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무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충청남도경찰청 의무경찰 기동 중대를 13일 방문했다. 국군장병 위문에는 충남교육청과 2곳의 교육지원청이 함께한다. 충남경찰청 의무경찰 기동중대(서산소재)는 충남교육청에서, 32사단 97연대 3대대(부여소재)는 청양교육지원청에서 13일 방문한다. 예산소방서(예산소재)는 예산교육지원청에서 14일 방문한다. 교육청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봉사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금은 작년 연말에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국군장병 등의 위문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교육청도 도민의 생활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청의 노고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은 군부대 장병들과 경찰서 의무경찰, 소방서 의무소방 대원들을 위해 매년 위문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3일 관내 각급 학교의 교감, 행정실장 등 292명을 대상으로 ‘2021년 감사사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최근 2년 동안 실시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항들을 유형별 사례로 안내하여 유사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내용을 편성했다. 또한, 연수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실제 감사를 담당했던 직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교무학사, 계약, 학교회계, 통학차량, 기록물, 공직 기강, 갑질 사례, 부당지시 등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종합감사 시 반복 지적 사항과 취약분야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일 오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비전과 희망을 탐구하는 ‘2021 세종 학생 평화・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한반도, 모두가 꿈꾸는 하나 된 우리’라는 대주제 아래 미래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한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학교급별로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은 비대면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9팀(초3팀, 중4팀, 고2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선보였다. 초등은 팀당 7~8명으로 구성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와 댄스,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평화‧통일 관련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탐구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팀별 상호 질의응답하며 중등 참가학생들에게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평화‧통일교육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평화‧통일을 한걸음 앞당길 수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지역혁신·균형발전 2021년 지역별 토론회(충남·세종·대전)행사를 가졌다. 토론회는 충남지역혁신협의회, 세종지역혁신협의회, 대전지역혁신협의회, 공주대학교, 금강포용포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생산성본부의 후원으로 개최 됐다. 지역혁신·균형발전 2021년 지역별 토론회는 충남지역혁신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의 환영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영상축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과 균형발전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대는 ‘종합토론: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세션의 기획을 통해 지역혁신체계를 구축과정에서 국립대학으로서 담당해야 할 역할과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중심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균형뉴딜의 전망과 과제, 대전·세종·충남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청,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문용린)과 함께 9월 10일 푸른나무재단(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창룡 경찰청장,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과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설립자 겸 학교폭력대책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감지를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노력하며, 상호 협력 체계도 더욱 강화한다.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청소년 경찰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교육 활동 강화 및 업무역량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학교전담경찰관 인력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대국민 교육과 홍보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하면서 협력하고 소통한다. 이를 위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상담 인력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학장 김재웅)은 회의실에서 합덕제철고등학교와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확산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공과대학의 김재웅 학장을 비롯하여 양금철 부학장, 김치수 총괄교수 등 공주대 관계자와 김영화 합덕제철고등학교 교장과 김정섭 취업부장, 고영실 교육연구부장, 조민옥 취업지원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확산을 위한, 협동체제 확립, 고졸 취업 조기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취업 및 학위과정을 연계한 우수기업 공동 발굴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재웅 공과대학장은 “제철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역사 깊은 학교와의 협약 체결이 기쁘다. 우리 대학의 안정된 일학습병행제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금번 협약이 이후, 양교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비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영화 합덕제철고등학교 교장은 “학업에 열정을 가진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공주대학교에 감사하고, 오늘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로 발
[충남=충남도민일보]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아이너 옌센 덴마크대사가 지난 8일 충남교육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덴마크의 ‘그린 리빙랩(Green living lab)’ 시범사업과 충남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과정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린 리빙랩이란 환경친화적 관점에서 사용자 참여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시민 참여형 문제해결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한 삶과 지역 공동체를 탐구하고 만들어가는 문제해결의 장(living lab)으로 현재 충남에서는 ‘덴마크 리빙랩’ 사례를 적용한 ‘충남형 그린 리빙랩’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로에너지 학교로 개교한 청양 정산중학교를 소개하면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에너지 전환교육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언한 정부의 방침과 충청남도의 정책을 교육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교육청의 탄소중립 교육활동에 공감을 표한 아이너 옌센 대사는 덴마크의 그린스마트학교 추진 사례를 소개하면서, “에너지사용 데이터 기반 교육,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국 학생들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제1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9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는 7월 29일에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육회복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김부겸 국무총리가 함께 참석했다. 