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8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08년부터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금 지원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23년까지 총 3천억 원이 지원됐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융자금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비와 운영비로 사용한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정비사업 융자금 지원절차를 작년보다 2개월 빠르게 진행한다. 이러한 융자금 조기 지원은 정부에서 1월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시행과 더불어 정비사업 융자금을 조기에 투입하여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로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등 요건을 갖추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조합은 최대 60억원, 추진위원회는 최대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인 ‘서울 AI 허브’(서초구 태봉로 108)를 2월 초 완공하고, 올해 5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AI 허브’는 연면적 10,020㎡,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AI 전문 인재 양성부터 특화기업 발굴 및 육성과 연구는 물론 AI전문가 간 소통·교류를 촉진하는 서울 대표 AI 분야 전문 지원기관이다. 지난 2019년 4월 앵커시설 조성계획 수립후 2020년 3월 설계용역 착수, 2021년 5월 착공을 시작해 33개월 만인 2024년 2월 완공했다. 현재 개관 준비 중이며 올해 5월 중에 개관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한 ‘서울 AI 허브’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기업들의 업무공간을 전형적인 복도식 구조가 아니라 북쪽과 동쪽에 ‘ㄱ’자 형태로 배치해 넓은 공유공간을 확보한 것. 채광이 좋은 남쪽과 서쪽에 사각형태의 개방형 공유공간을 조성해 층별 입주기업 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능케 했다는 것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유럽 최대 인공지능 연구 컨소시엄으로 꼽히는 ‘사이버밸리(Cyber Valley)’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스케일업 지원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딥러닝 분야 글로벌 연구기관인 캐나다 ‘밀라(MILA) AI 연구소’와 협력사업을 구체화한 데 이어, 올해는 유럽지역의 인공지능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밸리 본사(독일 튀빙겐)에서 ‘서울 AI 허브-사이버밸리-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3자 간 업무협약(MOU)으로 진행됐다. 사이버밸리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 기초학문 분야의 혁신과 저명한 과학자 육성을 위해 2016년에 설립됐다. 자연과학‧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이 있는 막스 플랑크 연구소와 튀빙겐․슈투트가르트 지역에 있는 대학 소속 85명의 연구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사이버밸리를 이끌어가는 주된 기관으로 막스 플랑크 지능형 시스템연구소․슈투트가르트 대학교‧튀빙겐 대학교 등의 학술․연구기관, 아마존‧BMW 그룹‧로버트 보쉬 등의 민간기업 등 다양한 산업 기관이 포함돼 있어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골목 상권에 매력과 생기를 더할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골목창업학교’ 6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2021년 7월 문을 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이론교육장과 전문 실습실을 완비한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특화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이다. ‘골목창업학교’는 현재까지 총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2명이 마포·도봉·강서구 등지에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 창업 사례로는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대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펀스터’, 오픈과 동시에 조기 품절되는 유기농 건강 베이커리 ‘비버베이크샵’, 도봉구 주민이 선정한 ‘도슐랭’에 등재된 태국 식당 ‘완니’ 등이 대표적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외식업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3월부터 11주간 주 4회,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융자' 및 '사후관리'에 전 과정에 이르는 현장 중심의 밀도 높은 종합 창업 교육을 받는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SNS기자연합회는 오늘(26일) "반론보도닷컴 보도행태 언론의 본질에 충실한가"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대기업 등의 입장만을 대변하며 근거 없는 감정적 보도를 하는 등의 비판을 받고 있는 반론보도닷컴의 보도행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한국광고주협회에 의해 2012년 설립되었으며, 2014년에는 정식으로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되었다. 그러나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반론보도닷컴은 대기업 입장들을 대변하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이에 언론의 기능인 국민의 알 권리 충족에 충실했는지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언론의 독립성·객관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론보도닷컴 보도행태는 언론이 보유한 사실에 바탕을 둔 반론의 기본적인 성격을 팽개치고, 사실 근거에 입각한 언론과 대기업 등과 논쟁이 아닌 일방적으로 대기업 등에 관한 부정적 이슈를 보도한 언론들을 콕찝어 감정적 보도를 하며 대기업 등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기업 등의 나팔수의 역할을 한다는 의문이 강하게 들게 하고 있으며, 언론의 독립성·객관성·중립성이 결여됐다는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비즈니스 측면에서 부정적 이슈의 문제는 언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약자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동대문 DDP패션몰 1층에 패션전공 청년들을 위한 ‘청년 창작 실용 패션쇼룸’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유리로 된 전시장에 선명한 조명과 매력적인 런웨이 영상을 조합하여 주목도를 높였으며, 20점 수준의 창작 의상들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많이 찾는 동대문 DDP패션몰 입구에 위치하여 국내외 바이어들과 동대문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룸 전면 포스터에 기재된 청년디자이너의 이름과 연락처를 통해 해당 의상들을 구매 문의할 수 있다. 