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는 충청도와 경기도를 경계로 흐르는 청미천 및 주요 하천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미국 등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등 인체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인근에 나무가 자라지 못하게 전부 죽이고 주변 초목을 뒤덮어 다른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또한, 이천시는 이들 식물은 주요 하천을 넘어 개인의 농경지까지 침투하고 있어 시민들이 피땀 흘려 재배한 농작물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보다 적극적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심혈을 기울이자고 읍면동장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기간제근로자 10명 등을 포함한 봉사자 20여 명이 이들 유해 교란 식물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조경희 환경보호과장은 "부분적으로 산재 되어 있던 생태계 교란 식물이 점점 더 소하천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는 상황이다"라며 "열매가 맺기 전인 7월 말까지 제거작업을 벌이는 것은 물론 근본적 확산 사유를 파악해 생태계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민찬 어린이가 세천책 59호 달성자가 됐다. 홍민찬 어린이는 5월 3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홍민찬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전준후 작가의'팔딱팔딱 목욕탕'을 꼽으며 ‘이야기 중간 중간에 목욕탕에 온 외국인이 영어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홍민찬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을 통해 다양한 작가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세천책 달성 후에 얻은 성취감은 아이를 한층 성장시켜 준 것 같으며, 민찬이와 세천책을 읽으며 웃고 공감하고 이야기하던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 소재 삼보토목측량설계는 지난 31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백사면 복지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엄대용 대표는 “국내·외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시는 삼보토목측량설계 엄대용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31일에서 6월 1일(1박2일간) 관내 캠핑장에서 ‘우리 함께 캠핑가요’를 주제로 '2024 중리동 힐링캠핑'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리동 주민자치회 문화·배움분과에서 주관하여 중리동 내 주민등록상 거주자 중 2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후, 사회적 배려 대상을 우선 선정하여 캠핑을 즐길 여유가 없었던 중리동 주민에게 가족 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캠핑의 기회를 마련하여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캠핑 참가자 가족 12가구 총 46명이 참여했으며, 중리동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소개, 힐링캠핑 사업 안내,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장작 태우기(불멍타임) 순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장 내 조성된 수영장을 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여 캠핑은 물론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꽃향기 가득한 호법면에서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은 2023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꽃차와 함께하는 내 삶의 힐링시간’프로그램 운영 후 설문 조사에 따른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총 20회 과정으로 5월 3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14:00~17:00)에 진행되며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 취득으로 연결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 현장학습 및 봉사활동으로 호법면 제2회 문화축제, 제2회 호법 꽃축제에서 꽃차 시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꽃차는 먼저 눈으로 한번 마시고 마음으로 두 번 마셔야 한다.”며 “꽃차와 함께 건강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5060신중년 프로그램 “빛나라 내청춘”수업을 마무리하며 카페 창업프로젝트 일환으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는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관고동 홍보부스에서 관고 그린카페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0신중년 빛나라 내청춘 카페창업 프로젝트는 총 7회차 수업으로 카페창업에 대한 이론교육과 카페 음료와 쿠키, 빵 등을 시연해보는 기회로 5060세대에게 카페운영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며 직업으로서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5060수강생은 수업이후 카페창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평생학습 축제 홍보부스에서 관고그린카페를 운영 창업의 기회를 삼고 진저쿠키 데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카페운영 등 사람들을 만나보며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진저쿠키 데코 체험 프로그램은 설봉공원에서 6월 8일~9일(토,일)10시~18시까지 관고동 홍보부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5060신중년 여성들에게 카페수업은 인생의 로망을 실현하는 기회로 카페 푸드를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을 통하여 꿈과 현실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로 평생학습 축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는 대한민국 동요의 중심지다. 동요를 통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꿈꾼다. 동요는 우리 민족의 빛나는 유산이자 가장 순수하고 맑은 노래다.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예술적 체험으로 엄마에게 처음 들어보는 노래이다. 엄마가 되어도 부르고, 할머니가 되어도 함께 부르는 3세대 노래다. 어린시절 누구나 친구들과 함께 불렀던 동요는 평생 내 안의 어딘가에 살아있다. 동요는 언제라도 뛰어나오는 동심의 무한한 힘을 가진 노래다. 우리나라 최초 동요역사관 운영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중한 민족 유산인 동요가 박물관 하나 없이 전국에 몇 군데 동요 작곡가 기념관만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시기 이천시는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7월 이천아트홀 개관 기념음악회로 ‘동요콘서트’ 개최하고, 시민의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2010년 (사)한국동요문화협회(회장 윤석구)와 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시작했다. 지난 2014년에는 한국동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 동요역사관을 개관하여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 운영중이며,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시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안정적인 관리 노력을 당부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수 의원은,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어든 상황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은 최근 2년 사이 1,867억 원에서 1,201억 원으로 35%가 줄었다고 한다. 올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568억 원을 철도건설기금과 일반회계로 전출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 감소의 원인으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에 따른 시의 원인자 부담, 신청사 및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및 소요산확대개발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소요 예산 증가 등을 들었다. 김 의원은 “전 국가적 경기침체와 재정 악화는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이다. 만약 폭발한다면 그 파편은 가정 먼저 재정이 열악한 시·군부터 덮치게 될 것”이라며, 재정자립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환경보건법' 제17조에 따른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홍보와 청원 지원을 제안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권영기 의원은, 최근 발생한 소요동 소재 대기 배출사업장 인근 유해환경 민원 등 시에서 빈번한 환경 관련 주민 민원에 대한 방안의 하나로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활용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주민 건강권 등 환경 생존권과 기업활동의 자유는 상호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소요 16통 민원의 경우처럼, 악취·소음 등 정도가 법령상 기준치를 넘지 않는 경우 시의 행정처분은 어려운데, 지역주민들이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했다. 