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소노문 단양 에메랄드홀에서 지난 4일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 김진수 단양교육장, 채열식 단양소방서장, 한복녀 여성단체협의회장, 이덕홍 노인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떡케이크 절단,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금년도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고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집중 호우, 우박 피해 등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슬기롭게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계획들이 순조롭게 추진돼 단양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단양군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동안 군의 든든한 살림꾼으로, 김문근 단양군수의 믿음직한 조력자로 민선8기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을 실었다. 지난해 8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들이 단양에 방문했을 때 이 부군수의 노련한 행정 능력이 빛을 발했다. 일본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단양으로 이동을 결정했을 때 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이 구성돼 발 빠른 지원 준비에 돌입했다. 이 부군수는 신속히 현장을 점검해 샤워실·화장실을 하루 만에 추가 설치하고 구인사 경내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대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대원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단양 대표 관광지들을 견학할 수 있도록 조치해 관광도시 단양을 알렸다. 추후 한 대원의 어머니가 귀국한 딸에게 단양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오고 일본 스카우트 연맹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카카오같이가치에서'진행한 일상생활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20가정에 침구세트 지원해드렸다. 이 사업은 총 모금액 1,700,000원을 받아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 이불을 덮고 있거나 낡고 솜이 뭉쳐있고 세탁을 해도 이불이 깨끗하지 않은 가정에 지원해 드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침구세트 지원해드렸다. 침구세트를 받은 대상자 한분은“이불을 사고 싶어도 여의치 않았는데 이렇게 색상도 예쁘고 마음에 드는 이불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애인 가정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따뜻한 손길로 기부에 함께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단양장애인복지관도 노력하겠습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기업은행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서 지원을 받아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원하는 'SNS(Safety Neat Sanitary)' 프로그램 일환으로 농촌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형 세탁물 세탁지원 서비스와 건강한 겨울나기 및 위생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목욕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단양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형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건조는 물론 배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세탁지원은 이불·빨래등 대형 세탁물 처리가 쉽지 않은 가정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됐다. 세탁물을 댁에서 직접 받은 참여자는“집에서 하려면 이불빨래는 엄두도 못 내는데 깨끗한 건 물론 뽀송하게 건조해서 집까지 배달 해주어 너무 편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여 복지관 차량을 지원하여 원활하게 목욕을 하실 수 있도록 제공했다. 박창수 노인회장님은“목욕탕을 가고 싶어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적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을 지난 3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28일 단양군 새마을 지도자 대회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받은 지역종합평가 ‘최우수상’ 시상금 30만 원과 부녀종합평가 ‘우수상’ 시상금 20만 원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결산보고 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시상금 전액을 기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김덕식 회장은 “새마을의 핵심과제인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지구 공동번영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오경미 회장은 “시상금 기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 오늘보다 더 따뜻한 내일이 되는 적성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단양군 보건소와 강북삼성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군민 대상 만성질환(고혈압, 당뇨)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9세 이상 단양군민 또는 단양군 내 직장 종사자 중 스마트폰 활용 가능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게 되면 맞춤형 건강관리와 신체검사, 혈액검사,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 꾸준히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기록을 남기면 추후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특히 고혈압 진단자에게는 혈압계, 당뇨병 진단자에게는 혈당계를 무상 대여하고 참여율이 높은 대상자는 서비스 종료 후 자가측정기를 무상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간은 올해 3월부터 9월이며 오는 2월까지는 사전 수요 조사 기간으로 사업 참여 희망자의 경우 이름, 성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만성질환 진단 유무(1. 고혈압 / 2. 당뇨병 / 3. 고혈압+당뇨병 / 4. 진단받지 않음)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리퀴드폴리탄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인구 감소 시대, 사람들이 정주하는 ‘고정된 도시·지역’에서 여러 구성원이 어우러지는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공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단양군은 전체 인구수가 약 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 4월부터 6월 기준 체류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한다. 2000년대 들어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최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돼 군의 체류인구는 지속해서 늘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교통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 풍광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등의 관광시설이 있어 리퀴드폴리탄 도시의 대명사가 됐다. 게다가 패러글라이딩과 짚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가곡면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고운골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시멘트산업 상생기금 단양기금관리위원회에서 후원했다. 기상 상황으로 밝게 빛나는 청룡의 해가 아쉽게도 뜨지 않았지만 3백여 명의 가곡면민과 관광객이 현장에서 새해 소망을 빌었다. 오전 7시 액운을 날리고 복을 맞기 위한 연날리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소원 성취 기도문 달기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위원회서 준비한 신년 떡국과 따뜻한 컵어묵 등 먹을거리와 다양한 콘텐츠들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특히 강조해 사전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가곡면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장 지원을 펼쳐 무사히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면민은 “새해 아침부터 따뜻한 떡국을 준비해 주신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해맞이 행사로 설렘과 기대 가득히 새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2024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준비했던 ‘고운골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적성면은 새해 첫날 적성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금수산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07:10 에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모닥불 점화, 소망 기원제,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 행복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여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방문객에게 적성면새마을남녀협의회와 적성면의용소방대에서 떡과 떡국을 준비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좋은 호응을 받았다. 