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특허청은 5월 29일 대통령실(서울 용산구)에서 개최된 한국-아랍에미리트연합 정상회의 계기에, UAE 경제부(Ministry of Economy)와'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역량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역량강화 MOU)'를 체결했다. 동(同) 양해각서(MOU)에는 UAE에 채용되는 특허 심사관들을 대상으로 △ 지식재산제도 △ 특허신청ㆍ출원에 대한 심사 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한국 특허청이 주도하여 수행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우리나라는 지식재산 분야에서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UAE의 경우, 2014년 특허분야 심사대행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현재까지 19명의 한국 특허청 심사관이 UAE에 파견되어 특허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UAE의 특허정보시스템 구축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바 있다. 특히, 작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계기, 양국은 ‘한-UAE 간 지식재산 분야 심화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식재산 교육, 국가 지식재산 정책 수립 등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특허청은 산업재산 조사·분석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지정요건 완화 등을 포함하는 '산업재산권 진단기관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5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개최한 ‘진단기관 간담회’에서 진단기관이 요청한 개선사항을 즉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규정에서는 ▲ (지정요건) 진단기관의 산업재산 조사·분석 업무 환경을 감안하여 과도한 보안요건을 완화 또는 폐지하고 ▲ (실적보고) 산업재산권 진단업무 수행실적 보고 의무에 대한 실적 제출기한 연장 등 행정부담을 완화한다. 개정사항은 올해 하반기 진단기관 지정신청 공고(10월 예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본 규정 개정에 맞춰 진단기관의 실적 제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관리시스템’에 실적보고 기능을 추가했다. 그동안은 매년 시행되는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실적조사’를 위해 개별적으로 실적보고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진단기관 관리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실적을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6월 9일 2회(10:00~12:30, 14:00~16:30)에 걸쳐 황제릉인 홍유릉(고종과 순종릉)의 능역과 재실에서 해설을 듣고,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황제릉 소리길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경전문가이자 궁궐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휘 씨와 함께 황제릉 능역의 침전과 석물을 둘러보며 해설을 들은 뒤, 고요하고 아름다운 연지를 배경으로 퓨전국악팀 볕뉘가 가야금과 장구부터 바이올린, 첼로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국악기와 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예약은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선착순(회당 25명)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국가유산으로서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동시에 편안한 휴식까지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선왕릉이 도심 속 살아 숨쉬는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한 체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발굴조사 중인 익산토성(사적)에서 백제의 집수시설이 조사됐으며, 집수시설 안에서는 ‘칠피갑옷조각(편)’이 출토됨에 따라 30일 오후 2시 30분에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익산토성은 오금산(해발 125m)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으로 일명 ‘오금산성’으로 불리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연차적으로 정비발굴조사를 실시해왔다. 2017년 발굴조사에서는 서문지를 새로 발견했으며, 익산토성이 돌을 사용하여 쌓은 석성(石城)이라는 사실도 확인했다. 수부(首府)명 기와를 비롯한 백제시기의 기와가 다량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익산토성이 남쪽으로 약 2.0㎞ 떨어진 ‘왕궁리유적’과 연계된 산성으로 추정된다. 올해 조사는 익산토성의 남쪽 곡간부 평탄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지역은 앞선 1981년 남쪽 성벽을 조사하는 과정에서도 탐색조사를 했었으나, 당시에는 집수시설을 확인하지 못했다. 조사 결과, 직경이 각각 동서 9.5m, 남북 7.8m, 최대 깊이는 4.5m에 이르는 평면 원형 형태의 다듬은 거대한 석재 집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가유산청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5월 3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과 반크가 2021년 업무협약을 맺어 매해 운영해오고 있는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우리 유산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홍보대사 3기는 ‘국가유산을 통한 사회통합’의 일환으로서 10년 이상 거주하며 제2의 고향이 된 한국의 유산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국적·연령의 23명으로 최종적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 전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박기태 반크 단장의 글로벌 국가유산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과 세계의 유산을 함께 소개하는 교육이 있을 예정이며, 한국의 나전칠기를 담은 기념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의 긍지를 다지고 국가유산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3기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는 5월 30일 한국시간 오전 8시 「한·미 원격의료 쇼케이스」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년 3월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의 후속 조치로 양국 디지털헬스 및 