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오는 20일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매포읍 평동1로 22)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783.36㎡(지상 3층), 주차장 1,127㎡에 외벽수리,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장 정비공사 등을 완료했다. 준공식 행사는 1부 고사에 이어 2부 테이프커팅식, 3부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수시로 공사 현황을 점검한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조무형 회장을 비롯한 4개 농업인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 손태호 회장, 한국여성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 유보화 회장, 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조운대 회장, 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 이상숙 회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단협에서는 주식회사 JSC 정흥모 현장 관리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행사장이 훈훈한 분위기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작년 하반기에 여러 농업인이 고령화로 다리가 아파 농업인복지회관 3층까지 오르는 것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복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소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금실 간호사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8명을 단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9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채용공고에서 26명의 간호사가 지원했고 공정한 2차 면접시험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지난 11일 면접시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 인원은 8명으로 이들은 내년 4월부터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돼 응급실 준비와 더불어 전문적인 응급 간호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1.1세이며 연령대별 합격 인원은 20대 4명(50%), 30대 3명(37.5%), 40대 1명(12.5%)이다. 최고령자는 43세, 최연소자는 25세다. 합격자 8명 모두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특히 응급실 및 필수 진료과 병동에서의 근무 경력을 갖고 있어 보건의료원 응급실 운영이 큰 어려움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합격자는 “새롭게 시작되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취약한 단양의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해 열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와 대형 수족관 산타클로스 물고기 먹이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말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최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시설물 새 단장을 마쳤다. 다누리센터 외관 및 아쿠아리움 매표소, 지하 2층 관람 동선에 3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같은 층의 해바라기 포토존을 루돌프와 함께하는 포토존으로 새롭게 꾸미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관람로 곳곳을 각종 장식물로 가득 채웠다. 새 단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메인 수조에서는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8m 깊이의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을 한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 컨테스트도 진행한다. 24일은 수달생태 설명회와 퀴즈 이벤트를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단양군청년연합회는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덕원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9,0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덕원 회장은 “청년연합회의 작은 정성으로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고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배려를 갖고 지역사회 ‘청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단양군 어상천면생활개선회은 어상천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4명에게 두루마리 화장지를 19일 전달했다. 지난 3월 초 현인순 회장과 회원 33명이 마늘 파종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일부로 구입한 물품을 기부해 의미가 배가 됐다. 회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과 물품을 함께 나눠 훈훈한 겨울을 만들었다. 현인순 회장은 “좋은 일에 먼저 나서 앞장서 주시는 어상천면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고 지나치지 않고 돕는 등 불우 이웃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단양군의 내년 예산이 4,283억 2,086만원으로 확정됐다. 군 발전을 위해 단양군과 단양군의회가 화합과 신뢰의 마음으로 똘똘 뭉쳐 군정 사상 최초로 본예산 원안이 가결됐다. 군은 지난 19일 제32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4,283억 2,086만원으로 원안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274억 원보다 9.5억 원(0.22%)이 증액된 규모다. 주요 세입을 살펴보면 지방세, 교부세, 조정 교부금 등이 감소했으나 사계절관광 골프앤리조트 개발사업 군유지 매각 대금을 비롯한 세외수입이 크게 증가해 9.5억 증액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산에 대한 분야별 비중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 20.08% 860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5.03% 644억원 △환경 분야 14.85% 363억원 △문화및관광 분야 9.32% 39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분야 6.35% 272억원 등 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기초연금 사업 297억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사업 30억 ▲관상어 체험 전시시설 설치 사업 28억 ▲평동·장림 풍수해 생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단양군은 화재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의 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단양군, 단양소방서, 가스안전공사, 한빛기술단의 전문가가 참여해 단양구경시장, 매포전통시장 등 5개 시장을 점검했다. 화재위험 시설물의 누전차단기, 배선 불량,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관리, 가스밸브 및 배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공모사업 신청 등 사업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복잡하고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다”며 “이번 전통시장의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강화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따”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단양군이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수도권 시대 본격 개막을 알렸다. 한국철도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을 위한 ‘철도사업계획 변경 신청’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단양군 관광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오는 29일부터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이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지난 15일부터 예매를 실시했다. 중앙선 KTX-이음은 청량리-안동을 잇는 219.4km 구간으로 2021년 1월 5일 개통돼 필수정차지 기준 상·하행 각 1일 7회(주말 8회)로 운행됐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단양군 기준 기존 청량리역 착발 매일 10회, 주말 2회 총 12회 운영(상행 6, 하행 6)했던 것이 서울역 착발 6회(상행 3, 하행 3), 청량리역 착발 6회(상행 3(주말 1), 하행 3)로 변경됐다. 매일 운행하는 차량이 하행 5대에서 6대로 1대 늘어나 실질적으로 증차된 셈이다. 지금까지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종착지는 청량리역으로만 정해져 있어 단양군민들의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서울 중심부 관광객들의 접
