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군정 세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 출장을 다녀보며 한인회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보면 금산 인삼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18일 명지대 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삼수도 금산의 인삼이야기에 관해 특강을 할 예정”이라며 “가능성을 믿고 금산인삼을 넘어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이뤄내자”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을 구상해야 하는 시기”라며 “연초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금산군의회 정례회 준비, 동절기 독감 등 전염병 대응, 지역 스포츠 산업 육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준비, 추곡 수매, 제설 대책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정연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케이-인삼(K-INSAM) 세계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일정은 15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미딩(My Dinh) 거리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맞춰 추진했다. 축제 개최 전날인 14일 군은 베트남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금산군의 11개 인삼제품 제조 기업과 베트남 현지 14개 업체 바이어가 참여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홍삼정, 농축액, 인삼스틱, 인삼음료 등 제품에 대한 수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총 460만 달러 규모의 66회 상담과 함께 83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5건, 120만 달러의 현장 계약 3건의 성과를 거뒀다. 15일부터 16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군은 ‘금산 케이-인삼(K-INSAM)과 함께하는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를 주제로 금산 케이-인삼(K-INSAM) 페스타 공동홍보관을 포함한 총 13개 부스를 운영하며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홍보 행사를 펼쳤다. 또한, 금산군과 베트남하노이한인회,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대전엠비씨(MBC)가 금산 케이-인삼(K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유럽 진출 본격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며 양 기관 상호 우호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박소향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장, 고창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1986년 창립된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는 독일 내 한인 간호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공연 및 간호학술포럼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독일 내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재독한인간호협회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지난 2023년도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2024-2025년도 독일 에센 오리지널축제 금산군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금산인삼 산업 등 분야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회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활동 기반을 활용해 금산인삼을 유럽 시장에 알리고 독일과의 교류를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내년 농촌진흥기금 융자 안내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한 주민이다. 융자 한도는 운영자금 5000만 원, 시설자금 3억이며 융자실행기관은 농협은행 금산군지부이다. 이자는 0.5%다.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이고 시설자금은 자부담 30% 이상이 확보돼야 하며 3년 거치 5년 균등 상황이다. 군은 내년 1월~2월경 접수 기간을 운영하고 농협은행 금산군지부에서 신용도를 검증해 융자 금액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저금리의 농촌진흥기금이 농가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17일부터 금산읍 상옥리 금산농협 상옥창고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한다. 올해 포대벼 40kg 7만6750포 총 3070t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 두 가지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 정산금을 4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확산해 매입 가격을 확정한 후 12월 말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벼 수확에 매진한 금산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정연호기자/ 제19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사)금산군기업인협회장, 유승교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표창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관계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산군수 표창인 기업인 대상에서는 종합 대상에 노민성 ㈜이에스에프씨티 대표가 상을 받았고 부문별 대상에 △기술 대상 - 성창근 ㈜대덕바이오 대표 △경영 대상 - 고인자·이대선 농업회사법인 (유)해오름식품 대표 △장수 대상 - 권민석 경기광업(주) 대표 △우수기업인상 - 황용택·배영후 (주)유일스토리지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금산군 명품기업에는 △팝골프(대표 최승환) △바르비종 베이커리(대표 조승혜)가 수상하고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훈격인 모범근로자상 부문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 소재한 기업 10개 중 3개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2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10개 읍·면 발표 및 전시 우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제12회 금산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 중인 추부면을 제외한 9개 읍면의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의 우수 발표 및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읍·면 자체 발표회는 10월 24일 복수면을 시작으로 10월 29일 금산읍, 11월 6일 남일면, 11월 7일 군북면, 11월 14일 부리면, 11월 15일 제원·진산면, 11월 18일 금성면, 11월 25일 남이면의 일정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율적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금산군의 민주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및 올해 상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안건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추진 등 예산 안건 7개와 지역치안협의회 관련 조례 개정 1건 및 협조 요청 1건 등이다. 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4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과 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에 적합한 안건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준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각종 범죄와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금산군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관내 주요 개발행위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도시계획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개발행위 허가 조건 이행 여부,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상태, 인근 농지 및 하천의 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민원이 잦은 지역과 경사도가 높은 산지 개발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위주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 및 원상복구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분기별 정기 점검을 시행해 불법 개발행위를 상시 관리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개발행위는 도시환경을 훼손하고 주민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건전한 개발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금산군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63회 303시간의 교육을 79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후 시낭송, 기타공연, 셔플댄스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센터 로비에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금산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향상과 미래세대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매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금산 농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역량이 강화되고 지역 농업 발전의 동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있는 금산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고등학교(교장 고명환)는 지난 2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 전마협 대전 코리아 마스터즈 최강전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건강한 도전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28명과 교사 3명 등 총 31명이 참가했으며, 하프(21km), 10km, 5km 등 코스별로 도전해 “끝까지 함께 완주하자”는 목표 아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금산고 MEDIC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힐링부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스포츠 테이핑과 준비운동을 지원하며 사제 간 따뜻한 응원 분위기를 이끌었다. 완주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며 성취를 나누는 ‘작은 축제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강설영 보건교사는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체력 향상뿐 아니라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운동을 통한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선8기 4년차 방문을 맞아 군 발전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언론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김태흠 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주요 도정 성과 및 지난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현장 방문 등도 진행됐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중부 동서 고속도로 건설 △금산 알이(RE)100 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인삼 전담부서 신설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이후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지사와 함께 금산양수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부리면 어재리를 찾아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박범인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금산양수발전소의 조기 건설 추진 등에 관해 충남도의 관심을 요청했으며 준공 이후 사택 유치 등 주변 인프라 조성 지원도 건의했다.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방문일정에 동행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금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며 “군민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을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인삼과 금산군의 세계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개막식에 방문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금산인삼의 국제적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인삼 홍보 부스도 운영했는데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외유성 해외 출장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모두가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 출장길에 나섰으며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금산인삼 수출망 재정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판촉·바이어 협상, 행정 협력, 미디어 노출 등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금산인삼의 날 기념 및 페이백 행사 등 운영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 예방, 동절기 사업 안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읍면 복지상담 자동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협약에 의하면 군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참여를 안내하며 사업 지역을 관리하고 시범 서비스 결과를 공유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를 제공하고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며 (재)행복커넥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와 출동 서비스, 결과 보고를 담당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전화 상담을 통한 복지 초기상담 및 정보 제공, 대화형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정서 지원·생활 모니터링, 전력·통신·앱 데이터를 분석한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군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정밀하게 지원하고 생활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3일 오후 2시 교육장실에서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 학생 가족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500만 원 상당의 갤러리아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규 남일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총무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학부모를 격려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 10월 14일 밤 11시 21분경 금산군 남일면 신정길의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약 1억 2,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남일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은 현재 금산읍에서 임시 거주 중이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었던 만큼 두 학생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인원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공동체의 힘으로 이번 어려움을 잘 극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0월 31일 금산읍 소재 한일교통 차고지에서 전기 저상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 송영천 금산군의원, 윤성수 한일교통 대표 이사, 앙면석·김기태 한일교통 운전자 노조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저상버스차량 설명 및 후문 휠체어 탑승 슬라이드 시연,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통식 이후 한일교통 사무실에서 한일교통 현황 설명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윤성수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를 통해 군민의 이동편의가 증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