단양소방서와 적성면자율방범대, 적성면의용소방대 등에서도 안전을 위해 적절한 통제와 안내를 지원해 사고 없이 질서정연한 행사가 됐다. 장성호 위원장은 새해 희망 메시지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우리 적성면민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이번 해맞이 행사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단양읍은 2024년 새해 첫날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새해맞이 단양읍민 안녕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매년 대성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했으나 안전과 접근성 문제로 올해부터 생태체육공원으로 장소를 변경 개최했다. 오전 7시 20분부터 열린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단양문화보존회가 진행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이점순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 김계현 단양읍장이 의복을 갖춰입고 단양군과 단양읍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를 올렸다. 해맞이 대북·풍물공연 외에도 청룡의 해 기념 포토존,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렸다. 단양평강라이온스클럽에서 따뜻한 녹차와 핫팩을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떡국을 단양읍청년회에서는 군고구마를 준비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새해 첫날을 많은 지역 주민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올 한 해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단양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점순 위원장은 “해맞이 행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단양군 매포읍 응실리 마을에서 17년째 마을 일을 보고 있는 조열형 이장(남, 65세)이다. 지난 10월 26일 세찬 비가 쏟아지던 날 응실리 마을의 한 집이 원인 모를 화재로 인해 전소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아궁이 불씨 번짐이나 낙뢰로 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화재 당시 주택 거주자인 이 모 씨(남, 82세)는 옆집으로 급히 피신해 목숨을 건졌으나 뜬눈으로 밤을 새우면서 집이 타들어 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게다가 그는 이 마을에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에 즉시 조 이장이 중심이 돼 일사불란하게 화재 주택 지원에 민관 합동으로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단양군과 매포읍은 긴급 생활지원과 청소 차량 1대, 트럭, 굴착기 등을 동원해 폐기물 처리를 돕고 주택을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민간에서는 조 이장 주도로 각 분야에서 봉사와 지원을 받아 새로운 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유와 LPG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등유·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연탄바우처, 등유바우처, 긴급복지지원금(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받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에너지 바우처를 받은 세대는 가구 구성원에 따라 약 136,100원에서 343,800원을 지원하며 에너지 바우처 비수급 세대는 592,000원을 제공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는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난방비 구입 카드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호단양CC(대호단양컨트리클럽, 대표 황호연)은 지난 29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호단양CC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취약계층에 각각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골프장 내 대형 광고 입간판을 단양군에 무상 대여하고 군민에게는 이용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양관광관리공단, 단양다누리센터,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제휴해 지원하고 있다. 황호연 대표는 “꾸준한 공헌 활동으로 단양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도 대호단양CC는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해 기부자 1,118명을 달성했다. 1,000번째 기부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에 기부한 부산광역시 거주 손 모 씨로 군은 기부자에게 단양사랑상품권 15만 원과 감사 메시지를 발송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단양을 살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해 답례품을 12개 품목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단양군은 1억 원 달성 때 15만 원 상당의 관광시설 이용권을 10명에게 전달했고 특정 순번이 달성될 때마다 기부자에게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금년에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사랑기금 활용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상호릴레이’ 기부에 동참하는 등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또 단양소백산철쭉제, 단양마늘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2월 27일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진행한 송년의 밤 행사는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1부 행사로 2023년복지관 업무 성과 보고, 복지관 이용자와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조성룡 군의회의장외 군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송년의 밤 행사의 자리를 따뜻하게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복지관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단양 흑마늘누룽지닭강정 이동연님, 자원봉사자 이계호, 김설기님에게 감사패, 복지관 이용자 중 올 한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복지관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한 우수이용자 3명에게 표창장, 근면성실하고 솔선수범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는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1부 기념식이 끝나고 복지관에서 푸짐한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경섭 관장은“2023년 앞에 계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너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따뜻한 마음 감사드리고 앞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체육회는 지난 27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 단양군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단양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체육인의 밤’은 한 해 동안 단양군이 참가하거나 유치한 전국 및 도단위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 단양군체육회 스토리’ 영상 상영으로 막을 올린 이 날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 및 체육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로는 단양의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단체와 유공자, 우수선수 포상과 함께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폐회 후에는 만찬과 다양한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우리군에서 처음 열리는 체육인의 밤 행사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양의 체육 활성화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