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문창동은 지난 20일 문창교회(담임목사 성종근)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 1,275,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창교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종근 담임목사는 “교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유재경 동장은“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문창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출범한 중구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지원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및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사회적경제 육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과 민간 사회적경제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인환 부구청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2024년 중구 사회적경제의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2025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사회적경제위원회가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중구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AI·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의 빠른 발전 속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과 산업 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데이터 제공·연계, 기술 지원 등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와 기술 개발 및 실증 등에 대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보유 데이터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지역 혁신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 ▲기술 사업화 지원 등으로,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데이터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구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 지원사업(AI기반 민원 대수집 플랫폼 구축) △수요발굴 연계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AI·데이터 기반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등에 실증 수요기업으로 적극 참여하며, 데이터 기반 실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은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중구와 함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와 납세 편의를 위해 3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외국어 체납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거주자의 증가와 함께 외국인 체납자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글로 제작된 체납 안내문만으로는 외국인 납세자의 이해도가 낮아 체납 안내 효과가 미흡하고, 이에 따른 체납액 징수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중구는 외국인 납세자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외국인 체납자의 주소를 정비하고, 3개 외국어로 된 체납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한편, 외국어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도 병행해 보다 폭넓은 안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외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등한 납세 의무가 있음을 알리고, 외국인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세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시대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여름나기 지원금 전달식과 ‘중구 희망2040’ 업무협약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지원금은 저소득층 666세대에 각 10만 원씩, 총 6,660만 원이 전달됐으며, 해당 지원금은 저소득층 냉방비 지원 등 무더운 여름을 대비한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체결된 ‘중구 희망2040’ 업무협약은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재원 운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와 협약이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욱 회장 또한, “지속적인 기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5~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활용 관련 애니메이션 시청, 과학 마술 시연, 놀이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원순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을 10회 운영해 총 34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어린이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 및 지하 주택, 지하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워터댐’ 등 침수 방지 자재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총 3,122동의 지하층이 있는 건물이 있으며, 이 중 장애인과 고령자 등 재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및 지하주택은 488세대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구청과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540개의 물막이 자재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필요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반지하 세대의 경우 보관 장소 부족으로 인한 분실 우려가 있어, 자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관한 후 주민 요청 시 제공하고 우기 이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재 대여 시에는 물막이판 및 워터댐의 올바른 설치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대여되는 물막이판은 높이 40cm로 설계되어 여러 개를 연결해 침수 우려 지점의 물 흐름을 차단하거나 방향을 변경할 수 있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공용차량 운전직 공무원 및 전 부서 공용차량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조되고 있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안전운행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공용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중구는 공무원들의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운전자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안전운행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사고 처리 절차 ▲실제 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고 예방뿐 아니라 직원들의 전반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내집’식당(대표 정경임)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55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내집’식당은 평소에도 밑반찬과 도시락 지원을 비롯해, 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 환경관리요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식사를 마치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임 대표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작은 보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경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5월 31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 당사자(임대인·임차인)가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의 주요 내용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신고 완료 시 확정일자가 부여된 것으로 간주되어 임차인의 우선변제권이 확보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이며,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6월 1일 이후에는 미신고 시 계약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고의적인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구민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임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입주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볼파크) 개장 등과 관련하여, 사람·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도심 공간을 조성하고자‘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4개 기관(대전세무서·중부경찰서·대전지방교정청·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 540명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는 지난 3월 5일 개장되어 총 20,007석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약 80여회의 홈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으며, 성심당과 더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구축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효율적인 공실 활용이라는 4대 전략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구는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기반시설 및 침체된 상권 등의 원도심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인문도시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광주 동구를 방문해 인문정책, 문화예술정책, 원도심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 직원 20여 명이 ▲광주 동구 인문학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을 방문해 관련 정책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동구 인문학당’에서는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중심으로, 광주 동구의 인문도시 조성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전 중구의 여건에 맞는 인문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찾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 참여형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광주 동구의 선도적인 인문·문화정책은 대전 중구가 지향하는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이번 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구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9건의 민원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교통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확인 및 분류 작업을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즉시 추진 ▲장기 검토 ▲타 기관 이첩 등으로 유형화하고 민원별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또한, 중촌동·문창동·대사동 등 주요 교통 불편 지역에는 주차 금지 포켓 설치, 황색 실선 지정, 일방통행 도입 등 현장 실험 방식(리빙랩)을 통해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중구는 향후 교통 취약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반복 발생하는 민원 구간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개선 계획도 수립해 체계적인 교통환경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현장의 불편 사항을 정밀하게 진단한 만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달 1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5년 5월 13일 기준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하나의 세부 사업에만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따라 2개월에서 최대 4개월까지 운영되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은 구청 접수)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예정), 합격자에 한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영구적인 불임이 우려되는 남녀를 대상으로‘난자·정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향후 생식 능력 상실이 예상되는 이들이 향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의 가능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식세포(난자·정자) 냉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등) 등의 의학적 사유를 가진 남녀다: 여성 대상자에게는 난자 냉동을 위한 과배란 유도, 난자 채취 및 동결·보관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남성 대상자에게는 정자 채취 및 동결·보관 비용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냉동 절차를 완료한 뒤,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중구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임산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대책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철과 태풍 시기를 앞두고 부서별 재난 대응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정비 ▲우기 전 하수도 준설 완료 여부 ▲물막이판 등 방재시설의 선제적 배치 등 여름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예찰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도 함께 검토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라며 “특히 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