이 쇼룸은 DDP패션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으로, 서울패션허브와의 협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청년들의 신진 디자이너로서의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서울패션직업 전문학교 박하나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이 준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일 공간이 많이 부족한데, 이런 기회들이 발판이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지난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맥도날드․세라젬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중장년 2백여 명의 취업 성공을 도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올해도 진행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3일부터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40~64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은 참여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 기업 채용 수요(10명 이상)가 발생하면 수시로 채용설명회 개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를 희망하는 기업은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기업에 상시 지원할 수 있으며 재단은 설명회 장소․홍보 등 운영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재단은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 맞춤형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운영하여 실효성 있는 중장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구직자가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펼치면서도 안정적인 양질의 민간 일자리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온라인 채용 정보에 접근이 쉽지 않은 중장년 세대가 오프라인에 제한된 구직활동을 하면서 빈번하게 발생했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으로 식품 제조 스타트업 분야의 준비된 청년 사업가를 배출하고 있는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21개 스타트업이 지난해 110억 8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9억 5천만 원 상당의 투자유치와 19건의 지적재산권(IP) 등록, 123건의 해외진출 등 판로개척 성과도 있었다.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에 ’22년 5월, 연면적 259㎡ 규모로 개관한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밀키트를 비롯해 베이커리, 잼, 소스류 등 청년들의 식품 제조‧가공 분야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발매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아울러 사업자 등록, 판로확보까지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기관이다. 식품제조업 창업 준비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주방’, ‘냉동‧냉장룸’과 ‘포장‧택배 발송 공간’ 등으로 구성된 센터에는 현재 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5개 기업은 사업장을 별도로 두고 센터에서 체계적인 보육지원을 받고 있다. 우선 사업화에 필수적인 자금지원부터 경영‧회계‧마케팅 등 전문가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협업 및 유관기관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하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2월 26일부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새롭게 적용한다. 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약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교통 분야 민생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만 19세~34세(’89.1.1~’05.12.31.)으로 설정하여,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후동행카드 참여 높은 2030 청년 대상 강화된 혜택 제공…대중교통 활성화 등 사업효과↑' 그간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토) 출시 직후 현재까지 약 43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매자 비율 중 20대와 30대가 약 50%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청년층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층은 등교, 출퇴근, 외출 등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활발한 만큼, 이번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텅장’이 ‘통장’으로 바뀌는 비결, 수입을 효율적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방법부터 체계적인 부채상환까지… 서울청년들의 부자되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서울시가 수입관리 방법을 모르거나 경제관념이 부족한 서울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체계적으로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2024년 서울 영테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이 무분별한 투자나 채무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고, 올바른 금융‧경제지식으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해 자산을 형성하도록 돕는 서울시 청년특화정책이다. 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금융이해력’ 조사결과, 20대는 소비보다 저축 선호 시 높아지는 ‘금융태도’ 분야에서 연령대별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과도한 투자와 소비로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부채 악순환에 빠질 위험성이 높다고 시는 덧붙였다. '올해 재무상담 1만명‧금융교육 5천명 목표, 효과높은 대면상담 1회→2회로 확대' 맞춤형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으로 구성되는 ‘서울영테크’는 올해 각각 청년 1만명과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본상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에이엔폴리’는 입주기간 동안 사업개발비 지원을 받아 친환경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소 특성을 활용한 샴푸를 제작해 관련 박람회 출시 및 미국 등 해외시장에 납품했다.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 법인을 설립했고 기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속가능 부문 혁신상 수상 및 2023년 포브스 아시아 선정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 # ‘넷스파’는 폐어망을 수거해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재활용(업사이클링) 소셜벤처로, 수중 폐어망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교란 및 어획량 감소 문제 등 해양 문제를 해결한다. 