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263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송봉식 의장이 대표발의 한 ‘대덕연구개발특구 명칭 변경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명칭을 현재의 행정구역에 맞게 ‘유성대덕연구개발특구’로 변경하여 위치적 혼란을 줄이고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발의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는 현재 26개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들어서 있고 연 매출 20조에 달하는 2,200여 개의 벤처·중견기업과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이 포진하고 있는 대전의 핵심 성장 동력이다. 송봉식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지난 1973년 충청남도 대덕군 일대 부지에 조성된 대덕연구단지는 대전시와 대덕군이 통합되면서 기존의 연구단지와 유성구를 통합한 대덕연구개발특구로 확대 개편됐다”며 “조성 당시 행정구역 명칭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특구가 소재한 32개 법정동 중 30개 동이 유성구에 위치해 있고 2개 동만이 대덕구의 관할구역 안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다수 국민들은 대덕연구개발특구라는 명칭으로 인해 행정구역상 위치에 혼란을 겪고 있으며 과학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유성구의 입장에서는 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15일)에서 유성구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고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희환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을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먼저 이희환 의원은 도시계획시설결정 고시일로부터 20년이 경과 될 때까지 당해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그 효력이 상실되는 일몰제를 거론하며 “현재 유성구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116건 중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내에 위치하여 실효가 예상되는 20건을 제외한 96건의 도로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약 522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도시계획시설이 실효 시기까지 불과 3년정도의 시간만이 남아 있음에도 예산문제와 사업의 타당성 검토로 인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몰기간의 도래 전 조기에 예산 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15일, 제263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유성구 일자리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구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가 2022년도 기준 총 300억원의 일자리 예산 중 약 250억 원의 직접일자리창출 관련 예산을 투입한 것에 대해 “공공형 직접일자리는 취업취약계층의 소득충격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효과는 있으나 민간 일자리로의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일자리의 지속성에 대한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재만 의원은 이에 따른 대안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지원강화, 청년 고용정책 방향 설정, 노인 일자리 정책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해 발언을 이어갔다. 첫 번째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 실업·빈곤 등 경제·사회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계층 간 빈부격차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청년 고용정책에 관해서는 “청년의 능력과 적성을 지역일자리와 연결시키기 위해 대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가 구민여러분의 성원속에 출범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며 “그동안 유성복합터미널사업 추진, 유성온천관광 재활성화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 전반기 의회 남은 1년 동안 더욱 심기일전하여 유성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명칭 변경 건의안’(송봉식 의장),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대책 촉구 건의안’(이희환 윤리특별위원장),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건의안’(이명숙 의원)을 각각 발의했으며 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이 ‘일자리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모색’을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채식선택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 조례안’외 1건(인미동 부의장),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5일 계룡스파텔에서 6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연말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지역 성악가 김해연, 박영선 님의 재능기부 공연과 다우건설(주)의 후원금 300만원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달 침수 피해를 당한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에 회비로 마련한 긴급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을 위해 일심동체로 뜻을 모아 준 유성구행복네트워크의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며, “내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이 행복한 유성구를 만드는 힘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관리 방안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련 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방법 등에 관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주거문화를 이끌고, 나아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참 편한 아파트 운영교육’을 매월 권역별ㆍ단지별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4일 대전의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어은-궁동 지역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혁신 생태계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테크노파크, ㈜윙윙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1부 발제, 2부 지정토론으로 구성됐으며, 1부의 시작을 연 이태호 ㈜윙윙 대표는‘로컬과 테크를 잇는 오픈 스페이스 어궁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자 우은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박사과정은 ‘로컬 : 창조성과 영감의 커뮤니티’를 주제로 의견을 이어갔으며, 어은동․궁동 일대에서 로컬업계와 IT 스타트업계, 동네가게 사장님과 대학생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우연한 충돌을 만들어내기 위해 기획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창의적인 사람들이 영감을 얻고자 동네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촉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참석자들도 이에 동의하며 어은/궁동 혁신 생태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전정환 크립톤 이사가 좌정을 맡은 2부 지정토론에서는 남기영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지역은 서로 다르기에 동네 활성화는 표준화된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2023.06.14. 07:50~08:40, 대전봉암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30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품 (캐릭터 연필, 가방덮개 등)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는 봉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성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이 전용 관용차량 대신 '1일 택시'로 변신한 공용 업무차를 타고 퇴근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3일 오후 평소 이용하던 관용차량을 놓고 유성구에서 자체 제작하는 웹예능 '유성택시'의 첫 손님으로 탑승해 퇴근길에 올랐다. 