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9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이 실시하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 일반통계로서, 도민의 삶의 질,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향후 정책 개발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960가구이며. 20명의 조사요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을 통한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 항목은 △기본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충청북도 공통항목 7개 분야 44개 항목과 괴산군 특성항목 5개 분야 14개 항목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 가 된다”며 “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5년 정기분 지방세 부과에 앞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5월부터 6월 말까지 8주간 대대적인 징수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을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19억 원 중 37%에 해당하는 7억 원을 집중 정리 목표로 설정했다. 군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했으며,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전략을 추진하며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여·예금·채권 압류는 물론,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읍·면에서는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자율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 해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주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각종 회의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이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괴산군체육회 주관으로, 종목별 단체 임원과 선수,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에 선수단 300여 명, 임원 및 관계자 3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연 4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7명이 참석해 실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응급상황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돼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인헌 군수는 “어린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어린이 시설 종사자들은 평소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7일 괴산군의회 주관으로 괴산군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14차 정례회에서는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발의한'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을 통해 ‘2021년 동서5축 고속도로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 오창읍과 괴산군 연풍면을 연결하는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나, 사업 추진 시기가 늦어진다면 그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창-괴산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은 괴산군의 존립을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임을 호소했다.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소멸이라는 말이 현실로 다가오는 지금,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위해 교류하고 협력하는 충북시군의회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융화교육 프로그램인 ‘마을 골목길 벽화 그리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안면 조천2리(이장 이의식)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15명이 함께 참여해 오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벽화 작업은 사리면 소재 윤서갤러리의 신성연 관장이 주도하며, 회색빛 담장에 다양한 색감의 그림을 그려 넣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의식 이장은 “마을 골목길을 함께 꾸미는 과정에서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마을에 대한 애정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의 주관으로 조천2리를 포함한 4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사리면 대촌마을에서는 뜨개질 교육이 운영되고 있으며, 5월 중순부터 청천면 삼락리에서는 꽃차 만들기, 칠성면 사오랑마을에서는 생활기술교육이 예정돼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조치로, 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부정유통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자체 공무원과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 모니터링된 가맹점 가운데, 반복적인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및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의 가맹점 운영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 사용자에 대한 차별적 대우 등이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총 70만 원이며, 지류 상품권은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중인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10만 원~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청년이 3년간 성실히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차상위 이하 기준)을 만기 수령할 수 있다. 가입 자격은 소득 수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속한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 가구의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청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괴산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함께했으며, 괴산읍 가람빌에서 서부2리 마을회관 뒷골목 일원을 점검했다. 모니터링단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의 설치 위치를 논의하고, 기존 보안 인프라를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평가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2024년까지 괴산읍 읍내로5길, 읍내로 19길, 남산1길 일원에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일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청년가게 2호점 ‘괴산미향’의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하여 연풍면 신상원 리우회장, 손영일 주민 자치위원장, 김은숙 상인회장님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가게 2호점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며 청년 창업가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2호점으로 선정된 ‘괴산미향’은 2명의 청년 창업자가 운영하며, 괴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육포 레시피를 자체 개발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기반으로 소비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향후 외식업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주요 정책사업이다.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홍보비 등 간접비는 물론 창업 초기 정착을 위한 경영 컨설팅과 정착 지원금까지 개소당 약 7천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10월 청년가게 1호점 ‘소소리움’이 칠성면에서 현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괴산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함께했으며, 괴산읍 가람빌에서 서부2리 마을회관 뒷골목 일원을 점검했다. 모니터링단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의 설치 위치를 논의하고, 기존 보안 인프라를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평가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2024년까지 괴산읍 읍내로5길, 읍내로 19길, 남산1길 일원에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층븍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북 내에서도 사과와 배 재배 면적이 큰 괴산군의 특성상, 과수화상병 발생 시 지역 농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이 실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절차는 △병 발생 신고 △현장 예찰 및 의심 시료 채취 △진단 의뢰 및 확진 절차 △출입 제한 조치 △농가 상담 및 안내 △긴급방제 및 수령 측정 △손실보상 절차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수화상병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며, “관내 모든 과수 농가에서도 적극적인 자가 예찰과 방역으로 병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나무 전체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치명적인 특성을 가진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 시 감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충북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2일, 건설교통과, 주민복지과 등 2개 부서가 괴산읍 일대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건설교통과 직원 20명은 괴산읍의 한 담배밭을 찾아 제초작업을 도왔다. 박재호 과장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는 괴산읍 능촌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서미숙 과장은 “업무 중에도 기꺼이 일손을 보탠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들은 “농번기 일손 구하기가 힘든데, 직접 찾아와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한목소리로 감사를 전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복지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3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일 괴산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 안전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괴산 부군수, 안전보안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괴산읍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포하고, 군민들에게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재난 발생 시 군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생활과 밀접한 행동요령 중심의 홍보를 통해 효과를 높였다. 장우성 부군수는 “생활 속 사소한 위험 요소들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일반 주택용(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이다. 지원 비율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에서 최대 70%까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추진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각 지자체는 매년 1~2월 사업 연도 초기에 개별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해왔으나, 실제 제품 보급이 겨울철 이후로 지연되는 문제가 지속 발생해왔다. 이에 산림청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