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16일 학교 과학실 시약장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과학실 시약장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과학실 시약장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별 보유 시약을 확인·정리하고 폐기가 필요한 시약을 찾아내 폐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서산중앙고등학교는 과학담당교사의 요청으로 오래된 폐시약을 분류하여 폐기하도록 지원하고 시약을 특성에 맞게 분류하여 배치, 보관하도록 했다. 관내 고등학교 화학교사로 근무하는 전문위원과 서산중앙고의 과학담당선생님 4명이 참석하여 시약장 정리를 함께 진행했다. 물질안전보건자료와 시약장 출납대장 현행화도 진행하며 과학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과학실험실 환경 정비 및 시약장 정리를 통해 담당 교사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실험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 어린이들의 손 씻는 습관을 촉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꼼짝마! 바이러스맨!’을 제목으로, 어린이의 손 씻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잘 씻지 않는 덜렁이의 몸속으로 바이러스맨이 들어가 몸이 아프게 되자, 꼼꼼이와 건강이가 나타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다. 공연 전후에는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마술쇼가 진행돼 참여한 아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습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어이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세계 손 씻기의 날은 손 씻는 습관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7일과 14일에 각각 어울림어린이집과 숲속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어울림어린이집은 지난 7일 소방서 견학을 신청하여 방문 후에 근무 중인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고, 숲속어린이집은 다가오는 소방의 날을 맞아 119청소년단으로서 감사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방서에 전달했다. 편지에는 ‘소방관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님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불을 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플 때 병원에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겼다. 편지를 받은 서산소방서 직원들은 “감동적인 편지를 작성해 준 관내 어린이집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6일에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 1일차에는 성연면의 △불법 성토 현장과 △테크노밸리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첫 번째 방문지인 성연면 일원의 불법 성토 현장을 확인한 뒤 도시과, 축산과, 자원순환과로부터 행정절차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가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성연면 테크노밸리 일대를 방문했다. 교통과 관계공무원은 테크노밸리 상가 주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상가 및 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민원 현장 주변을 살펴보며 교통과에서 검토중인 대안을 함께 고심했다. 이후 의원들은 “오늘 논의한 대안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면밀히 검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중앙회 서산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영업자 서비스 개선 △식품위생법·정책방향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서비스 개선 교육은 ㈜경영과사람 김준휘 대표이사가 고객에 대한 접객업 영업자의 친절도 개선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노무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맞춤형 식자재 관리법과 식중독 예방 관리 수칙을 참석자들에게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야외 활동객을 대상으로 한 옥외영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영업 조건 및 옥외영업 시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영업자에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에서 전국 학생들이 모이는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시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의 첫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서산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새기행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겨울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학교와 학원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개인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초등학생일 경우 상상화, 경험화, 풍경사생 등이며 중·고등학생은 풍경사생 및 애니메이션 등이다. 부문별 세부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까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의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대상(서산시장상)·금상·은상·동상·특선·입선 등 수상작을 11월 15일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학생들에게 철새와 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음암면 율목리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상호 유대감 확대를 위한 가을걷이 체험 및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농산물 출하회, 영양(교)사, 학생,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벼 탈곡, 도정 시설 견학, 떡 나누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교급식 관계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서로 모여 다양한 체험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 직영 형태로 운영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221개소에 농축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모든 식재료를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하기 위해 9개 농산물 출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쌀을 비롯한 채소류, 버섯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학교급식에 대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은 관내 식재료용 전체 농산물 700톤 중 521톤(74%)을 차지했으며, 이는 충남도 내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석림동 일원에 건축되고 있는 석림 센트럴 아이파크 공동주택의 공사 현장에서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감리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공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새로 건축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감리업무 설명회는 2020년부터 서산시가 자체 추진하는 시책이다.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감리단장이 참석자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입주예정자와 관계자들은 감리단장의 설명 후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시공·품질·안전 등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입주예정자의 현장 확인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행정으로 하자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토지관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들이 지난 16일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과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시 토지관리과의 자체 시책인 청바지DAY 운영과 병행하여 ‘사과 잎도 따고, 부패도 떼어내요!’라는 주제로 직원 26명이 참여해 사과 잎 따기 및 정리 등 농가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토지관리과의 자체 시책 청바지DAY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의 줄임말로 매월 말일 전직원 청렴 결의문 낭독, 반부패사례 공유 등 직원 참여형 시책 추진으로 청렴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인지면은 지난 15일 경동나비엔 서산대리점에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온수매트 10개(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 서산대리점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온수매트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구 대표는 “고물가, 고유가로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가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지면에서는 기탁받은 온수매트를 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전MCS 서산지점에서는 서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50만원 상당의 LED전등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희망출동1365사업’의 순회봉사를 통하여 전등이 고장 났거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평소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신재도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모범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명문가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병역명문가는 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가족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경우, 그 가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청남도 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65개 가문으로, 서산시 신규 병역명문가는 6개 가문이 선정됐다. 6개 가문은 대산읍 이황운, 고북면 조일현, 석남동 이자권, 예천동 류영태, 부석면 하홍식, 예천동 주성호 가문 등이다. 병역명문가에 선정된 가문은 정부 주관 행사 시 초청, 국내 국·공립시설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적으로 병역을 이행해 주신 병역명문가 분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가설건축물 축조 및 존치 기간 연장 신고 후 건축주에게 재방문 없이 신고필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축조와 존치 기간 연장의 신고는 매년 2천4백여 건에 이르며, 해당 서비스는 신고 후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 시행 이전에는 건축주가 가설건축물 축조, 연장 신고를 하고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면 신고필증을 수령하기 위해 시청을 재방문했었다. 시행 후에는 서산시 부서 간 협업으로 인허가 공문서에 등록면허세 전자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가 확인되면 신고필증을 우편 또는 온라인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교부하고 있다. 그 결과, 시청사와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거나 평일 시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편모 씨는 “서비스를 통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고 후 가상계좌를 통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하고 우편으로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편리했다”라며 “행정이 주민 편의 위주로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14일과 28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IB 교육 프레임워크 도입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서산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지역 주도 공교육 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선도적 공교육 혁신 모델로 IB 교육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서산에는 현재 IB 인증 학교가 없으나, 2025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1개교씩 IB 학교로 승인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IB 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마련되었다. 10월 14일 1기 연수에서는 서산중학교 수석교사 박영아가 "IB, 미래교육을 위한 시사점: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영아 교사는 IB 교육이 강조하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방법을 설명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10월 28일 2기 연수에서는 모산중학교 교사 고은지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병을 예방에 필수적인 손 씻는 습관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UN)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했다. 시는 15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홍보관을 설치하고 △손세정 검사기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퀴즈 게임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 대상 ‘찾아가는 손 씻기 6단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 씻기 인형극 ‘꼼짝마! 바이러스맨!’을 17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치원, 보육시설 원아를 대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16일에는 서산중앙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홍보캠페인이 진행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문화가 정착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 중 가족상담 우수기관 100개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은 사업계획, 상담 전문인력 충족 여부, 운영 규정 준수, 사업성과 등 각각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하여 지역의 상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는 상담 전문인력을 통해 개인상담, 가족상담, 법원연계 등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객원 상담전문가 5명을 위촉하여 밀려드는 상담 수요를 대처하고 있다. 류순희 센터장은 “요즘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센터는 건강한 가족기능 향상을 위해 가족 내 갈등 및 역기능적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가족상담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