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85회 임시회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이준규(원내대표), 김홍태, 조대웅 의원과 무소속 유승연 의원이 13일 목상체육공원 조성 현장을 점검함과 동시에 KT&G 대전공장에 방문했다. 목상체육공원은 목상동 875번지 일원에 141,445㎡ 면적의 체육공원 조성 사업이며 지역주민과 산단 종사자 등에게 체력 증진을 위한 기반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생활형 체육공원 및 근린공원의 기능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에 방문한 대덕구의원들은 구민의 니즈(Needs)를 명확히 반영하여 명품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설계를 요청함과 동시에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촌동에 위치한 KT&G 대전공장에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60여년간 대덕구와 함께한 KT&G는 기탁물품 및 후원금 등의 기부활동을 비롯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준규 의원은 “KT&G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는 13일 연축동 대덕구 신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제285회 임시회 현장방문의 일환인 이날 점검은 공사 진행 상황과 함께 향후 계획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구의회는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비롯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내용 등에 대해 공유했다. 총 1598억 원(구비)이 투입되는 대덕구 신청사는 연축동 241번지 일원 연면적 4만8810㎡에 지하2층‧지상9층(본청‧의회‧보건소)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7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어 구의회는 지난달 조성 완료된 오정근린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곳곳을 살피는 한편, 관계자들에게 향후 철저한 공원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오정동 산17-1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정근린공원은 잔디마당, 다목적구장, 놀이공간, 무장애산책로, 공중화장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전석광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편익 제고와 복리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상반기 도서관 인문학 플러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도서관 인문학 플러스 프로그램은 석봉·안산·송촌도서관에서 릴레이 강연과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송촌도서관은 4월 5일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낭만 강아지 봉봉 시리즈의 홍민정 작가의 특강과 ‘봄과 함께 찾아온 피터팬’을 주제로 한 동화 나라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석봉도서관은 4월 12일 김상래 작가와 함께하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드로잉 테라피’ 강연과 고전 명작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 가족 뮤지컬 공연 ‘시골쥐와 도시쥐’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안산도서관은 4월 19일 ‘애니캔’의 저자인 은경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관계 맺은 생명에 대한 책임, 그리고 공존에 대하여’ 특강과 ‘동화나라 샌드북’ 공연을 통해 빛과 그림자로 펼쳐지는 마법 동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문학 플러스 행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석봉 안산, 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2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지역 초·중·고 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70여 명과 2025년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대덕구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학교교육운영 분야 5000만원(10개교) △학교시설개선 분야 1억5000만원(16개교) 등 총 2억원을 지원해 참여 학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증액해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 △학습 △문화예술 체육활동 △진로·진학 교육 △학생 안전사고 예방 관련 노후시설 개선 등의 사업 지원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덕구 교육경비보조금은 학교 수 대비 대전시 자치구 최고 지원액이다. 구는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각각 △학교교육과정 분야 1억원 △학교시설개선 분야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예결특위는 1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넘어온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예산안 규모는 50억1900만 원으로, 본예산액 5716억2800만 원의 0.88%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13억5000만 원 △도로 확충 사전사용분 11억9000만 원 △공원녹지 조성・관리 〃 7억 원 △하수시설 정비 〃 6억 원 △쾌적한 시민환경 공간조성 〃 3억 원 △석봉복합문화센터 시설환경개선 〃 3억 원 등이다. 예결특위는 애초 본예산에 담기지 않은 법적・의무적 경비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회복지원금 등이 편성됐다고 보고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를 마쳤다. 이준규 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증액 편성된 사업과 신설 사업에 대해선 신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1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를 대비해 비탈면과 급경사지 점검에 나섰다. 대덕구는 지역 급경사지와 낙석 발생지 등 78곳 현장에서 △지하수 용출 △뜬 돌 등 낙석 우려 △시설물 변형·파손 여부 등 위험 요인을 중점으로 전수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각 소관부서 담당자가 올해 정비사업이 예정된 곳을 비롯한 급경사지 12곳의 우선 점검을 진행했으며, 노기수 부구청장이 11일 지난해 낙석 발생지역과 정비사업 완료 지역 등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배수로 정리 등 비교적 간단한 조치는 현장에서 실시하고 시설물의 파손과 같은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전문가를 동원해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긴급 안전조치 등의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급경사지 사고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구민 안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내달 4월 11일까지 예정돼 있던 안전 점검 일정을 2주 앞당겨 오는 28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한편, 구는 이달 말까지 나머지 66곳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엄마와 함께, 새학기 건강 다짐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 중부권 최초로 개관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오는 1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편식은 No! 골고루 먹고 건강해지자!’, ‘충치 예방! 