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중점 관리 사항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은 품질 저하, 수량 감소, 각종 생리장애 및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며, 가축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벼농사의 경우 고온 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등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고, 짚이나 부직포 등으로 토양을 피복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 역시 토양 피복을 실시하고 석회 및 유기물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환기를 철저히 하고 냉각팬, 차광도포제, 차광막 등을 이용하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관리한다. 과수는 미세살수와 주기적 관수 등을 실시하고,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하여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작목별 공통적으로 관리해야 할 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US’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충주시 중앙탑면 중구마을, 앙성면 후곡마을 및 양촌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24명과 공과대학 학생 6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예방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학생들은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농업인들의 일을 직접 체험하고, 농작물의 병해충 예방과 일손 부족 문제 등 농가의 다양한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쌓았다. 한 참여자는 “기상 이변으로 집중 호우가 지속되어 농산물의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손까지 부족한 실정이라는 말을 듣고 걱정이 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US’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충주시약사회와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의료품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의약품 제공과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일,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전시하는 하늘재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늘재는 충주시 미륵리와 문경시 관음리를 잇는 고갯길로, 홍보관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주와 문경에 각 1개소씩 조성되었다. 충주시 홍보관은 미륵리 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전시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 콘텐츠는 총 3종으로 ▲QR코드를 통해 방문자가 찍은 하늘재 사진을 직접 올려 전시할 수 있는 ‘사진관’ ▲9가지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대형 디지털 책자로 볼 수 있는 ‘도서관’ ▲마의태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시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하늘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탐방로와 결합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하늘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자 미륵대원지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충주시 대표 관광지다”라며, “홍보관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직장으로 인해 주간에 교육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야간반을 운영한다. 야간반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해 9월 2일부터 주 2회(월요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의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 행동 증상 및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과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헤아림’ 야간반은 8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7월 30일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증진 대회에 힐링웃음봉사단이 함께했다. 수험생과 학생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에너지를 채워주었다. 힐링봉사단은 따끈한 떡과 상큼한 귤을 준비해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고 나눠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도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주로 성큼 다가온 시험 날짜에 학생들은 요즘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는데 힐링웃음봉사단이 전한 웃음과 에너지 덕분에 한결 편안해진 표정이었다. 힐링웃음봉사단은 2022년 평생교육의 질적, 양적 증진을 위해 충주열린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로 충주열린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최형숙 대표는 “사람은 배우고, 노력하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한 청춘입니다. 청춘을 즐기고 있는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반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진숙 교장은 “업무협약을 맺은 후부터 언제나 충주열린학교의 크고작은 일들에 애써주시는 힐링웃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최형숙 단장님과 여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7월 30일 응급·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하여 지역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응급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자 보건소장 등 충주시 관계자와 충주의료원장, 응급실장, 건국대학교 응급의료센터장, 충주미래병원장, 충주중앙병원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지역 응급·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충주시를 응급의료 분야 취약지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주시 응급의료 현황 공유 ▲ 각 응급의료기관별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역할과 방향, 건의사항 발표 ▲ 이에 대한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각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 분야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필수의료로서의 응급실의 역할과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충주시는 응급실 운영 지원 건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급성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응급분야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4월부터 관내 25개 읍면동 생활쓰레기 배출취약지에 대한 지도점검과 읍면동장 간담회를 통해 개선 대책을 강구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실천한 끝에 관내 여러 곳의 쓰레기 투기 거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개선 사례로는 문화동 반기문옛집 대로변 인근으로, 이 지역은 주변 상가와 유동 인구로 인해 쓰레기 투기 거점이 형성된 곳이었으나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거점에 화분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청결한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또한,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로 몸살을 앓던 태영하이츠타운(2차)의 클린하우스를 철거하고, 인근 거주자들의 생활쓰레기 문전배출을 유도하며 빈 공터에 꽃까지 식재한 끝에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 거점을 인근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꽃밭으로 변모시켰다. 이외에도 자원순환과와 25개 읍면동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물을 활용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당뇨교육센터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프로그램인 “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건강수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혈관건강수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 건강한 영양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약물요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 운동강화 요법, 낙상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심뇌혈관질환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실시되고 있다. 각 주제에 맞춰 심장혈관내과의, 신경외과의, 임상전문간호사, 임상영양사,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열린 7월 29일 5회차 교육에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협조로 심장혈관내과의 이승환 교수와 신경외과 장연규 교수 두 전문의가 초빙되어 “심뇌혈관질환의 약물관리 및 합병증관리”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는 사전접수가 조기마감 되고, 강의시간 동안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211개소의 법정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되었으며,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금연구역이 새롭게 지정되었다. 이 변경 사항은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기존에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내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하고,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금연구역 안내표시를 부착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친환경농업연구관에서 “학교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과정”의 교육생 31명의 수료식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를 의미하며, 단순 1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촌교육(체험)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 및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기초반, 29일과 30일 심화반으로 나누어 총 4일,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교육농장의 기반 이해, 아동 발달 및 학습 능력을 고려한 교육환경 조성,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법 등을 포함하여 농촌체험교육의 경영 마인드 함양과 교사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정책 담당자의 특강과 농촌교육농장 우수 멘토와의 만남 등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좌가 추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예총은 지난 26일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물과 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환경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 5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충주중산고등학교 1학년 임호수 학생이 수상했다.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은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작품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은 지난 30일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행사는 매년 헌혈 부족 시기에 맞추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K-water 충주수도지사, 케이워터기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유태종 충주수도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이 하나의 봉사 문화로 자리잡았다. 사내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시행하여 물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근골격계 질환 증가와 작물 고온 피해를 겪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선도농가인 앙성면 안혁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혁기 농가는 앙성면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멜론과 수박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농기센터는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방제기를 도입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한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능성 차광망인 후레쉬네트를 보급했다. 800평의 멜론(수박)하우스에서 스마트방제기를 사용한 결과, 방제 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50% 단축되었고, 농약 사용량 또한 50% 절감되었으며, 기능성 차광망(후레쉬네트)의 사용을 통해 작물의 고사율을 10~15% 가량 경감하였다. 이와 같은 노동력 절감 및 약해 저감 효과는 향후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제17회 호국보훈 그리기 대회 수상작의 전시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충주문화원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보훈부장관상인 전체대상 김시연(중앙탑고·1학년)의 작품과 충주시장상인 대상 박수현(충주금릉초·1)의 작품을 포함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점의 우수작이 전시된다. 유진태 원장은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선열의 공헌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 20일, 탄금대에 위치한 충혼탑 일원에서 충주, 제천, 음성, 증평, 단양지역 초·중·고학생 및 동일연령의 아동·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30일, 상반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몸 건강 4050’, ‘원더풀 실생활 편 4050’, ‘마음 건강 4050’, 총 세 가지 타이틀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5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8명의 1인 가구가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각 프로그램은 ∆요가 ∆경제교육 ∆정리수납 ∆스트레스 관리 등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마음 건강 4050’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요가 수업에 계속 참여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참여자는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