올 하반기 유성구가 론칭하는 '유성택시'는 재미와 공익성을 가미한 웹예능 형식의 동영상 홍보콘텐츠로, 야근이나 당직, 출장, 민원처리 등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집까지 직접 태워다주며 고충과 사연을 듣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유성택시'의 첫 손님으로 탑승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퇴근하는 동안 가벼운 근황토크에 이어 MBTI, 애창곡,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소재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1년을 맞아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힘들었던 일 등 지난 1년의 소회와 고충을 솔직담백하게 토로하고 앞으로의 각오 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8기 유성구청장에 취임하며 구민들께 약속과 각오를 말씀드렸던 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라며 “앞으로도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방식과 채널을 통해 구민들과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14일 마을건강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건강이 꽃피는 마을’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 단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요가를 포함한 신체활동,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 등 정신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실시했으며, 목공예 체험과 윷놀이 한마당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상자들에게 기초 건강 및 체력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통한 변화를 살펴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며,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진선미 유성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7월 7일까지 대전 용산초등학교와 진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마을 스탬프투어, 작전명 유성’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어는 웹 교재와 초등학교 교과과정 ‘대전의 생활’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유성구 송정동의 말채나무와 관련된 구전설화를 주제로, 미리 선정된 테마별 명소(△역사화폐박물관 △직업체험시청자미디어센터 △사회·과학시민천문대, 교통문화연수원)를 탐방하게 되며, 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는 물론 나와 마을의 관계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탬프투어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유성구만의 대표적인 마을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노은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고 내부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 10월 개관한 노은도서관은 현재 9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 다양한 도서 자료 서비스와 이용자 맞춤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1만 7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다. 하지만 최근, 자료 이용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졌고, 이에 구는 도서관 공간을 재구성하여 시설 기능을 강화하고 독서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휴관 기간에는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과 자료 이용 서비스가 전면 중단되며, 반납 기간이 휴관기간 내인 도서는 관내 타 도서관으로는 상시 반납하거나, 재개관 일주일 후인 9월 8일까지 반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평생학습원 노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를 잘 마무리하여, 명실상부한 유성구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오는 28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오후 2시, 4시 30분, 7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번개학교를 배경으로, 무한한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어린이 눈높이 맞춤 뮤지컬로 진행되며,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과 뚝딱이, 뚝딱이 아빠 등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청권 신청은 오는 14일 자정부터 20일 오후 11시까지 EBS ‘모여라 딩동댕’ 홈페이지 내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 나이는 2015년생부터 2021년생이다. 당첨자는 유성구민 우선순위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당첨 확인 및 티켓 발권은 23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수성을 높여 아동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3일 ‘2024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 유치를 위해 유성구의회, 한밭대학교, 대한씨름협회, 대전광역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 5월 10일부터 6일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과 여자 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등을 치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예산 지원과 경기장 제공 △기타 협력 가능한 사업의 공동수행 및 상호지원 등에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회를 유성온천문화 축제 기간 즈음 개최하여, 대회 관람객과 축제 방문객 간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다”며, “유성온천관광특구를 널리 알림은 물론, 민속씨름의 발전을 위해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7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3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권역별 4개소에서 6회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제, 예술, 인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7월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강창희(금융인)의 100세 시대 노후 대비 재무특강(1차)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7월 26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준영(인권변호사)의 ‘인권 전문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심과 희망(2차)’이 준비되어 있으며, 8월 9일과 9월 6일에는 △유성구청에서 양정무(미술사 교수)의 ‘랜선으로 떠나는 유럽 미술세계 여행(3차)’과 △최재천(생태학 교수)의‘코로나 이후 생태적 삶의 전환(4차)’이 진행된다. 또한, 9월 20일에는 노은도서관에서 윤대현(정신건강의학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건강(5차)’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1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장동선(뇌과학자)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6차)’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평생학습원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0일 충남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대학입시박람회를 수도권 및 대전·충청 등 5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매년 진행했던 대학별 입시설명회 및 입시상담,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 외에 대입 특강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입시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을 덜어주었다. 또한, 전년 대비 수도권 및 지역 상위권 대학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1만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진학상담교사 20명이 운영한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인터넷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가 조기 종료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160여 명의 학생들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학을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입시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으로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유성구에서는 앞으로도 대입과 진로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