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교육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훈련에는 세종시교육청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 직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정보시스템실 피해 복구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훈련과 도상훈련을 병행하여 위기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8월 20일에는 세종 관내 모든 학교와 소속기관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된다. 이날 훈련에는 천범산 부교육감이 직접 학교 민방위 대피훈련 현장에 방문하여 2025년 새롭게 정비된 학교 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지침이 실제 대피훈련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최근 국제 정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세종특별자치시(를 상대로 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2023추5023)’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번 판결로 해당 조례의 적법성과 효력이 최종 확정되면서 시의회의 입법권과 제도의 정당성이 공식 인정됐다. 이 사건의 발단은 2023년 3월 시의회가 출자·출연기관 임원추천위원회의 구성 비율 등을 통일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재의결한 것이었다. 세종시장은 해당 조례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상위법을 위반했고 기관의 자율성 및 독립성을 침해한다며 같은 해 4월 대법원에 개정 조례안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2023년 4월 3일 대법원 소장 접수 후 2년여 만인 올해 6월 26일 대법원(특별3부) 변론 재판을 거쳐 최종적으로 오늘(8월 14일) 원고(세종시장)의 청구 기각 선고로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이번 판결로 출자·출연기관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됨은 물론, 기관 운영의 통일성과 효율성이 강화되고 법적 안정성까지 담보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조례 시행 이후 지난 2년간 출자·출연기관의 임원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에게 대통령실·국회 완전 이전 등 핵심 현안을 제안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5개 핵심과제를 공식 건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이 전달한 과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기능 강화 ▲국회세종의사당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국유화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 세종시 지역 공약이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시대적 과제”라며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으로 정치·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대통령실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과 구체적인 로드맵 발표를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정위 신속추진 과제에 선정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행정수도 세종의 상징성 차원에서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며 “세종집무실의 임기 내 건립 추진과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0박 12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진행한 ‘2025년 우즈베키스탄 해외교육봉사’(이하 해외교육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등 교사 20명이 현지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 연수, 한국어 기초 회화, 전통놀이, 케이-팝(K-POP) 댄스, 케이-뷰티(K-BEAUTY) 체험, 오징어게임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아이다움 교육과정’ 연수와 오징어게임 속 전통놀이 부스·한국 명절놀이 등 활동 중심 수업은 현지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단은 현지 유아교육기관 3곳과 초·중·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세종교육의 수업 사례와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현지 교원들과 공동 수업을 진행하며 양국 교육자 간 상호 학습하며 실질적인 수업 혁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47번 학교 최올가 교사는 “세종시 선생님들이 보여준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방식은 우리 교육현장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2일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출범에 따른 초대 원장 후보자(권영걸)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등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특위는 세종시의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 운영을 책임질 초대 원장으로서의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인사특위 위원들은 청문회 과정에서 ▲정책 비전 ▲전문성 ▲도덕성 ▲조직관리 능력 등을 중점으로 검증했으며, 특히, 연구와 교육 기능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연구원의 초대 원장에게 요구되는 명확한 비전과 통합적 리더십을 주제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권 후보자는 인사청문 과정에서 “그동안 관·산·학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연구와 교육 기능의 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위원장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다각도로 검증한 결과, 세종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와 정책 대응에 주도적으로 임하려는 의지를 확인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정부부처 추가 이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 현안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12일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나 대통령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을 강조한 데 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무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정기획위가 신속 추진 과제로 지정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과 관련해 필수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부 의지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제천 횡단지하차도 건설,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활용해 한글문화를 확산하는 등 한글의 산업화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종시가 건의한 한글문화단지 조성과 함께 제천 횡단지하차도 건설 등 시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대통령 공약인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을 앞둔 현시점을 세종시가 획기적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대적인 정책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예정된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새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국정과제급 사업들을 일목요연하게 추릴 것을 요청했다. 그는 세종시 현안이자 전국적인 문제인 상가공실을 해소할 수 있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해당 개정안은 공실률이 일정 수준(50%) 이상일 경우 임차인의 상가 계약 갱신 요구권 상의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줄여 임대인의 장기 재계약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규 계약 임차료를 낮추도록 유도해 상가공실 해결 및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조치원 지역의 역사적 상징성을 간직한 ‘(구)조치원중학교’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조성 중인 ‘(가칭)학생교육문화원’의 공식 명칭 공모를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공동체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공간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기대와 관심 속에 탄생할 (가칭)학생교육문화원의 의미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칭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게시판에서 공모 안내를 확인한 뒤 명칭 공모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명칭 중 선정 심사,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이 결정될 예정이며,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온라인 기프트콘 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명칭 