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개최한 ‘2023 상반기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진로특강’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족고등학교와 용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구는 IT, AI, 생명공학, 화학, 물리 기계공학, 의학 등 7개 분야로 구성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의 특강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원자력 분야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용환, 김태완 박사, 화학분야 (주)리윤바이오 윤정인 대표, 코스메틱분야 (주)메스코스바이오텍 김지용 박사, 약학분야 (주)오름테라퓨닉 유은진 박사, 환경분야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홍용석 교수, 지질분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최윤정 박사, 인공지능분야 (주)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가 참여하여 강연했다. 한편, 과학진로특강은 2018년부터 시작해 매년 1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학기별 2~3개교로 확대 운영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체적인 진로를 고민하는 우리 유성구의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구가 대덕특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성구민의 치안 현황과 문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필두로 구의회,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교육청 관계자, 아동·여성·청소년 대표 민간단체가 함께했다. 각 기관장은 지역사회 안전 관련 주요정책과 공동 추진사업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으며, 유성구 지역 치안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 보고, 2023년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및 예산 지원에 대한 심의, 기관 및 단체와의 지원 협조 사항 논의 등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각종 사고 발생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요즘, 지역치안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치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9일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 형식의 ‘청렴, 유퀴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청렴도 취약 분야였던 조직 내부 혁신과 청렴 문화 공감대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다소 무거운 주제인 ‘청렴’을 재미있는 퀴즈대회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부서별 대표로 나온 100여 명은 뜨거운 응원 속에 골든벨의 마지막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 결과, 유성구의 청렴 일인자로는 온천1동 소인지 주무관이 등극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용래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깜짝 문제를 제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청렴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있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서는 2023년 반부패 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토대로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고 민·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9일 네이버클라우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인공지능) 케어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케어콜이란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AI가 소외계층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로, 최근 인구 고령화 및 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주 1회 AI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식사․수면․운동․외출 등의 안부를 묻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게 되며, 대상자와의 지난 대화를 기억해 개인 맞춤형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섬세한 정서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재난 문자를 기반으로 전화 수신 가구의 피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도 탑재되어 있으며, 구는 대화내용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징후 등이 발견될 경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사전 신청받은 중장년 및 노인, 장애인 등 500명이며, 올해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유성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 스마트돌봄 사업으로 AI스피커, 돌봄플러그, 인공지능 돌봄로봇 등을 제공하며 각 개인에게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5대 분야 12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성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우수공무원 선발계획 등이 포함된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구는 '적극행정으로 여는 더 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5대 분야로 나눠 12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과 감사·소송 부담 완화를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에 맞는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를 주관한 문창용 부구청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적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꼭
(충남도민일보)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열린 토론회는 집단적 공모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특히 부동산 거래에 미숙한 사회초년생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임차인 보증금이 부동산 가격 시세를 추월하는 깡통전세까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여성용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유성구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박용민 대표(재테크부동산중개법인)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송봉 부지회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경철 박사(부동산학), 신민호 과장(유성구 토지정보과)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 여성용 의원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전세로 생활하시는 많은 분들이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달부터 실시한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접수가 벌써 60건(60억원)에 달할 정도로 우리지역의 피해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8일, 송강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희환 의원이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의회 의원과 전통시장 상인,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객쉼터 활용 및 지원현황, 주차난 해소, 화장실 리모델링, 소방시설 보수, LED보안등 설치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유성구청 위생과 공무원이 참석해 식품위생법 관련 사항에 대해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희환 의원은 “송강전통시장은 유성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핵심으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이 8일, ‘유성구 지식재산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각종 첨단기술과 지식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가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재산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석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간담회는 김찬훈 이사장(신규장각)이 주재자로 참석했으며 정성창 소장(지식재산 혁신생태계 연구소)이 ‘지식재산의 가치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이어 윤종석 과장(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 박기문 교수(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정승원 센터장(대전지식재산센터), 정화지 소장(인코스팜 기업부설연구소), 김영아 초빙교수(충남대 대학원 지식재산융합학과)가 토론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및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석연 의원은 “지식재산은 지역의 성장동력이며 나아가 국가의 핵심 경쟁력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해 있는 우리 유성은 지식재산의 보유와 창출 면에서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한 위치에 있어 지식재산의 활용 및 보호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성경찰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 유성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과 화해 절차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으며, 구 및 참여기관들은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인성함양 교육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무지개교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 운영 △해피넷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법과 기존에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을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기관 간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성은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소셜벤처인 (주)마이렌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스마트폰 자체 센서를 활용해 사고를 실시간 감지하고 자동으로 신고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가 설립한 기업으로, ㈜마이렌은 지난 5월 유성구와 함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소셜벤처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플랫폼은 ㈜마이렌이 기존 구축해서 운영하던 자동차 사고 감지 및 보험사 자동 신고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 등 사람의 사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는 올해 24개 사업의 테스트베드 지원 제안에 대해 협의하고 15개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으며, 이 중 6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테스트베드의 중요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성은 이에 대한 지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에 대한 실증 지원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유성구와 충남대학교가 함께 주최․주관했으며, 수도권 15개교, 거점 국립 및 공과대 10개교, 대전권 27개교 등 전국 52개 대학이 참가한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입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진행되던 대학별 입시설명회 및 입시상담,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그대로 진행하고, 대입특강을 신규로 편성하여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학입시박람회는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입시제도의 대응 전략을 제공해 지역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여름철 태풍 및 우기를 대비하여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20일까지 관내 오⦁우수관로 등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장마 기간 전 준설작업과 긴급 수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주요 도로(유성대로⦁대덕대로 등) L=49.2㎞ 내 도로 빗물받이 약 3,280개소에는 전수 준설 조치를 실시하여 여름철 수해 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택 내 하수구,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7일 한들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사업(한들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테크노밸리 1~4단지 사이에 위치한 한들어린이공원은 유동인구와 공원 이용자가 많은 공간으로,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며 노후된 휴게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구는 공원을 다양한 연령대가 공유하고 어울릴 수 있는 쉼터로 새단장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수차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놀이기구 △내 아이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그늘 쉼터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 △시원한 그늘과 공원의 품격을 높여주는 수목 등을 조성했다. 또한, 한들어린이공원이 여러 아파트단지 사이에 있는 특성을 살려 공원 산책로를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공원을 지나는 이용자에게도 기분 좋은 경관을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많은 주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성장과 업그레이드되는 주민 니즈에 충족할 수 있도록 공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7일 숨 쉬는 탄소중립도시의 일환으로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구의회, 충남대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목재문화를 좀 더 친숙하게 보급하고, 나아가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기관의 보유 인프라 공동활동 구축과 활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목재친화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유성구는 국비 확보를 통한 젊은 일자리 확보 △유성구의회는 목재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충남대학교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목재문화 관련 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유성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목재문화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목재산업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목재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약기관들과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을 대상으로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한 차량에는 영치예고문을 붙여 자진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 도구로 이용되어 도로 위의 흉기라 불리는 운행정지명령 차량(속칭 ‘대포차’)도 발견 시 유관부서와 협력하여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영치활동 강화를 위해 전문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올 상반기에 292대를 영치, 1억7천5백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김학규 세원관리과장은“번호판 영치는 이전에도 계속 추진한 업무로,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제도를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담세력 부족 등으로 인한 일시적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제2기 상대동 주민자치회가 발대식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대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적인 조직으로서, 주민이 주인이 되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전득희 회장은 “2기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위원, 주민들과 합심하여 상대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상대동 제2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어 상대동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