교육회복지원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시도교육청 및 기초지자체 대표, 교육·심리‧정서 분야 전문가, 현장 교원, 학부모 등 총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앞으로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과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문가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유아, 초‧중등 분야 국가단위 교육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주요과제별 추진현황과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진계획, 특색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 협력 등 학교현장의 교육회복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제1차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회복 추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의 교육회복과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총 5조 3천 619억 원 이상을 교육회복 지원 등에 사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 성인의 기초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한 제3차 성인문해능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국평원은 국민의 문해능력 실태를 파악하여 성인문해교육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성인(문해능력 수준 1)은 4.5%(약 2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이는 2017년(7.2%) 대비 2.7%p 감소한 수치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문해능력은 연령이 높을수록, 월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농산어촌에 거주할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력별, 월 가구소득별 문해능력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한편, 교육부와 국평원은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해 9월 8일(수),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해교육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선포식에서는 나태주 시인을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문해교육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경)는 8일 10시에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아산시 5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관련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면담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환경위원회 시의원들과 5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에도 못 미치는 인건비 지원과 복지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복지관장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문제점 해결 방안 및 기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복지환경위원장은 “균형있는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금에서야 갖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간담회에서 청취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이 복지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규정 내에서 관련부서와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일 대전서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민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격무 속에서 시민의 치안유지와 구호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고, 위문 재원은 국군장병 등 위문성금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마음이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이 8일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대전시, 세종시는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로부터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 유치를 승인받았고,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를 위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아주자동차대학의 박병완 총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응원 캠페인 참여자로 신성대학교의 김병묵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ㆍ도민의 대회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관련 교육정책 탐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내로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 사무실에서 TV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 5-1생활권에 설립될 학교의 공간, 교육과정, 교육기술(에듀테크)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해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세종시교육청의 준비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교육 분야 서비스의 성과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시민, 학교, 기업 등과 함께 진행한 공간, 교육과정, 에듀테크 분야의 연구와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됐다. 5-1생활권 스마트학교는 ▲학생이 학습을 주도하고 창작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공간 배치 ▲적정한 규모에서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가변적 공간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공간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 교육과정 분야는 ▲교사, 기술,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는 기본학습체계 ▲교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더:함교양대학은 천안시 청수도서관과 ‘교양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교육 기부’를 위해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용재 더:함교양대학장과 박상임 청수도서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고, 양 기관은 서로의 인적자원과 보유 공간을 적극 공유하여 지역사회 교육을 통한 균등한 발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더:함교양대학은 재능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담 교수의 ‘진짜영어! 영어사서’라는 과목을 연계하여 수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담 교수는 청수도서관에서 매일 영어사서로 4시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수강 학생들도 10주간 이론과 봉사활동의 준비시간을 갖고 5주간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호서대 더:함교양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는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양성’이라는 호서대의 인재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독서, 컴퓨터, 영어, 수학 등 기초학문 관련 교양 교과목을 개발하여 수강생들을 교육한 후, 기초학문 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기부를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재 더:함교양대학장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3학년 박현수 씨(22ㆍ남)가 세계태권도연맹대표시범단 소속으로 오는 15일 진행되는 미국 NBC방송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16번째 시즌 결승에 진출했다. 박현수 씨는 현재 백석대학교 태권도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작년 말 세계태권도연맹 대표 시범단에 선발돼 주전멤버로 활동 중이다. 연맹 시범단은 지난해 1월 ‘이탈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골든 버저를 받으며 결선에 진출했고, 해당 영상을 본 ‘아메리카 갓 탤런트’ 측의 출연 요청으로 올해 봄 오디션에 참가했다. 백석대 박동영 태권도전공주임교수는 “박현수 학생은 운동능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인성도 좋아 대인관계에서도 인기가 많다”이라며 “진로를 태권도의 발전으로 삼은 친구라 이런 활동이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 본다. 늘 최선을 다했던 현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16번째 시즌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1백만 달러가 주어진다.
[대전=충남도민일보]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6일 오전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여울누리유치원, 신탄진초, 신탄진중, 대전이문고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전면등교가 이루어짐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전이문고와 신탄진중학교를 각각 방문하여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학교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인근에 있는 신탄진초와 여울누리유치원을 찾아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심리적 정서 회복 등을 위한 학교의 교육 활동 현황을 살폈다. 특히 학교 교육 시설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애로 사항을 체크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및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육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촘촘한 방역 지원을 강화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