원격의료 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헬스 산업은 급격한 고령화,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등 분야에서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한·미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산업부, 미국 상무부, 양국 디지털헬스 유관 협회와 양국의 디지털 헬스 관련 30여 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 측은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앱 등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인 케어랩스와 룰루메딕이, 미국 측은 미(美) 원격의료 1위 기업인 텔라닥(Teladoc),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박스터(Baxter)가 주요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30일 오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이하 성암고)에서 자유무역협정(FTA) 및 통상의 중요성에 대해 1일 교사로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성암고는 산업부가 추진하는'취업연계형 FTA실무인력 양성과정'사업에 3년 연속 참가 중이며, 국내 유일의 무역 특성화고(미주무역과, 중국무역과, 일본무역과, 국제문화콘텐츠과)로 외국어 및 콘텐츠 문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경제안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공급망, 디지털, 환경 문제 등을 비롯해 통상의 변화하는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길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는 학교 측 서정교 교장, 교직원을 비롯하여 학생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국제 통상 질서의 큰 변화를 알아보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통상이 미래 세대의 직업과 삶의 질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에 앞서 진행된 학교 측 관계자들과의 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품목허가 변경 일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의약품 국내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 대상을 5월 3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는 식약처와 의약품 제조·수입업체가 품목 변경허가 처리 전에 업체의 제조·수입 일정을 고려해 변경허가일을 사전 협의한 후 신청업체가 원하는 희망일에 맞춰 변경허가하는 제도로, 지난 12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종전에는 신약, 희귀의약품,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해서만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까지 확대하며, ’24년 12월 말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한 후 평가·검토를 거쳐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 시범운영 확대가 국내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약품 허가제도를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운영대상 확대 등의 내용이 반영된 「의약품 변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경주 황촌 체류 여행’을 떠난다. 황촌(황오동) 마을은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 보문단지 등에 가려진 경주 구도심 지역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 약화 등 도심 쇠퇴를 겪어왔다. 경주시는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주민 주도의 관광형 도심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도시민박 호텔과 마을여행사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 최초로 ‘여행가는 달’을 3월과 6월 총 2회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여행가는 달’ 추진 결과, 관광소비지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로컬 재발견, 지역의 숨은 매력찾기’를 표어로 내세우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지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지역관광 상품을 발굴·소개하고 있다. ‘6월 여행가는 달’에도 문화예술·역사 체험, 산업시설 방문, 반려동물 동반여행, 자전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30일과 31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다섯 번째 캠페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방문한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1월 강릉, 2월 수원, 3월 창원·통영 등 매월 전국 각지의 ‘로컬100’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5월에는 법정 문화도시인 춘천시를 찾아 ‘로컬100’인 ‘춘천마임축제’를 즐기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를 방문한다. 또한 ‘춘천마임축제’와 함께 많은 내외국인들이 강원도를 찾게 만들고 있는 또 다른 ‘로컬100’의 주인공인 ‘감자빵(춘천)’, ‘서피비치(양양)’ 대표 등과 만나 지역문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문화관광 거점을 둘러볼 계획이다. ◆ ‘한국관광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의 ‘로컬100’인 ‘춘천마임축제’ 현장 찾아 유인촌 장관은 먼저 5월 30일(목), 첫 일정으로 춘천 육동한 시장과 함께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현장을 찾는다. 의암호에 있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한국관광100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월 29일 바로 오늘 개봉하는 아트버스터 화제작 ‘정욕’이 관객을 사로잡을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원제: 正欲 | 감독: 기시 요시유키 | 원작: 아사이 료 『정욕』 | 출연: 이나가키 고로, 아라가키 유이, 이소무라 하야토 외 | 수입/배급: 해피송 | 등급: 15세이상관람가 | 개봉: 2024년 5월 29일] 1. 누적 판매 부수 50만 부 돌파! 열도를 뒤흔든 천재 작가 아사이 료의 베스트셀러 원작!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다섯 명의 인물이 예상치 못한 계기를 통해 서로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정욕’은 작가 아사이 료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 확정 때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이다. 