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테마파크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보령해양관광도시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들·섬·바다가 어우러진 해양레저관광도시 보령이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훈 한양대 교수의 ‘보령 관광 & 축제: 무엇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와 정강환 배재대 교수의 ‘보령머드축제 탄생과 미래발전전략’를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또한 이웅규 백석대 교수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통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송영택 현대해양 저널 대표가 ‘축제를 이용한 도시마케팅과 지역역량강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실장, 이성철 도서섬학회 부회장, 이선규 보령시 미래전략국장, 김소영 나사렛대 교수가 참여해 발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머드축제를 통해 보령시 관광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나온 여러 가지 의견을
(충남도민일보)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올해 처음 반려견 머드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반려견 머드체험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보령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행사장 내 별도의 구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 내 시설로는 대형 머드탕과 일반풀장, 튜브, 어질리티 등 곳곳에 다양한 놀이 공간이 조성됐으며, 간이샤워장과 건조실을 두어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형견과 소형견의 체험 공간을 분리하고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지정된 품종과 법에 지정되진 않았으나 공격 성향이 강한 품종의 입장을 제한하여 반려견과 반려인 안전에도 유의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 결과 체험장에는 지난 주말에만 500여 명의 반려견 가족이 방문해 머드체험을 즐겼다. 보령시는 그동안 반려견 동반 1박 2일 캠핑, 삽시도 섬 투어 등 다채로운 반려견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대천해수욕장에 펫비치와 펫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
(충남도민일보)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 산178번지 일원에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가 본격 개장했다. 보령시는 2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김동일 시장,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 행사는 경과보고, 박지성 기념관 물품 기증식, 개장기념 손도장 퍼포먼스, 박지성 동상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는 지난 2020년 8월 착공했으며, 사업비 368억 원(국비 71억 원, 시비 297억 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934㎡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축구장 1면에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에어돔을 설치하고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전지훈련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축구트레이닝센터가 전국의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전지훈련장으로 활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이번 피서지 방문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지며,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염성해변 등 자연발생 유원지, 유관기관·단체 등 모두 56개소를 방문하게 된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무궁화수목원을 시작으로 석탄박물관, 백재골 안내소,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 계곡을 차례로 방문해 피서지 현장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에도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보령 냉풍욕장, 명대계곡, 염성해변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2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3일에는 독산해변,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변, 원산도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일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센터에서 안전요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법, 온열질환 및 저체온증 예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전문 생활 스포츠 지도사를 초빙하여 안전요원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위급 상황 투입에 따른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스트레칭 교실도 운영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이가영 주무관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1·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투자심사, 용역심의, 예산심사를 통한 체계적인 예산편성으로 시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도로과 구다은 주무관은 도시계획도로 48개 노선 중 38개 노선에 대한 연차적 예산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보상을 추진했으며, 도시계획도로 개설 순기 단축을 위해 적극적인 보상 협의에 나서는 등 도로 개설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경로장애인과 안성원 주무관은 무연고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사후 복지 증진에 노력했으며,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화장장려금 지원을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보건소 배유리 주무관은 폐광지역 경로당 건강교실과 모바일 앱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썼으며,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로 국민건강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민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에 나섰다. 온열질환은 인체가 장시간 열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예로 일사병과 열사병, 실신, 경련, 탈진 등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자와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 발생 또는 목격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그동안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문자서비스 등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했으며,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442개소 및 그늘막 68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재난안전문자,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 상황을 신속히 전달함과 동시에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온열질환을 대비해 물을 자주 마시고 매일 기온을 확인하며 충분한 휴식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한인도인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디안스인코리아(IIK) 보령머드축제 방문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한인도인들은 대형머드탕을 비롯해 머드슬라이드, 머드 등 13종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머드체험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30일 구 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 머드 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장애물 극복 체험을 했다. 