건강한 미소, 치카푸카 튼튼한 치아 만들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내부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신체활동·영양·구강·몸속 탐험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실감영상관 ‘가상 체험 놀이터’ △증강현실로 펼쳐지는 디지털 운동장 ‘상상폴짝 놀이터’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씽씽에너지 놀이터’ 등의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체험이 종료된 후 ‘대덕어린이 건강히어로 인증서’를 수여하고, ‘건강다짐 꾸러미’를 제공하며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11일 희망복지지원단과 1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지역자원 민·관 연계협력 △청·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및 고립·은둔 대상자 등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는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찾기 어려운 고립·은둔 등 위기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발굴 조사 및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전달체계 강화와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으로부터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대덕구 지역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타이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봄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대덕물빛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30일간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프린지 공연, 찾아가는 고래고래노래자랑, 핑크모래놀이 및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4월 5~6 양일간 중부권 최대 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비례대표)이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양 의원은 10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언급하고 “과중 업무로 비롯된 스트레스가 보호 대상자에게 부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이에 대한 별도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의원은 “지역 정신건강 상담건수는 2022년 3428건에서 2024년 4925건으로 약 50% 증가했다”면서 “정신건강 분야 행정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예산도 증가해야 하지만, 관련 예산은 제자리걸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양 의원은 “기존 정신건강 관련 지원 사업을 돌아보고 재정립을 통한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일상관리, 지역사회 돌봄 체계, 퇴원 뒤 지속 관리 등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정신질환 관련 △상시 발굴 지원체계 구축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센터 예산 증액을 각각 요구했다. 양 의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조대웅 대덕구의회 의원(다선거구)은 대전조차장이 최근 정부의 국가선도사업에 선정된 데 대해 성공 추진을 위한 총력을 당부했다. 조 의원은 10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사업 선정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신 지역 정치권과 관계 공무원분들에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숙원 사업이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조 의원은 대전조차장이 입체화 사업을 통해 IT특화지구가 조성될 계획이라고 소개한 뒤 “동서지역 간 균형발전이 실현되고 신규 경제거점 형성에 따른 지역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관련법에 따라 사업비(약 1조4000억 원)를 국비 없이 입체화 상부 개발 수익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설명한 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전시와 소통하고 협의하는 한편, 상반기 수립 예정인 사업 기본계획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조 의원은 “조차장이 상서동으로 이전될 계획이지만, 기본계획 이후 다른 부지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는 근무환경 개선을 골자로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구의회는 10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승연 의원이 발의한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지역 범죄 예방 활동 자원봉사조직인 자율방범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근무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안전한 초소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관련법률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방범대를 지원할 수 있지만, 지자체 재정의 한계로 지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역 간 지원 불균형이 치안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대덕구에 있는 19개 자율방범대 중 15개 대 초소의 경우 컨테이너 조립식 패널로 돼 있고 3개 대는 초소조차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유 의원은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돼 가지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신규 발령 및 전입 직원들을 위해 맞춤형 직장교육에 나섰다. 대덕구는 10일 새로운 근무 환경에 대한 적응과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대덕생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키우고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구정 운영 방향 공유 △복무규정 및 노조 운영 안내 △회계 실무 및 청렴 의식 제고 △민원응대 요령 △MBTI를 활용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대덕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동춘당’ 탐방 프로그램을 포함해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민원응대와 조직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경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신규직원들과 공직 선후배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 의식이다. 특히 석전대제가 봉행 되는 회덕향교 대성전은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조선시대부터 지방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지역유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만형 전교가 초헌관을, 아헌관에 박상윤 회덕동장, 종헌관에 김장원 장의, 동분헌관에 이영진 장의, 서분헌관은 정연숙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신위 앞에 나아가 향을 피우고 폐비를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를 비롯한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가르침을 계승하고 있는 회덕향교 관계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신탄진동 동일스위트2단지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한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봉사단은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사부작사부작(四部作)’ 운동을 통해 △아파트 매너 지키기 캠페인 △아파트 인근 플로깅(plogging)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봉사단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라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욱 동일스위트2단지 아파트봉사단장은 “조끼, 피켓, 현수막 등 물품을 지원해 주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고, 입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로 하나 되고,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가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동일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에 나섰다. 구는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대전시민대학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6일~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평생학습원이 ‘대덕구 캠퍼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전시민대학에서 인기가 많았던 강좌를 대덕구민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구성, 운영한다. 강의는 음양오행과 사상체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셀프건강 셀프닥터’ 프로그램과 완성도 있는 영화 작품을 통해 자기 이해와 성장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영화 속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등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10명~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3월 10일부터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