16일에는 본격적인 행사 오픈식과 플리마켓, 공연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란 새싹어린이집 원장의 사회로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군의장, 민병희 군의원, 윤택영 군의원, 박상우 군의원, 김기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민예총 유승광 이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공연과 함께 서각작품과 도자 액세서리 등의 플리마켓과 회원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1회 부여민족예술제 작품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신동엽문학관과 풀씨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미술작품과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광주 남구는 19일 “남북 교류‧협력의 시대를 대비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로 가는 과정에서 민간 단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인력 양성을 위해 ‘남구 통일 스터디’에 함께 할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 통일 스터디는 통일교육 지원법 및 남구 평화통일 교육지원 조례에 근거한 남북 교류를 준비하는 주민들의 모임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주민 20명이 통일 스터디에 가입해 다양한 통일 교육을 수료하며 민간 분야 통일 일꾼으로 양성된 바 있다. 남구는 통일 스터디 참여를 통해 민간 부문 핵심인력을 양성해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이들과 함께 향후 다채로운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통일 스터디 참가자 모집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남구청 8층 대외협력실을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남북 교류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수강하며, 무등산 역사길에서 체험 탐방에 나설
(충남도민일보) 천만그루 정원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전주시가 가로수가 고사하거나 훼손돼 비어있는 자리에 가로수를 다시 심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총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송천중앙로와 서원로, 마전중앙로, 건산로, 아중로 등 5개 노선의 가로수 결주지에 이팝나무 등 3000여 그루의 가로수를 보식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로 인한 훼손, 배수 불량 및 병해충 감염 등으로 인한 고사목 발생으로 비어 있는 가로수 식재지에 건강한 수목을 다시 식재함으로써 녹음량을 확충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그간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구간을 집중 보식하는 한편 뿌리를 감싼 분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또 빠르게 활착이 가능하도록 비료주기, 물주기 작업 등의 진행하고 아름답게 생육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에도 힘쓰기로 했다. 시는 이번 가로수 보충 식재를 통해 도심 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풍부한 녹음 제공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수목
(충남도민일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간부공무원들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주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메타버스 전문가인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지능데이터연구실장을 초청해 ‘메타버스 비긴즈, 5대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체험형 실무교육을 했다. 간부공무원들은 개인별 아바타를 선택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접속한 뒤 가상세계 안에 마련된 중앙강당에 집결해 교육을 들었다. 교육은 메타버스의 개념을 비롯해 메타버스의 긍정·부정적 측면과 공공기관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에도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를 비대면으로 초청해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특강을 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미래를 선도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는 행정 인프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산업에 메타버스가 적용된 시대가 된 만큼 메타버스 안에서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법을
(충남도민일보) 전주역 앞 첫마중길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테마정원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국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전주역 앞에서 명주골네거리까지 첫마중길 670m 구간에서 ‘첫마중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역 앞 첫마중길을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머물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시는 올 연말까지 1단계로 전주역 앞부터 도래지까지 290m 구간을 △야생화정원 △담장정원 △물의정원 등 3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후 내년에는 도래지부터 명주골네거리까지 380m 구간을 △숲 및 습지정원 △향기정원 △암석정원 △이벤트정원 등 4개의 테마정원으로 꾸미기로 했다. 시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는 초화류와 중간 크기의 아교목을 식재해 화단 및 녹지를 조성하고, 방문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이벤트 공간과 휴게시설을 적절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시각적인 다채로움과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는 정원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
(충남도민일보) 2023년 최신식 화장시설로 새롭게 조성되는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뿐만 아니라 진안군민도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승화원(화장시설)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와 진안군이 상호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화장시설 현대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품격 있는 장사문화 창출을 위한 주요 협력과제를 설정·이행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인구수에 따라 승화원 신축비용을 부담키로 했으며, 이외 화장시설 현대화사업비와 유지보수비도 인구수에 비례해 공동으로 투입키로 했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진안군민은 전주시민, 완주군민과 동등한 자격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진안군민은 이용료 30만 원으로 오후 시간에만 이용 가능했지만, 승화원 완공 이후에는 이용료 7만 원에, 오전·오후 모두 이용 가능해진다. 전주시와 진안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사항을 이행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자체 재정 부담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민선7기 공약 중점추진과제인 청정금산을 구현 및 안전금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대전-통영 고속도로, 추부농공단지 등 3곳 총 7.