머드 챌린지는 극한상황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장애물을 돌파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호 머드 보물찾기 △300kg 타이어 옮기기 △1.5m 통나무 넘기 △머드바닥 누워서 통과하기 △언덕 넘어가기 등 10개 코스로 구성됐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둘 다 확보하는 LED 사물주소판을 버스정류장 412개소에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하여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로,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공원, 인명구조함 등이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에 속한다. 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412개소에 빠른 신고기능이 연계된 QR코드가 삽입된 사물주소판을 설치함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전달이 가능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야간 이용이 많은 곳에 LED 사물주소판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전병준 토지정보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활용하면 경찰서, 소방서 신고기능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QR코드를 삽입한 사물주소판을 계속 설치하여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기업의 구인난 해결과 구직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동행 면접’ 서비스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여 기업과 구직자 양쪽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동행 면접 서비스는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의 면접장까지 동행해 면접전략 및 유의 사항 등 면접 절차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면접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는 최근 고용시장의 인적성 검사 및 면접 강화 추세에 따라 취업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면접 코칭 서비스의 효용가치가 앞으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시는 구직등록자 중 희망 직종 적합자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시키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모집부터 면접 전형까지 구인·구직 모든 방면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두 프로그램의 결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36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행 면접 서비스 등 일자리 지원책에 관하여 궁금한 사안이 있으면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이 오는 9월 4일 개강한다. 시는 1년에 두 차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전반기는 이론 중심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하반기는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우리동네 아키이빙 △우리동네 정체성 탐구 △나만의 작품 만들기로 그룹별 주제를 정하고, 각 그룹에 5명 내외로 구성된 공동체 또는 개인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영시간을 주간과 야간 그룹으로 나누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9회에 걸쳐 운영되며 ‘도시재생 정책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이해’ 등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별 활동, 현장 탐방 등 총 33시간으로 진행된다. 모집 수강생은 총 60명이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
(충남도민일보) 일본 후지사와시 공식 방문단(단장 스즈키 츠네오 시장) 15명이 28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를 방문했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펼쳐 왔으나, 최근 3년간 코로나19 등 여러 여건으로 교류가 잠시 중단됐었다가 올해 다시 교류가 시작됐다. 후지사와시 방문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보령에 머물 계획이며, 머무는 동안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하고 JS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참관할 계획이다. 또한 성주사지, 개화예술공원, 원산도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아울러 보령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두 도시 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보령시의회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식 방문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교류를 다시 시작하는 교두보가 되고 양 도시가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 도시는 경제·문화예술
(충남도민일보)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하러 온 벨기에 청소년 1200여 명이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방문했다. 이들은 머드광장에 설치된 머드체험존에서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머드비비큐 등 머드체험시설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8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K-웰니스 보령 씨푸드&투어리즘’를 개최했다. K-웰니스 보령 씨푸드&투어리즘은 보령의 대표 수산물을 이용한 씨푸드 팜파티와 파워 유튜버들의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통해 다채로운 웰니스 힐링 관광지 보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리게 된다.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우수 K-웰니스 도시 감사패 수여식, 락셰프 레시피 인증서 전달식, 씨푸드 퍼포먼스, 오션 팜파티 시식행사가 열렸다. 특히 락셰프 레시피 인증서 전달식에서는 요리연구가 ‘락셰프’ 김락훈 씨가 ‘중국사천식 보령갑오징어 마라회무침’과 ‘프렌치식 보령광어 발사믹샐러드’의 레시피를 보령시 음식점 3곳에 전달했다. 또한 오션 팜파티 시식행사에서는 새우, 간재미, 키조개, 바지락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 만들어보는 대형 김밥 퍼포먼스도 이뤄졌다. 아울러 행사 이튿날인 29일에는 통합구독자 700만 명에 육박하는 유튜버 20명이 촬영 장비를 들고 보령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팸투어를 진행하며, 보령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 걷쥬 앱을 활용하여 8월 한 달 동안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보령시 걷기 실천율은 33.1%로 2020년 대비 9.3%p 증가했으나 충남 44.8%와 비교하여 11.7%p 낮게 나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고 걷쥬 앱을 통하여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운영하게 됐다. 보령시는 기존에 걷쥬 앱 커뮤니티를 통해 매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 목표걸음 달성자를 무작위 추첨하여 300명에게 매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왔다. 이번 8월 걷기 챌린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추첨 대상자를 500명까지 확대하게 됐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걷쥬 앱 활성화뿐만 아니라 걷기에 대한 시민 관심도 증대로 지역사회 걷기 실천율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