공모는 단순한 이름 짓기를 넘어, 지역과 학생·시민의 기억을 담은 새로운 공공 기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세종 교육공동체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시가 조치원읍의 도시재생복합문화 공간을 배경으로 한글의 조형적 예술성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한글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읍 일원에서 녩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녫년 제1회 한글 비엔날레’개최를 앞두고 사전에 시민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2027년 비엔날레 방향성 등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녩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서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국내외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모두 3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지역 작가 13명은 물론 라이브 드로잉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 작가 미스터 두들(Mr Doodle),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김휘아, 빠키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력을 통해 강익중, 구본창, 라 레콘키스타(우루과이) 등 유명 작가의 작품도 확장된 형태로 전시된다. 또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조치원읍의 다양한 공간을 무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가 11일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제19대 후반기 협의회장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선거 결과,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이 새 회장으로 뽑혔다. 개회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참석한 시·도의회 의장들은 김민재 차관에게 지역소멸의 문제점과 균형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에서 전국 시·도의회가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정기회가 지방의회의 단합을 다지고, 지방자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전국 시·도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학교 교무행정사 2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급별 교무행정사 간 업무 정보와 사례 공유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의 2025년 주요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청렴교육 ▲원격 근무(스마트워크) 구글 활용법 ▲지도로 즐기는 역사여행 ▲갈등관리와 협업 소통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세종교육은 학교가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교육청이 이를 적극 지원하는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교무행정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더해져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에 교무행정사 심화 공동 연수와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해 교무행정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일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 국정기획위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으며, 정부에서 조속히 설계 공모에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민호시장은 “지난 8월 1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대통령께 행정수도 완성에 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했으며, 국정기획위의 신속추진 과제 선정 발표는 이에 대한 정부의 호응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공식화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 이후,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 가능성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기후에너지부 호남 설치론이 제기되고 있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최시장은 또 ”국가 균형발전을 열망하는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추가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세종시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히고, 정부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이전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특·광역시 1위를 이어가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를 제외한 7개 특·광역시와 9개 도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방역사례 효과성과 창의성, 주요 방역 시책 실적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정성·정량 평가다.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관내 산란계 농장 4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인근지역 대규모농장과 가금 밀집단지의 감염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신속한 살처분을 통한 오염 방지 ▲5,000수 이상 농장별 문전초소 운영 ▲권역별 철새퇴치기 설치 ▲거점소독시설 확대 및 기능 보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내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0만 원을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시가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첨단산업 기업에게 최대 4,500만 원의 임차료와 공사비를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첨단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이전을 돕고 세종테크밸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 미래전략산업 5+1(정보보호·미래모빌리티·디지털콘텐츠·디지털헬스케어·방송영상미디어·양자) 분야에 해당하면서 세종 외 지역에서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 본사와 공장, 연구소다. 시는 지원기업에게 연 2,000만 원씩 2년간 총 4,00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사무실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비도 최초 1회에 한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원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임차료 지원과 임대료 무상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의무기간 2년을 포함, 총 4년의 임대차계약을 맺어야 한다.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원기업은 세종테크노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경축 행사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종 호수공원에서 개최한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한 것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D-2년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및 충청광역연합의회‧세종시의회 의원, 시도 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충청도민 1500여 명이 참석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던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체험 프로그램과 공식 경축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회 18개 경기종목 중 5개 종목(양궁, 육상, 농구, 탁구, 골프) 체험과 충청권 대학 체험 콘텐츠(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크로마키)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2025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 모금기간이 연장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025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 연장은 극한 호우로 인하여 이재민 발생 증가, 피해복구 지연 및 기부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모금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현재까지 호우피해 특별모금에는 △신규철 삼우나이프(주) 대표 365만원 △국토연구원 임직원일동 225만원 △보쉬전장 사랑행복더하기 봉사단 200만원 △세종사회서비스원 직원일동 140만원 △고운동통장협의회 30만원 등 시민들이 현금기부에 참여했으며, 한일전기 주식회사에서는 배수용펌프, 에어쿨러, 선풍기 등 2천만원 상당의 수해피해 물품을 기탁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특별모금 계좌는 농협 310-0127-0343-71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로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