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유승우) 청송군 파천면 소속 공무원 윤명일 씨가 근무시간 중 사적 영리활동을 해온 의혹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군민들은 윗선의 비호 의혹을 제기하며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강한 비난과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청송군 파천면 소속 공무원 윤명일 씨가 근무시간에 부친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장시간 머물며 영리활동을 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제보에 따르면 윤 씨는 출근 후 곧바로 음식점으로 이동해 오후 늦게까지 머무는 일이 빈번했다. 청송군청은 이를 직장이탈 금지 위반으로 보고 징계절차를 요구했으며, 군민들은 공직자의 근무 태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제보자는 윤 씨가 아무 제재 없이 사적 영리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윗선의 방조 의혹을 제기하며,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철저한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청송군청은 윤 씨에게 단순 ‘주의조치’에 그쳤던 감사 결과를 공개해 군민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윤 씨의 부친은 과거 한나라당 청송군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현 청송군수의 선거 사무장을 맡은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윤 씨가 조직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인사 혜택을 누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ESG를 실천하기 위해 진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의 정신을 바꿔야 합니다. 말만이 아니라 이젠 진짜로 함께 실천합시다." 국내외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ICAE 2024 'ESG Together' :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이 29일 17시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10월 29일(화)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이하 ICA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AE(The International Conference in Action for the Earth Environment)’는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매년 UN SDG(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 및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연례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김소희 국회의원실, (사)SNS기자연합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CAE 2024 조직위원회,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Toget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유승우) 인천시가 롯데건설이 제안한 ‘제4경인고속화도로’ 건설에 대한 적격성 조사를 KDI에 의뢰한 가운데, 도로 통행료와 시민 부담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미추홀구 원도심을 서울 구로구와 잇는 대심도(지하) 도로로, 통행료 2,700원 수준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 지역 유료도로의 급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제4경인고속화도로의 통행료가 2,700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경인고속도로(서인천IC~서울 신월IC)의 통행료(900원)의 세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에 더해 인천 지역에는 현재 8개의 유료도로가 존재하며, 추가로 6개의 유료도로가 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인천 시민들은 서울로 이동할 때마다 통행료 부담을 안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인천시는 롯데 측과 협의하여 지역사회와의 공론화를 거쳐 통행료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제안한 제4경인고속화도로의 노선은 인천 시점부에서 차이를 보인다. 현대 측은 백범로에서 시작하는 노선을, 롯데 측은 인천대로 용현동에서 시작하는 노선을 제안했다. 두 안 모두 인천대로 지하화 구간과 겹치며, 인천시는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유승우)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2024 캠핑 캐라반 페스티벌 &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캠핑과 반려동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캠핑과 반려동물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이 주최하는 '2024 캠핑 캐라반 페스티벌 &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된다. '우리는 가족이다'라는 주제로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캠핑 인구 600만 명, 반려동물 양육 인구 1,200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독 스포츠 시범공연 및 체험, 수의사 무료 건강 상담, 펫 케어 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며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캠핑과 반려동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유승우)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리스크 관리와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여러 부처에 산재된 기후·생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가 차원의 효율적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김소희 의원(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은 10월 15일,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위험을 관리하고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 기후대응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현재 여러 부처에서 각각 관리 중인 기후변화 관련 생태계 정보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묶어 체계적인 분석과 활용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정보가 9개 부처의 17개 시스템에 흩어져 있어 종합적인 분석과 정책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각 부처가 별도로 관리하는 44개의 조사·연구 정보가 효율적으로 통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부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남해군이 토지 소유주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후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에 압류가 집행돼,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시계획 업무가 마비될 위험에 처했다. 남해군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 시스템에 압류가 집행되면서 지역 사회에 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UPIS는 남해군이 국토 이용과 개발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역 내 모든 도시계획 관련 정보와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압류가 계속되면 도시계획 업무는 사실상 중단될 수밖에 없다. 