원작 소설의 작가인 아사이 료는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로 2009년 데뷔 후, 제22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 수상에 이어 동명의 영화화까지 이어지는 등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신예 작가로 떠올랐다. 2013년에는 소설 『누구』로 23세에 제148회 나오키상을 수상, 최연소 남자 수상 작가로 이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지구를 대표하는 MZ 핫걸(girl)이자 2기 ‘별걸’들인 나띠X하리무X박제니와 함께 하이텐션 핫걸리티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을 선보인다. 오는 6월 26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핫걸즈가 만드는 인생 숏폼 제작기!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이하 별의별걸)’은 지구를 대표한다 자부하는 핫걸들이 다양한 의뢰인들을 만나, 그들의 취향과 삶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인생 숏폼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MZ 핫걸로는 나띠, 하리무, 박제니가 합류한다. 실력파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나띠, MZ세대 대표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하리무, 낮엔 깨발랄 여고생이지만 저녁엔 프로 모델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박제니는 3인3색 매력으로, 출연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국에서 온 떠오르는 MZ 핫걸인 ‘키오프’ 멤버 나띠는 ‘탕후루 보이스’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화보면 화보까지 완벽한 ‘올라운더’다. 한국에서의 긴 연습생 생활을 거쳐 완벽한 한국어 실력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순간에 서로를 구원하는 운명 서사로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복귀주(장기용 분), 도다해(천우희 분)가 거스를 수 없는 쌍방 구원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지난 8회 시청률이 5.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3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호평받고 있다. 도다해의 선택이 복귀주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의 직진은 거침이 없다. 반드시 행복한 시간을 되찾아 도다해를 구하겠다는 복귀주, 그런 복귀주가 다치지 않도록 선을 긋는 도다해. 서로를 구원하기 위한 선택은 애틋한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복만흠(고두심 분)의 예지몽은 13년 전 불길 속에서 도다해를 구한 사람이 복귀주라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창록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5월 29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실시된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 선거에서 2025-28년 임기 위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전체 위원 18명 중 9명을 새롭게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서 교수를 포함하여 16개국의 인사들이 입후보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서 교수는 표결에 참여한 171개 당사국 중 총 111개국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는 생명권을 비롯하여 신체의 자유, 양심·종교의 자유, 고문·비인도적 처우 금지, 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등 시민적·정치적 권리 국제규약이 규정하고 있는 권리에 대한 협약 당사국들의 이행을 심의하는 주요 인권 협약기구의 하나다. 서창록 교수는 현재 동 위원회의 부의장, 인권 단체인 휴먼아시아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며, 그간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Human Rights Council Advisory Committee) 위원(2014-20년), 한국 인권학회 회장(2019-20년) 등을 역임한 국내의 대표적인 국제 인권 전문가이다. 서창록 교수의 이번 재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경찰청은 5월 29일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경찰청 건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3명의 건축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1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미래 경찰청사 청사진 제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축자문위원회는 이원식 한국건설관리연구원 원장 등 건축학과 교수, 우수 건축사, 건축ㆍ부동산 관련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경찰청 건축사업의 입지 선정, 설계, 공사 등 전 과정에 참여하여 전문가의 시각에서 단계별 맞춤 조언 등 컨설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관점에서 건축사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미래 경찰청사 신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하여 자문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국민과 현장경찰관을 위해 더 나은 경찰청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높아진 기대 수준을 반영한 한 단계 도약한 ‘미래 경찰청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5월 30일부터 이틀간 제주 엠버퓨어힐호텔(제주시 소재)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분야 업무협력 강화 및 정책방향 공유를 위한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환경과학원장을 포함한 17개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 환경측정분석사 제도 개선, △ 수질오염물질 감시항목 지정 및 검사, △ 대기환경연구소 특화연구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환경현안 대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분야 유공자와 우수연구자 포상을 비롯한 각 기관의 우수연구과제 발표 등 연구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환경분야 최일선인 각 지역에서 국민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분야 쟁점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