서울소셜벤처허브로부터 투자유치 밀착멘토링 지원을 통해 지난해 3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23년 유치한 30억 외에 2020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넷스파’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총 75억 원에 달한다. # ‘더그리트’는 기업의 사내 식당과 카페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ESG 경영실천 우수성을 인정받아 GS그룹 등 대기업 및 관공서에 다회용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 진입 후 2년 만에 더그리트가 제공한 다회용기 수량은 23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 Experience never gets old. Experience never goes out of fashion.(경험은 절대 늙지 않아요. 경험은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아요.) - 영화 '인턴' 대사 중 영화 인턴의 ‘로버트 드니로’처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4050 중장년 인턴을 채용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한 중장년(40~64세) 재취업을 돕는 ‘4050인턴십’ 참여자에게 인턴 경험을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기업에는 1인 최대 2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장년 인턴십은 지난해부터 조기 은퇴 및 경력단절 여성 등 40대를 대상에 포함, 작년 한 해 동안 총 412명에 새로운 일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인턴십 대상은 총 450명이며, 이중 125명은 풀타임이다. 풀타임 인턴십 참여자들은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의 근로조건을 확보하며, 참여자들의 해당 기업에서 근무시작일로부터 3개월 후, 기업에게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한다. &nbs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인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 올해 총 2,610명의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한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이기도 하다. 서울시 경력보유여성은 18만 명(’23년 기준)으로 이중 약 84%(15만 명)가 3040 여성(만30세~49세)이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여성들이 젊을 때 꾸준히 일하다가 50대에 은퇴하는 패턴을 보이는 반면, 한국은 20대에 취업한 후 30대에 임신‧출산 등으로 그만두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다시 일을 시작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일‧생활 균형을 어렵게 하는 기업문화 등으로 일하는 여성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거나,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로 아예 출산을 포기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59명’(’22년, 서울 기준)이라는 암울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려면 출산과 육아로 일터를 떠났던 여성들이 경력을 살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지역 농업인이 농업용 관리기 등 농업기계 구입 시, 서울시가 구매비용의 60%(서울시 30%, 농협 30%), 최대 1,000만 원(서울시 500만 원, 농협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년부터 4년간 총 155개 농가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농업기계 구매지원은 서울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 감소, 농업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그간 지원 현황을 고려했을 때, 올해는 약 20대의 기계 구매비용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금액은 5,000만 원 미만 농업기계는 구매비용의 60%(서울시 30%, 농협 30%), 최대 600만 원(서울시 300만 원, 농협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5,000만 원 이상의 고가 기계는 최대 1,000만 원(서울시 500만 원, 농협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서울시와 농협중앙회 서울본부가 절반씩 부담하기 때문에 조합원이 아닌 경우에는 서울시 지원금만 받을 수 있으며, 농가당 1기종만(부속기 포함)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고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 기자) 한국양서파충류협회(이하 "협회")가 랩 아티스트 아웃사이더를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동물 및 양서파충류의 적절한 사육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파충류와 관련된 분양, 관리, 커뮤니티, 정보 교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충류 다 있다(파다)'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앱은 지난해부터 코리아렙타일쇼, 희귀동물박람회 등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성장해왔다. 아웃사이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시장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협회의 주요 캠페인 및 이슈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아웃사이더는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협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준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이사는 "파충류 다 있다(파다)" 시스템이 양서파충류업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사육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업계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 시장이 보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4년 15기 노래지도자 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 노래지도자(노래강사)를 배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노래지도자과 이순영 주임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의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고령화 인구에 비해 노래 강사가 부족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노래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자로서 오랜 세월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지도자과 원생들을 최고의 전문지도자로 양성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 과정을 통해, 성인가요를 통한 ‘즐거움’이라는 도파민이 생성되어 성취감과 보상감, 쾌락의 감정을 느끼며, 인체 에너지가 상승해 살아갈 의욕과 흥미를 이끌어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수강신청을 받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노래실전지도(발성, 호흡, 감정, 기교), 공연 무대 매너, 스피치, 레크레이션(웃음치료), 민요, 실용댄스, 음향기 활용법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사회적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