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2022년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37억5000만 원, 도비 7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내년 상반기 설계를 시행하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대전-통영고속도로는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추부농공단지는 2022년 연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주요도로변 등과 생활권 사이에 미세먼지를 차단·흡착해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며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자연 친화적으로 대응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총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금성농공단지 내 1.5ha, 인삼약초농공단지 내 1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청정 녹색 금산 속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갱년기와 코로나19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생애전환기 여성을 위한 한의약 치료 ‘내 마음 쉼터교실’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불면증, 화병, 우울증, 스트레스 예방에 관심이 있는 50대에서 70대 주민들 20여 명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방공중보건의사 진료 △개인별 체질·증상 침구치료, 한약 제공 △갱년기 완화 기공체조, 웃음치료 등이 운영된다. 내 마음 쉼터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전환기에 찾아오는 불안증을 안정된 방향으로 유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추진됐다”며 “한의약 치료를 통해 참여 주민들의 인체에 미치는 근본적인 불균형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민원 및 인구 동향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지난 10월 18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분석 도구로는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이 활용됐다. 민원 자료의 경우는 지난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 데이터를 분석했다. 최다 키워드는 불법 주정차 365건, 도로 유실 336건, 가로등 고장 167건, 불법 현수막 117건, 쓰레기 수거 70건 등이 확인됐다. 부서별 민원처리 건수는 건설교통과 769건(46%), 안전총괄과 259건(15%), 환경자원과 167건(10%) 순으로 많았고 군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 환경 관련 민원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인구 동향 분석은 2020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군의 인구는 지속적 감소추세에 있으며 출생인구보다 사망인구가 많고 전입인구 보다 전출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전출 사유는 직업 때문이며 영유아 인구와 청년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고령 인구와 외국인 인구는 증가추세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분석 자료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민원 및 인구늘리기 대응에 적극적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19화재나 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거짓으로 신고 했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개정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한 해 발생한 장난·허위 신고는 2018년 763건, 2019년 421건, 2020년 670건이었다. 이에 지난 1월 소방기본법 시행령 제19조(과태료의 부과기준)가 개정됨에 따라 거짓신고를 1회 할 경우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회시에는 150만원에서 400만원, 3회시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차수별 부과금액과 상한액을 높였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연간 수백건의 장난전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불필요한 출동으로 소방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소방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홍북읍 소재(내포신도시) ○○학원을 다니는 초등학생 1명이 확진된 후 확진자 가족과 학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학원 학생 6명, 확진자의 가족과 친구 4명을 포함 총 10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316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군은 이번 집단감염 경로를 ○○학원 원어민 강사발(發) 집단감염으로 추정하고 정밀 역학 조사중에 있다. 원어민 강사 A씨는 지난 11일부터 증상이 발현했으며, 15일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치고 지난 주말인 16일 서울을 방문,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북읍 소재 초등학교 두 곳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군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와 주변인 진단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272명이며 지난 1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2.8(81,740명), 접종 완료율은 71.3%(70,890명)으로 미접종자는 백신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해 내용연수(10년)가 지나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 교체를 당부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내용연수(10년)가 지난 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해야 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성능확인 검사를 합격하면 1회에 한해 3년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소화기의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처리방법은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폐기물 처리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로 평소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노후된 폐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교체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역 내 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두렁 태우기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소각 전 불피움 사전 신고를 당부했다. 부득이한 쓰레기 소각 등은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불티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실시해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항상 비치해야 한다. 현재, 불 피움 사전신고제는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불 피움 행위(연막소독 및 쓰레기 소각 등)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미리 119와 소방서 로 신고해 불필요한 소방차 출동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 강화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신고를 하지 않고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산소방서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관심과 예방만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나 하나쯤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가 사전신고제를 이용해 화재예방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광천초등학교 3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소방 진로 탐색, 직업 체험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홍성군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체험 교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의 역사․상징,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방화복과 헬맷을 착용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이 향상됨과 더불어 진로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