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그린 리본(Re-Born)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린 리본(Re-Born)이란 자원이 푸르게 재탄생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5L)와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교환행사’와 더불어 음식물쓰레기·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중구의 공식 SNS인 유튜브 ‘중구테레비’에 접속하면 중구의 다양한 시책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 목, 금요일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환 조건은 투명페트병(규격무관) 15개당 종량제봉투(5L) 1장이며, 깨끗하게 세척, 건조한 후 찌그러트린 투명페트병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개개인의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모여 순환경제를 이룩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을 살리는 즐거운 불편함을 실천함으로써 다 함께 환경 문제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 기원 사전 행사로, 'WBF 아시아 퍼시픽 페더급 1차 방어전' 복싱 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권투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가 주최하고 대전 중구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 신인생활체육복싱대회 초등부, 중등부 경기를 비롯해 챔피언 송재성 선수와 필리핀의 케빈 아세니에 선수의 메인 경기가 열렸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보기 위해 4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공식 포스터, 효도령 효낭자 풍선 인형 등을 설치해 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김광신 청장은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이번 복싱 경기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모처럼 원도심에 활기를 찾았다”며, “오는 가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은 중구보건소 의료장비 교체에 따라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검사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폐결핵 검사, 간기능검사 등 일부 혈액검사로, 그 외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중구보건소는 중단 기간 중 긴급하게 검사 또는 제증명 발급이 필요한 경우, 타구 보건소에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중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검사실 유전자증폭기 등 6대, 영상의학실 디지털진단용엑스선장치 1대, 총 7대를 최신 의료장비로 교체해 구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검사업무 중단에 따른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하게 장비 교체를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의 의료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5일(환경의 날)부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신규 가입 중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에게 종량제봉투(20L) 20장을 각각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을 원하는 가정(상가)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중구청 환경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는 신규가입자에게 다음 달 중으로 가입홍보물 수령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대상자는 문자를 소지하여 중구 환경과에 방문 수령 가능하며, 미수령 홍보물은 연말에 일괄 배부 예정이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全)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중구는 2022년도 하반기에 에너지 5% 이상 절약한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8,000여만 원을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탄소중립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를 절약해 인센티브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부경찰서는 2023. 6. 2 07:50~08:30, 중구 목양초등학교 앞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교육하고, 학부모 대상으로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홍보했다. 이교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앞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중구청의 반부패ㆍ청렴실천 의지를 담은‘구청장 청렴 서한문’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구청장 청렴 서한문’은 2023년도 청렴 시책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분기마다 10일간 게시하고 있다. 서한문에는 ▲중구의 반부패ㆍ청렴 의지를 담아 대외적으로 표명 ▲업무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금품이나 향응 등 부당한 요구 시, 신고 방법 안내 ▲민선 8기 청렴한 조직문화와 부패 없는 깨끗한 중구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 등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중구는 전(全) 직원 청렴자가학습시스템 학습, 매주 금요일 청렴송 방송, 청렴 퀴즈, 청렴주의보 알리미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일상생활에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서한문은 중구청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구민과 약속하는 것으로, 청렴으로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2일 중구청 공식 SNS를 통한 지역 특화 음식 스토리텔링 콘텐츠 홍보로 중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음식점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단순 이미지 홍보물에서 벗어나, 공식 SNS를 활용한 참여·소통형 창구로 홍보 범위를 확대해 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우선 6월에는 중구의 대표 음식인 칼국수 중 얼큰칼국수, 소 국밥, 두부두루치기 순으로, 음식이 담고 있는 이야기, 차림, 취급음식점, 인근 관광명소 등을 카드 뉴스와 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채널별 맞춤형 이벤트로 경품을 지급하는 등 중구청 공식 SNS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구청 공식 SNS인 인스타, 유튜브 등에서 ‘중구할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영업 기간이 오래된 업소, 음식문화개선(위생등급, 모범업소, 안심식당, 나트륨 저감화 사업) 참여업소, 관내 축제 등 참여업소(최근 5년간) 등을 우대요건으로, 공개 모집 또는 외식업 관련 단체 등을 통해 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음식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구성해 재미있는 볼거리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수판은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나 주차장 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중구는 재난관리기금 총 4,800여만 원(시비 포함)을 투입해 최근 5년간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하천변 등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주택을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식 차수판은 무료 대여 후 집중호우 시기 이후에 회수, 고정식 차수판은 올해만 전액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세대에 설치한다. 구는 지난 3~4월 이동식 차수판 25곳 150개, 고정식 차수판 3곳 4개를 접수해 6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접수 수량 이외에도 예비물량을 확보해 침수 예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대여할 예정으로,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중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올해 한시적으로 물막이판 설치 비용의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다가오는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구민께서는 적극적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31일,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행정오류와 비리 사전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자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점검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 부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의 주요 기능, 예방행정 시나리오, 모니터링 처리 방법 등 전반적인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공무원에게 포상하는 등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4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 강화 및 활성화를 통해 행정오류와 공직 비리를 예방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미용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헤어 관리 서비스 제공해 단정한 외모 유지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서 기획됐다. 평소 병원, 양로원 등에서 꾸준한 미용 봉사 활동을 펼친 아란헤어(원장 김유나, 선화동 소재)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김유나 원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도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미용서비스 지원을 결정해주신 김유나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구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밝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병원(3곳)을 방문하면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나,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분류되지 않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중구의사회와 협력(지정병원 선정 및 저렴한 비용)해 관내 기초 생계·의료 수급자 중 만65세 도래자를 대상으로 희망!2040 모금액을 활용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접종대상은 1958년생 200여 명으로, 주민등록 기준으로 상반기는 1958년 1월에서 6월까지, 하반기는 1958년 7월부터 12월까지 출생자가 해당이 된다. 하반기 접종 신청·접수는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무료접종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놀이)극 공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위생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필요성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 전문 교육극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아이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교육내용을 자유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연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신청 어린이집·유치원 강당에서 30분 내외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개인 위생관리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어린이의 바른 위생 관념과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족보‧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체로서,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구는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인 한국족보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족보‧역사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사가 강사로 참여해, ▲5월에는 무령왕릉 출토품과 백제의 성씨 등을 알아보며 진묘수 인형 꾸미기를 진행하고 ▲6월에는 우리 조상의 호(號)에 대해 살펴보며 현판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6월 30일까지 3개 학교 4학급이 일정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이동 편익을 높이고자 버스를 지원한다. 한편, 2학기 교육대상자는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으로, 관련 사항은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뿌리공원 일원에 조성된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뿌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구와 학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1년 6월 1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당초 ‘23년 5월 31일에서 ‘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에 적용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임대·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부동산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김광신 중구청장이 25일 대전시 시정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김 청장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23만 중구 구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보물산, 보문산이 대전을 넘어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중구는 ‘보물산 프로젝트’가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중구 관광자원과 뿌리공원 등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문산은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전의 대표 명산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 즐길거리가 부족했고, 활성화를 위해 수차례 수립한 개발계획도 시행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추억 명소로만 남아 있다. 한편, ‘보물산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해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보문산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중촌 벤처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에 대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수 의원, 김옥향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실시한 개발 가용 후보지 현황조사와 중촌 벤처밸리의 개발 방향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개발 가용 후보지에 대한 입지 여건 및 현황분석 ▲사업화 방안의 개발구상(안) ▲지난 19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중촌 시민공원 내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계획에 따른 다양한 중촌 벤처밸리 개발구상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구에서는 다음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 방안을 수립해 본격적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중촌벤처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