권 의원은 이런 경우를 위해 마련된 '환경보건법' 제17조의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활용을 제안했다. 권 의원이 제안한 ‘주민 건강영향조사’는 오염원에서 배출되는 환경 유해인자 수치를 측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영향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시의회 사무기구 직급을 현재의 5급에서 4급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황주룡 의원은,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새나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좌우 양 날개 크기가 같아야 한다. 자동차도 좌우 바퀴 크기가 다르면 달릴 수 없다.”라고 발언을 시작한 황 의원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균형과 대칭, 상호 대등 관계가 전제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정부로의 대폭 이양에 따라 자치분권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권한이 커지고 있는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감시의 중요성도 증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치분권 강화의 안전띠로서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을 맡는 지방의회 위상과 권한도 함께 강화되어야 당연하다.”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시 집행부 임명직 공무원의 최고위직인 부시장은 3급 부이사관이지만 의회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초당적인 ‘의정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공식 제안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현숙 의원은, 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장과 시의원 모두가 모여 시정 당면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하자고 말했다. 임 의원은 “시민 선택으로 선출된 동두천의 의회민주주의 심부름꾼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원 총 10명이다. 각자 소속기관과 당적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지향하고 추구한다는 목표는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은 국가·도·시라는 세 무대에서의 논의가 조화를 이뤄야 하고, 그에 필요한 예산도 국·도·시비로 구성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동두천에 정치 기반을 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협의한다면 시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시의원들을 통해 각자의 업무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고, 동시에 시민들의 생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지행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 리플릿, 홍보 물품 등을 함께 배부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 먹기(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 식품은 5℃ 이하, 냉 식품은 –18℃ 이하)등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는 6월 1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한 '2024 동두천 맥주 축제'가 3,000여 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료 맥주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쿠폰 이벤트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맥주 1잔을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행사에는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도 함께 열렸다. 1970년대와 80년대 대중가요를 이끈 가수 ‘전영록’과 ‘최진희’가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래퍼 ‘산이’의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보산동에서 주최한 ‘제1회 보산 카니발’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 맥주 축제를 보산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내실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센터 내에서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디딤돌 취·창업지원팀과 연계하여 ‘모락모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영상 편집을 위한 ‘캡컷’ 프로그램 활용법과 라탄 공예 체험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여성인력개발센터 강사들의 무료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져 결혼이민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공동체에는 아이템을 검증하며 그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여러모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 - 캡컷(CAPCUT)활용 프로그램은 강사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수준에 맞추어 글과 그림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 주며 이해를 도왔다. 또한 수강생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편하고 다양하게 사진과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오후 라탄 우드 트레이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강사가 대상자들에게 1:1로 라탄 엮는 법 등을 지도해주면서, 대상자들은 손으로 직접 엮어 만드는 작품을 통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일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약 260명의 73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복사골 가족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B국민은행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및 유관기관 등의 물품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부천시 특성을 담아 진달래, 벚꽃, 장미, 튤립 팀으로 나뉘어 가족들이 팀별로 협력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전 부스를 운영하여 가족사랑의 날 ‘추억의 뽑기 이벤트’, 판박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가족 미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2부에서는 여러 협동 게임과 체육 활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센터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인 복사골 가족 운동회에 센터 내 품앗이 참여 가족과 일반 가족이 참여하여 공동양육 분위기를 조성하고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운동회를 통해 부천시의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육아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이웃 간 네트워크 구축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5월 16일과 29일, 분과별 2024년 제1회 교육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협력 자문위원회는 학교와 마을간 협력을 향상하고 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천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교 교장 및 교사 13명, 10권역 학교별 학부모회장 10명을 위촉하여 구성했고 올해 ▲교육자원 발굴과 온라인 플랫폼 등 활용에 관한 사항 ▲마을교육력 향상을 위한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사항 등 마을과 학교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사업 전반에 대하여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학교 교사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교사분과는 사업을 세분화하고 각 사업 별로 자문위원을 배치하여 SNS, 온라인 회의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학습지원 서포터즈단과 학교가 원활한 협업을 하기 위한 방안 등 9개 항목에 대한 자문 논의와 부천미래교육센터 ESG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도 함께 진행됐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이은경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