(충남도민일보) 단양군은 올해 단양읍 범호타운 등 7개 단지가 시행한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을 완료했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시설 보수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2억2천5백만 원을 지원해 작년 대비 약 4천5백만 원을 증액해 지원했다. 누수가 발생한 옥상의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시행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지원된 단지의 한 주민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됐다”며 “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내년에도 입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대상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은 내년도 1월 한 달간 진행될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안설명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1년간 준비한 교육 교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센터 직원 19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설명회는 작목별(고추, 마늘, 미생물, 농기계 등) 교안 발표를 듣고 교육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와 평가를 진행했으며 내년에 더욱 질 높은 농업인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안발표는 전문집합교육에 김관동 과학영농팀장(고추), 전영석 주무관(농기계)이 했으며 읍면 순회교육에는 이성광 주무관(콩), 최현정 주무관(고추), 한민재 주무관(마늘)이 발표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투입되는 내부강사들은 전체일정의 절반인 12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24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주산 작물별 핵심 기술 과목은 품목별 교육으로 전환해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
(충남도민일보) 단양군이 상수도 운영 능력과 수돗물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으며 ‘살고 싶은 단양’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단양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에 더해 지난 14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평가다. 주요 평가지표는 상수도일반 분야(28점), 운영관리 분야(52점), 정책 분야(20점)로 구성됐다. 올해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기관을 인구수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양군은 인구 5만 미만 전국 48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1,000만 원의 포상금과 환경부장관 인증패를 받게 됐다. 군은 상수도일반 분야 및 운영관리 분야에서 상위 5%의 점수를 받는 선전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22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실시한 정책 분야 종합평가 발표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으며 군민 수돗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5월 NF막여과 공
(충남도민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2월 14일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단양우체국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가입대상에게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재해사고 시 유족보상금, 재해입원 및 수술비를 지원함으로 국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사회공동체 발전에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만원의 행복보험'가입 대상(15명) 발굴 및 적합자 추천, 기타 복지 활동 확대를 위한 상호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단양우체국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재가장애인 5가정(난방지원 1가정, 겨울철 생활용품 4가정) 각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김경섭 관장은 본 협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홍보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단양군 현장 모금행사가 단양군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지난 13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번 행사 하루 동안 총 35,361,000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이 금액은 지난해 현장 모금액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단양군민의 남다른 이웃사랑과 성숙한 기부문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단양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장 모금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캠페인 기간인 2024년 1월 31일까지 단양군 사랑의 계좌 301-0093-0421-61(농협/충북공동모금회)로 후원이 가능하며 단양군 관내 읍면사무소에서도 성금 접수가 가능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군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양군민들의 정성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매년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
(충남도민일보) 단양군 적성면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적성면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시멘트 상생 기금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14개 마을 리더와 적성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간 화합 도모와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추진됐다. 마을 리더(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와 단체장, 단체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의 ‘지역 리더의 역할’, ‘100세 시대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했고 이어 김문근 단양군수의 단양군 보건의료원 추진사항 등 군 현안사업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한 적성면 마을 리더는 “그동안 리더 교육은 분야별로 많이 받아봤지만 이번 교육처럼 온전히 적성면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처음이어서 많이 설렜다”며 “자주 뵙지 못하는 다른 리더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계기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일하시는 마을 리더 여러
(충남도민일보) 문화예술 공연 기획 및 연주 단체인 행복한 동행은 어상천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양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함께 클래식기타 연주회를 오는 19일 어상천면사무소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단양에서 살아보기’ 수료 후 어상천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같이 함께해 삶의 질을 높여보자’는 의지로 시작됐다. 이후 ‘행복한 동행’을 결성해 연주회를 기획하고 삼태산 클래식 기타 합주단과 함께 단양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이 후원한 이번 공연을 열게 됐다. 합주단은 4개월 전에 박운성 회장을 중심으로 결성돼 매주 2회 야간에 클래식기타를 연습했으며 지도는 클래식기타 제작가인 홍원의 강사가 담당했다. 박운성 회장은 “이번 연주회는 회원들이 지난 4개월 동안 같이 만들어온 음악적 표현의 결과다”며 “단양지역에 거주하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화합해서 만든 연주회라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음악을 즐긴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주회는 합주단 대원들의
(충남도민일보)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23년 단양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송년의 밤’ 행사를 단양관광호텔에서 지난 14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의 감정관리 기법’을 주제로 온에어커뮤니케이션 이경미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2부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및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 한 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단양군 가족센터 장성숙 센터장 외 8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편에 서서 군민의 곁을 지켜온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곁에서 응원하고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