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지난 20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찰청은 전국 47곳 지자체가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량평가 점수합계로만 1차 후보지 3곳을 선정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충남 예산군,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등 3곳이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만 2곳이 선정됐다. 예산군은 1차 후보지 발표 전부터 공모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즉각 TF팀(전담조직)을 가동해 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세우는 한편, 입교하는 전국의 경찰 교육생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대내적으로는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책, 체육인프라 지원책 등을 마련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공주대학교 국유지 부지 제공 및 백종원 대포의 더본코리아 입교생 관련 음식 개발 푸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중 개최하는 등 민관학 협약을 통한 최선의 지원책을 마련해 공모계획서에 포함했다. 이어 범 군민적 활동으로 군 개발위원회를 비롯한 12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연계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홍보활동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삽교고등학교에서 20명의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동형 급식차량을 이용해 맛있는 아침밥을 만들어 삽교고와 삽교중 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밥차 봉사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 중이며, 갓 지은 밥에 햄, 김치, 옥수수 등을 고명으로 얹은 컵밥과 음료 또는 국물을 즉석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한끼 나눔은 다음달 10월 예산여중 진행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며, 총 7개교 15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덕 센터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한끼라도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밥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기향 삽교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잘 안 먹고 다녀 걱정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법정 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 중이다. ‘사전심사청구제’는 인·허가 등의 정식 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약식 서류만으로 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 심사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손실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무는 △가족묘지 등의 설치허가 △봉안시설 설치신고 △노인의료복시시설설치신고 △공장설립승인 △중소기업 창업사업계획(변경) 승인 △관광사업등록(여행업등록) △유흥(단란)주점 영업허가 △입목벌채허가 △자동차관리사업등록신청 △옥외광고물 등 표시허가 △주택건설(대지조성) 사업계획(변경) 승인 △건축신고(200㎥미만) △건축허가(200㎥이상 부터 1000㎥미만) △건축허가(3 부터 10층, 1000㎥이상 부터 5000㎥미만)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총 17종의 법정민원 사무다. 신청 절차는 군청 민원봉사과에 사전심사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담당(처리)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해 민원 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사전심사청구제 활성화를 통해 민원인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2000건에 11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물건별로는 토지 107억원, 주택은 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5%인 2억9000만원이 증가했다.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인별로 합산 과세한다. 주택은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금액을 나눠 부과하며,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되고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스마트폰 애플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재산세는 주민복지 및 지역사업에 소중히 사용되는 자체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기한 내 미 납부로 납부지연가산세(3%)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산림청 공모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숲이다. 군은 탄소 발생량이 많은 당진-영덕 고속도로(대흥 지곡지구)와 국도45호선 삽교교차로 2개소에 2.5㏊규모로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2025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에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변 경관 향상을 목표로 진행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2045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일회용품 사용절감과 자원순환을 위해 충남예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근로사업장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회용기 세척·건조·살균장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으로 ‘푸른약속 예산점’을 8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푸른약속’은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충남공동브랜드로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자원순환과 저소득 근로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신산업 자활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청사 및 각종 행사에 다회용컵 대여 사업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타지역 축제 다회용기 및 수도권 야구장 다회용기도 받아 세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장례식장, 영화관, 배달업체 등 다방면의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해 경제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주민숙원 사업인 예산 주교리 농공단지 도시계획도로(소로3-161호)를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예산 주교리 농공단지 도로 사이부터 무한천까지 연결되는 구간이며, 군은 22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한 뒤 22년 11월 착공해 올해 9월 19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당 지역민들은 농공단지 등 진입 시 기개설된 도로를 이용해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개설 도로 내 잡종지로 방치된 토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등 사유로 도로 개설 및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211m 폭 6m로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도시미관 제고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도내에서 군부 유일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는 올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사후조치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군은 올해 을지연습에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면서 을지연습 준비부터 사후 조치까지 비상사태 발생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예산군이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하여 실전과 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까지 영업 신고 된 공중위생업소 중 관내 숙박업 119개소, 목욕장업 12개소, 세탁업 42개소 등 총 173개소다. 주요 평가 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 및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자가 지향하는 권장 사항 등이며,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른 현지 조사를 병행해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 업소)의 위생 등급을 부여한다. 아울러 군은 평가 결과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업소 중 상위 10%의 우수 영업소에 대해 ‘최고(THE BEST) 업소’ 지정 및 표지판과 혜택(인센티브)을 제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에 거주하는 김기현 씨가 국군장병을 위한 사랑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충절여단 3대대 장병들은 외박을 나갔다가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이O헌, 이O혁 상병과 윤O웅 일병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려던 순간 어리둥절했는데,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자신들의 밥값을 대신 계산한 것이다. 이에 장병들은 진심을 담아 계산한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시민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군 생활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격려한 뒤 자리를 떠났다. 부대에서 수소문한 결과 식사비 결제를 대신 한 사람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김기현씨로 밝혀졌다. 김기현씨는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장교로 복무하다 중위로 전역한 뒤 예산군 2읍대 부중대장으로서 지역예비군의 소임을 다했다. 현재 김기현 씨는 내포지역에서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소식을 접한 3대대장 백봉희 중령은 장병들을 위해 밥값을 결제한 김기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기현 씨는 “식사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즐겨 먹는 떡볶이, 아이스크림, 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관내 업소 49개소에 대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3일에 걸쳐 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술, 담배, 화투 모양의 형태) 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관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점검 방문 시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와 위생 물품을 배부해 안전한 식품 관리에 앞장섰다. 아울러 군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조리·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영역을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방과 후나 방학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부터 2024년도 하반기 제3종 시설물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 상태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구조부재의 변경 사항 및 부재의 손상 상태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시설물 통합 정보 보고서 관리체계(FMS)에 등록 및 관리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건축물 관리자에게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기간 동안 시설물 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추가 지원한다. 군은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부착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지시설 관리를 통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군은 1차 23개소 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2차 사업으로 약 13개소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등록된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배출시설로 공공기관·시설이나 기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군청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 환경을 구축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중진작가회(대표 이경호)가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18회 충남중진작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중진작가회는 지난 2007년 천안중견작가회로 출발했으며, 2019년까지 총 13회의 전시회를 진행한 뒤 2020년 1월부터 충남중진작가회로 명칭을 변경해 충남 미술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18회 전시회는 ‘예향의 고장 예산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충남 원로작가와 중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충남 르네상스 미술의 계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시회를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미술을 감상하는 안목을 높이고 성숙한 정신문화 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경호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미학적인 예술의 창의적인 언어로 감상자와 작가들 간 작품세계의 소통 문화를 형성하고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중진작가회는 충남의 미술문화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한내장 4·3공원에서 관내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추억의 콩쿨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귀향인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지역가수 초청 및 마술공연, 불꽃놀이가 함께 진행돼 추석 명절 지역민과 귀향 가족이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고덕면 추억의 콩쿨대회’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전일수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과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추억이 넘치는 고덕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하여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대상 특강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예산군 공무원의 미래전략에 대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예산군에서 명사초청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충남도청, 충북도청에서도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으며, 이번 강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등 성과와, 대전의 향후 30년, 100년을 내다본 미래 전략인 ‘2048 그랜드플랜’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산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는 최재구 군수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구 충남방적 활용계획,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전국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부러워할 예산군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