만약 시스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압류 조치로 인해 즉각적인 수리나 유지보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심각한 행정 마비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남해군의 도시계획시스템이 압류된 배경에는 토지 소유주 K씨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사건이 있다. K씨는 남해군이 자신이 소유한 서면 서상리 1673번지 대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아스팔트 포장을 통해 도로로 사용해왔다고 주장했다. K씨는 남해군이 공권력을 남용해 그의 토지를 무단 점유한 것을 문제삼았고, 이에 대한 사용료 청구 및 토지 반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직원들이 노동진 회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법인카드로 총 2천14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는 10차례에 걸쳐 424만원을, 수협은행은 53차례에 걸쳐 1천590만원을 해당 식당에서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진 회장이 취임하기 전인 2022년, 해당 식당에서 법인카드로 결제된 금액은 총 21차례 647만원에 그쳤으나, 회장 취임 이후 결제 금액과 방문 횟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로 인해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으며, 임 의원은 “명백히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수협중앙회 측은 노 회장 취임 전에도 해당 식당과 꾸준한 거래를 해왔다고 해명했으나, 전문가들은 가족과 관련된 금전 거래는 윤리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협은 최근 내부 감사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강화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족과 연관된 부적절한 행위가 ESG 경영 원칙에 어긋날 수 있으며, 이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4년 10월 4일(금)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워크숍」에 참석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일(금) 오후 7시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열리는 ‘천안라이트 in ARARIO’ 개막식 및 점등식에 참석한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4일 오후 2:00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충남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으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자체의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해상풍력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주민 수용성 확보와 난개발 방지,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1만2천MW 해상풍력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해상풍력 발전의 체계적 보급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26일 정부가 해상풍력 발전 계획입지를 발굴하고, 예비지구 지정 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그동안 사업자가 직접 개발부지를 선정하는 '오픈도어 방식'으로 추진되며 각종 인‧허가 절차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난개발 우려가 제기되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부가 2030년까지 1만2천MW의 해상풍력을 보급할 계획이지만, 현재 상업운전 중인 해상풍력 용량은 약 124.5MW로, 전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한국부인회영동군지회는 제3대회장으로 장문정 회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문정 회장은 영동읍에서 산속새우젓을 운영중이며, 2021년 영동초등학교 자모회 부회장, 2022년 영동초등학교 자모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여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물품 기탁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여성회관 예식장에서 지난 22일 열린 취임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한국부인회 영동군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문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자리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봉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부인회영동군지회는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자원봉사센터 밑반찬 배달봉사 △영동군 사랑나눔 성금 기탁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3일(월) 오후 3시 버드나무극장(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현장점검 보고회에 참석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4년 9월 23일(월)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2024년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석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법인 힐링×이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특정 기업에게 특혜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의 불만과 행정 당국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국유지 용도 변경 및 관리 소홀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 법인이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법인은 과거 사과 창고를 인수한 후 건강기능식품 공장으로 전환하면서 인근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상수도와 우수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공장 변경 당시, 힐링×은 약 1,450만 원을 들여 국유지에 상수도를 매설했지만, 이에 대해 행정 당국의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시 공무원들은 이를 알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또한 2021년, 거창군은 힐링×이 사용하던 국유지 일부를 일반자산으로 전환해 캠코에 넘겼다. 해당 부지는 주차장 용도로 변경되었으나, 인접한 다른 국유지들은 여전히 행정자산으로 남아 있어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커지고 있다. 힐링×은 국유지를 사유지처럼 담장과 보안시설을 갖추고 사용하다가 수자원공사의 측량 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곽중희) 중국이 e스포츠를 글로벌 차원에서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중국 문화부와 공신부의 관계자들은 지난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회의를 통해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가입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지었다. 중국 e스포츠 위원회(CEC)의 이자민 국제부부장, 왕국기 사무총장, 정여언 사무처장, 왕용 부주석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IEC 김억경 사무총장의 방문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 사무총장은 중국의 IEC 가입 승인을 위한 협의를 주도하며, 중국이 글로벌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은 IEC 산하에 CEC(중국e스포츠 위원회)를 설립해,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기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e스포츠를 단순한 게임 대회에서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중국은 e스포츠를 국가적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 요소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교육과 문화, IT 산업이 융합된 미래 지향적인 산업으로서 e스포츠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