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6일 예산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학교텃밭 우수학교 교원, 충남농어민명예교사, 농촌체험학습장 대표,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농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정원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시민교육’의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운영됐으며, ▲농어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정원 운영 특강 ▲학교텃밭 운영 평가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학교텃밭 공모전 입상작을 소개하고, ▲우수 학교텃밭 14교와 담당교사 ▲공모전 유공교사 3명 ▲우수 충남농어명예교사 15명 ▲우수 공무원 3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으며, 작년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35개소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증정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충남미래교육 2030’을 통해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농촌체험학습 및 학교텃밭사업을 통해 농촌 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됨에 따라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7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 지역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올해 들어 지난달 7일과 8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도는 국외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이날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7일에도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도내 99개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은 가동률 및 가동시간을 조정하고, 석탄화력발전소는 가동 정지 및 상한 제약(80%) 등 효율 개선조치를 따라야 한다. 평일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량에 대한 운행 단속도 실시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령되면 건강을 위해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생활화하고, 미세먼지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팀장 간담회에서 “팀장은 도정의 허리”라며 “열정과 의지를 갖고 팀 전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장 간담회는 매주 진행해온 실국원장회의를 월 2회로 줄이는 대신,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과장 간담회와 함께 올해부터 도입했다. 새 회의 체계 도입 후 처음 연 이날 팀장 간담회는 산업경제실과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등 5개 실국원 90여 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모두말씀을 통해 “지난 7개월 간 팀장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민선8기 도정 과제와 목표를 제대로 세울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비전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며 “선도적이고 주도적으로 끌고 나아가는 충남이 됐으면 하는 희망과 바람,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어떤 조직이건 열정과 의지를 갖고 힘 있게 나아가야 한다”라며 “공무원 사회 역시 열정과 의지가 없고, 역동적이고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지 않으면 ‘철밥통’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호주에 33명(시드니 21명, 브리즈번 11명), 독일에 10명(아우구스부르크 5명, 레겐스부르크 5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했는데, 이 중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한 학생들 11명은 전원 현지 취업하여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고, 12명은 올해 상반기에 재출국하여 취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해외에서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해외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기·전자 ▲기계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 ▲미용 ▲서비스 ▲회계 ▲물류 ▲관광 등 12개 직종에서 총 3개월간 어학연수 6주, 전공 직무교육 2주, 기업체 현장실습 4주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3일(금)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했던 3학년 학생과 현장학습에 참가 준비 중인 1, 2학년 학생, 보호자, 지도교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학년도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3일까지 ‘제37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기업지원디자인 분야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산업디자인대전은 자체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산업디자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전국 규모 공모로 진행한다. 도는 시각디자인과 공예디자인 2개 부문 참가 업체를 지원한다. 시각디자인 종류로는 포장, 브랜드, 심벌마크, 캐릭터, 기타 등 5개분야로 충남산업디자인협회 및 디자인학과 대학과 협의헤 디자인이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대전은 △홍보 및 디자이너 공모(3-10월) △작품제출 및 심사(10월) △시상 및 전시(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 등이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로, 충남소재 기업을 증명하는 서류 및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품목에 대한 설명자료를 첨부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내 농촌마을에 무분별하게 입지되어 있는 공장 등 위해시설의 이전 및 정비를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공장 소음·분진, 축사 악취 등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최근 충남연구원 오용준 선임연구위원, 이샘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충청남도 농촌공간 정비대상 분석 및 과제”를 주제로 정책지도를 내고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핵심은 농촌마을에 혼재된 유해공장을 주변 농공단지 등으로 이전 배치하고, 축사를 정비하거나 축산지구로 집적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충남도내 농촌공간 정비대상 현황을 공간적으로 분석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공장으로부터 500미터 대기질 영향권에 있는 농촌마을에 거주하는 인구는 총 96,167명으로 충남 전체인구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도내 자연취락지구(국토계획법에 따라 20~30가구 이상 마을의 계획적 정비를 위해 지정한 용도지구, 충남도 전체 553개) 내 공장 31개소(5.6%)를 정비 우선대상지로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천안시가 8개소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7일까지 힘쎈충남 농업의 선도자를 양성하는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농업기계학과·치유농업학과 각 30명, 귀농대학은 딸기학과·청포도학과 각 25명씩 총 11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농업기계학과는 신설학과로 경운기, 트랙터, 기타 농업기계부터 농산업기계까지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입학생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치유농업학과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적용 사례, 운영 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을 강의하며, 수료 시 치유농업 운영자 심화 과정과 연계해 치유농장 품질인증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귀농대학의 경우에는 작목별 선도 농가를 현장 교수로 지정해 작목순기별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딸기학과는 육묘부터 수확까지, 청포도(샤인머스캣)학과는 토양 관리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작물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연간 50시간 내외로 운영한다. 농업인대학·귀농대학 입학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귀농대학의 경우 귀농자 외에 작목 도입 신규자(귀농 예정자)의 입학 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경매 전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10종은 아메트린, 아스폰, 아트라진, 벤플루라린, 벤조일프로프-에틸, 클로르펜손, 클로르플루레놀-메틸, 클로르탈-디메틸, 시아노포스, 부피리메이트이다. 이로써 잔류농약 검사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 시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중점 검사항목을 포함한 340종에서 350종으로 늘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개소한 북부지원에서 경매 전 농산물, 시군 검사 의뢰 농수산물, 도내 로컬푸드, 도내 유통 수산물 등을 검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매 전 농산물 500건을 검사했으며, 농약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아욱(터부포스, 플룩사메타마이드), 부추(플로니카미드) 등 5건(1.0%)을 확인해 조치했다. 