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3월 정식으로 런칭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믿고 먹는 논산표 농산물의 상징으로 널리 각인시키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방ㆍ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역의 미래비전을 담아 지난해 말 새로운 농산물브랜드를 개발ㆍ출원한 바 있다. 이어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3월 중 공식 공동브랜드로 확정 짓고, 10월 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는 육군병장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난 5일에는 육군병장 브랜드 사용 농산물의 안전성 보증 및 상품화 과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꾀했다. 시는 이날 논산딸기가 생산ㆍ수확되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 뒤 광석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육군병장 인증 마크를 받고 출하되는 전 과정을 여러 매체에 알리며 ‘믿고, 안심하고 먹는 육군병장’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딸기, 상추, 깻잎, 쌀 등 연간 3,500여 건의 농산물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원하는 곳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국산 밀ㆍ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 밀ㆍ콩 소비 기반을 두텁게하는 것은 물론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치러진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 주관했다. 센터는 국산 콩 활용 신메뉴 조리법을 연구한 점과 더불어 △어린이 교육 ‘오감만족 푸드브릿지’프로그램 △가정 연계 교육 및 이벤트 △꼬마 농부 텃밭 사업 등을 ‘영양 연계 교육 사례’로 제출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산 농산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양질의 영양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 사업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하반기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 자체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점검은 논산소방서 소속 5개 안전센터와 1개 구조구급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조작 및 점검, 소방장비 관리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 및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체점검 결과 강경119안전센터가 최우수, 연무119안전센터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사무관리비가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점검이 소방장비 관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희망을 퍼뜨리고자 실시되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1일 출발 테이프를 끊은 가운데, 논산시에는 첫 주부터 활발한 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이 기간에 모금한 기부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12일에는 집중모금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곧장 기탁 행렬이 시작됐다. 황산벌농업회사법인과 ㈜봉정에서 각각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66포씩을 기증했으며 4일엔 부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천만 원을, 논산시 농업인학습단체에서 4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논산시 ‘사랑의 온도탑’이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이 나누신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중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자랑하는 ‘육군병장’ 딸기가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논산딸기 홍보 판촉전을 마련, 베트남 시장에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 수출의 교두보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논산딸기를 광범위하게 홍보하는 데서 나아가 본격 딸기 출하 시기에 발맞춰 이뤄진 베트남으로의 첫 수출이기에 의미가 깊다. 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의 ‘쇼케이스’무대라 할 수 있다. 시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경식, 이하 조공)은 현지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품질의 딸기를 적극 홍보했으며, 베트남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어 ‘조기 완판’ 성과를 냈다. 한편, 조공에서는 논산시가 뒷받침하는 농산물 유통기반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에서의 상온보관법, 이륜차 배송 절차 등을 고심하며 유통과정 전반을 손보고 있다. 이 과정을 위해 수출 담당직원을 직접 베트남 현지로 파견해 ‘콜드체인’ 등의 전 과정을 검수하며 딸기의 맛과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연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인기 품목인 장군포크 삼겹살을 선착순 300명에게 파격 할인가(100g당 1,660원)에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첫째,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둘째, 기부 포인트(3만 포인트)로 장군포크 삼겹살을 답례품으로 채택ㆍ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장군포크삼겹살은 HACCP통합인증관리를 통해 인증받은 고품질 축산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자 중 약 30%가 장군포크 삼겹살을 답례품으로 고를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정창영 조합장은 “논산시로의 고향사랑기부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커다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는 할인 행사 취지를 밝히며 “우리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논산시와 상생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성원을 보내주신 논산계룡축협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논산시로의 기부를 희망하는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의 공격적 국ㆍ도비확보 노력이 역대급 예산 증가로 이어지며 논산시의 내년도 재정 살림에 숨통이 틔워졌고, 정책적 혁신 대로에는 파란 불이 들어왔다. 지난주 논산시에서 발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9,802억 원ㆍ특별회계 855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에 비해 1,239억 원이 증가했다. 전년 대비 13.16%가 증가한 수치인데, 이는 도내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최근 정부의 긴축 기조 속에 일부 지자체는 재정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논산시 예산 규모의 ‘우상향’은 가히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할 수 있다. 논산시가 이뤄낸 이 성과는 요행이 아닌 땀 서린 발자취라 할 수 있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무진을 동반해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동분서주하며 시정 비전과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논산의 새로운 살 거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온 백 시장은 이를 실체화시키기 위해 거침없는 세일즈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 말에는 백 시장이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에게 도로 확ㆍ포장 건부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일 논산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논산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논산시 재난재해전문봉사단, 건양대학교 사회봉사단 등 관내 25개 봉사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천 주변 방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록적으로 쏟아진 올 여름 비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늘 환경정화 활동 역시 더 맑고 깨끗한 논산을 만드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을 돕기 위하여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홍보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급식종사 기간제근로자 4명, 환경미화 