김옥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분석 항목을 꾸준히 확대해 도내에서는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4-H연합회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제66대 임원 인준서 수여, 임원 이·취임식,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지난 1년간 4-H연합회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 농업인 영입에 힘써 농촌 활력 증대 및 발전에 이바지해 온 김동완(서산) 회장이 연임해 제6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박상철 보령시연합회 회장과 임성환 홍성군연합회 회장이, 감사에는 서천군연합회 회장, 예산군연합회 회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는 차종원 씨와 정명진 씨가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4-H연합회원과 관계자 간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및 도야영대회 등 앞으로 추진할 행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연이어 4-H연합회를 이끌어 갈 김 회장에게 격려와 기대를 전하며 “도정의 제1과제는 농업이고 농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의 고령화를 해소할 핵심 열쇠는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내 자활센터의 현황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3일 예산에서 도내 광역·지역자활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컨설팅,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개발·지원, 취·창원 지원 및 종사자 교육 등을,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운영, 취업 알선 및 자활시업 설립·운영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등 자활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자활 사례 관리사 배치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각 센터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자활기업 운영 지원, 참여자 취·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자활근로 및 자산 형성 지원 등의 사업에 총 37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160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도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등에 소속돼 자립에 나서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6대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원장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적 소개, 영상 시청,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의 감사패 수여, 전별사,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부지사는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맡았다. 도에서는 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천안부시장을 거쳐 2018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1년 제36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해 도정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섭렵한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꼬이고 힘든 일에는 먼저 뛰어들어 해결책을 마련했고 중요하고 부담되는 일에는 마무리를 책임졌다. 민선 8기 도정의 첫걸음부터 머뭇거림 없이 힘차게 달려갈 수 있었던 것도 이런 헌신적인 뒷받침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 부지사는 이임사를 통해 “민선 8기 들어 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공공기관 드래프트제 이전방식 건의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라면서 그간 직원들의 이해와 협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부터 3일까지 공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정기 보안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가보안 ▲정보보안 ▲국가 위기관리 체계 등을 주제로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보안사고로 인해 보안관리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보안 의식을 새로이 가다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소방감사·감찰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현장 의견 청취 등 소통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소방행정팀장 등 도내 소방관서 업무 담당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소방감사·감찰 사례분석 △개선방안 토론 △소방본부장 및 외부 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2022년 ‘베스트 수감기관’과 ‘치어업(Cheer up) 수감기관’으로 선정된 소방관서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연수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을 토대로 부당한 관행을 바로 잡고,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등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종욱 소방청렴감사과장은 “감사·감찰의 업무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있다”며 “합리적인 소방감사와 감찰을 지속해 건강한 소방조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3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산림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 도 산림자원연구소, 시군 산림녹지 관련 부서장, 산림조합 등 관계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업무계획 보고, 협조 사항 안내, 건의 수렴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 및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산림정책 방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시군 및 산림조합 등 관계관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도는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 및 탄소흡수원 확보,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 복지 서비스 제공 확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산림 재해 예방 등을 목표로 산림 가치 증진을 위한 예산 2817억 원의 투입 계획을 설명했다. 도는 우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충청남도 중장기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산림의 탄소흡수원 강화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월 2일, 2023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전년보다 일주일 일찍 발표했다. 이는 신학년 학교업무 최적화와 학교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도교육청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60명(교(원)장 125명, 교(원)감 75명, 교육전문직원 60명), 중등 159명(교장 56명, 교감 51명, 교육전문직원 52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김준태 원장, 과학교육원 김병갑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3년은 충남교육이 혁신미래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이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더욱 내실있고 풍부하게 펼쳐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원인사를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예년보다 앞당긴 인사발령으로 각급학교에서 ‘2월 교육과정 함
(충남도민일보) 제40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성윤아(51세·여) 씨가 선출됐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성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홍성 출신으로,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대한어머니회충남연합회장 강임금 씨, 감사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도지회장 윤금순 씨가 선출됐고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 씨가 지명됐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충청남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 신임 회장은 “여성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행동하는 충남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 기관과 협력·소통해 단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