기간제근로자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급식종사 기간제근로자는 소방서 소속 각119안전센터 구내식당에 배치돼 조리, 배식, 위생업무를 담당하며 환경미화 기간제근로자는 본서에 배치돼 청사 환경정리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학력 및 성별 응시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원서접수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한글을 모르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나 외국인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영어)가 병기된 옥내소화전 사용법 표지판 부착안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더불어 건물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이 대부분이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글을 모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허가 동의, 자체점검 등 관련 민원업무 처리 시 옥내소화전 사용법 외국어 병기 스티커 부착을 안내하고, 특히 공동주택, 판매 및 영업시설, 숙박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과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는 공장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발생 시 외국인도 쉽게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비전과 각오를 전했다. 백 시장은 제25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그간의 시정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2024년도 예산안을 공식 제출했다. 백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서민경제는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위기는 기회를 낳는다는 말처럼 우리 논산에는 새로운 희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맺어진 결실을 조명했다. 특히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도약, 연이은 기업 투자, 농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 논산농업의 과학화, 아동ㆍ청소년 교육 인프라 혁신 등을 꼽으며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논산이 변화와 진화를 이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4+1 행정, 발상의 전환에서 탄생한 5촌 2도 패러다임 등으로 대표되는 혁신적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감동시대를 열어갈 것이라 약속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2024년도 논산시정이 추구하는 앞날에 대해서, 크게 일곱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백 시장은 “첫째, 첨단 군수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일 ‘2023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업을 잇다, 함께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충남온수업'을 통해 학생의 주도성과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지난 10월에 이뤄진 33개 주제의 수업 나눔의 흐름을 이어 지역 인사,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논산계룡 수업나눔 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이번 한마당에서는 20개의 부스를 통해 충남교육정책과 논산계룡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직접 느끼고 체험을 했다. 그리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통해 정보지능기술을 활용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참관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한마당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교실 수업 모습에 성장할 아이의 모습이 기대되고 자녀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을 담아내고 수업 사례를 나누는 데 발 벗고 나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도 수업으로 소통하는 기회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사회복지시설 우수급식소를 세 곳을 선정,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표창 대상은 샤론의 집, 섭리마을, 죽림노인양로원이며 세 곳 모두 센터 주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정진 센터장은 “건강한 급식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등록급식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사회복지급식소 관계자들이 위생ㆍ안전ㆍ영양관리에 임하는 데에 뚜렷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수급식소’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논산시는 이번 평가에 ‘수입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는 상수도 공기업 경영책’을 사례로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의 낮은 요금현실화율로 인해 상수도 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한 점이 행안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논산시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실시협약서’를 토대로 상수도 살림 건전화를 도모, 약 280억 원의 예산 긴축 효과를 거뒀다. 또한 접경지 상수도 공급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협력을 이뤄 가압장 등에 대한 공사비 4억 원을 절감했다. 이외에도 자금 운용 방법을 다각화해 이자수입을 630% 이상으로 늘렸으며, 한국 수자원공사의 선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소멸시효가 지난 체납 요금을 보전해 재정 건전성을 향상한 바 있다. 논산시의 이와 같은 상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화 노력은 이번 지방재정대상뿐만 아니라 ‘2023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민일보) ‘2023 양촌곶감축제’ 개막의 주가 밝았다(8일 금요일 개막). 논산시는 지난 29일 제3차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을 비롯해 양촌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총동원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 각오”라며 남녀노소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논산시의 달콤한 연말 분위기를 상징하는 ‘양촌곶감축제’, 올해 축제에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곶감을 120%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입맛을 돋운다. 개막일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 감스토랑 부스에서 열리는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에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다양한 곶감 음식들이 망라된다. 참가자들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감의 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감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 공간‘양촌 감스토랑’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감 샐러드, 와인, 퓨전음식들이 맛깔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손님들의 미각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곶감과 함께 그간 양촌곶감축제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의지가 모여들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지역 내 대표적 예식장인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임원진이 논산시청을 찾아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만 회장은 “논산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써달라 전했다. 또한 지난 1일 오전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논산 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의지로 기탁금 532만 4천 원을 전했다. 기탁금은 지난 10월 열린 2023 강경젓갈축제에서 1천 원 젓갈ㆍ고구마 비빔밥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 봉사회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올해 강경젓갈축제에 활기를 더한 바 있다. 같은 날 주식회사 도깨비 유통 앤 캠핑사의 박영걸 대표도 장학금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찾았다. 박 대표는 강경젓갈축제의 부대 행사였던 만물도깨비 경매 수익금에 회사 내 자체 모금액을 얹어 총 3백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