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명성을 얻으며 귀농귀촌 메카로 우뚝 섰다. 전국적으로 귀농귀촌인 감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단양군은 전년도 대비 귀농귀촌인구가 도내에서 가장 큰 4.17% 증가하며 귀농귀촌 사업의 저력을 발휘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은 762가구 924명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로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과 맞춤형 귀농 정책을 꼽았다. 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단양 생활을 충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후 단계별 정착지원으로 귀농귀촌 성공을 돕고 있다. 귀농귀촌을 하기 전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귀농귀촌 맛보기 체험(1박 2일)부터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중장기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단양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20가구 23명 중 14명이 단양에 정착했으며 현재까지 귀농인의 집 입주자 46명 중 23명(50%)이 단양에 정착했다.
(충남도민일보) 단양10경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2023년 12월 23일 단양군 도전6길 공영주차장 주변(단양구경시장 인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골목마켓(프리마켓)을 개최한다. 1,3회 : 도전6길 공영주차장 주변, 크리스마스/발렌타인데이 골목마켓 2,4회 : 도전7길 몽시리카페 주변, 신년맞이/새봄맞이(화이트데이) 골목마켓 단양10경 사회적협동조합(2020년 9월 창립, 2022년 1월 국토부 승인, 대표 정옥림)은 자체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주차 없는 거리 및 쉼터를 조성하여 관광객과 마을주민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골목 활성화와 프리마켓의 관광 자원화에 중점을 두고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번에 추진하는 “단양10경 골목마켓”은 (사)단양 농촌신활력사업단에서 공모한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액션그룹 2차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총 4회로 예정되어 있는 단양10경 골목마켓에서는 매회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이벤트(버스킹, 감사카드 달기, 소원카드 달기, 사랑고백)와 체험 활동(리스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초코렛 만들기)을 통해 지역주민과 단양을 찾은 관광객
(충남도민일보) 단양군 매포읍은 올해 다른 지역에서 관내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주민 정착지원 간담회’를 지난 12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균 매포읍장을 비롯해 마을 이장, 관내 기관단체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올해 매포읍으로 전입한 20여 명이 참여하여 원활한 매포읍 정착을 위한 정보를 교류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민선8기 군정 설명과 인구 증가 시책, 귀농귀촌 정책 설명 등 알찬 정보로 가득했던 실내 행사를 했다. 이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단양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아름다운 면면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 만찬에서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주민 간 돈독한 정을 다지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신상균 읍장은 “매포읍으로 전입한 주민들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매포읍에서는 주민들의 결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단양군은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이 서비스로 당월 납부 요금, 상하수도별 청구 명세, 사용기간 및 사용량, 입금전용계좌 등을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기종 종이 고지서 분실 등의 불편을 덜고 손쉽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고지 신청은 전화(1577-0600) 또는 인터넷(지방상수도포털)으로 신청하거나 한국수자원공사 단양수도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월 수천 건에 달하는 종이 고지서 발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도 요금을 보다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많은 군민들께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단양군의 대표 작물인 단양 마늘이 비닐피복 작업을 완료해 겨울나기 준비를 마쳤다. 한지형인 단양 마늘은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파종해 비닐 멀칭으로 원동기를 거쳐 이듬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에 구멍을 뚫고 마늘 순을 올리기 때문에 월동 중인 마늘의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량과 품질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마늘 월동 관리는 서릿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가 불량한 재배지는 배수구를 정비하고 12월부터 2월까지 가급적 물을 주지 않는다. 겨울철 가뭄이 있는 경우 봄철 마늘 싹을 꺼낸 후 바로 관수해 가뭄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파종이 늦어진 농가는 월동 전 뿌리 활착이 늦어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서릿발 피해 발생 시 솟구쳐 올라온 마늘은 즉시 땅에 잘 눌러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덮기를 실시해야 한다. 또 겨울철 이상고온과 잦은 강수가 계속되면 잎집썩음병(춘부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뿌리의 기능이 저하돼 봄철 저온 피해 등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을 알리는 특별한 노래가 탄생했다. 단양군의 지원으로 MBC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뮤직인더트립’에 유명 가수가 출연해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며 지역의 색깔을 나타내는 특별한 노래를 창작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작 과정은 가수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이 출연해 낮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고 밤에는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아냈다. 본 방송은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총 12회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송출됐고 전남 강진, 경북 고령과 함께 매회 지역별로 20분씩 배정됐다.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구경시장, 단양노트, 사계절 썰매장, 구경시장, 패러글라이딩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들이 대거 등장했다. 중간중간 버스킹 공연이 더해지며 단양의 매력이 한층 더 확장됐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 다리안 관광지 잔디밭을 무대로 해 그동안 창작했던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최종현(틴탑 창조)은 단양에서 느꼈던 설렙과 기억을 담아 신곡 ‘메모리(MEMORY)’를 불렀고 함은정은 단양
(충남도민일보) ㈜한양종합건설 조천희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단양군에 지난 11일 기부했다. 조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단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1년에 설립된 ㈜한양종합건설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도로, 교통, 하천, 단지조성, 재해복구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11일 기준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실적은 830여 명, 1.3억 원으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와 고액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고향사랑기금 활용 우수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발굴된 우수 사업을 기금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
(충남도민일보) 대강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12일 대강면의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장길·홍완순 회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일일찻집 등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장영동 대강면장은 “추운 겨울 더욱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강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각종 이웃사랑 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대강면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단양군이 안전한 단양 실현을 위해 진일보했다.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12일 단양읍 고수동굴 제2주차장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혜옥 부군수 등 내빈과 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파특보가 잦은 군의 기상 특성을 반영해 기습적인 폭설 상황을 가정한 제설 훈련으로 현실감을 더했다. 상황 판단 회의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단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연하고 폭설로 인해 차량 통행이 마비된 상황을 가정하여 차량 우회 안내와 민·관 합동 제설 작업 실시 훈련을 선보였다.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350여 명의 단원들이 △한랭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 △적설취약지역 예찰 활동 △대설 특보 시 마을 안길 제설 작업 △재해약자 안부 확인 △한파쉼터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해 군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상수 단장은 “이번 재난대응 특화훈련은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방재 활동
(충남도민일보) 단양군산양삼협회는 단양장학회에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지난 8일 전달했다. 협회는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양군의 산양삼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단양군은 올해 25동의 빈집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실시됐다.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 환경오염,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방치된 빈집을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동당 150만 원의 철거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에도 25동의 빈집을 정비할 예정이며 철거지원금은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 50만 원 인상된 200만 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단양군이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아별 맞춤 영농지도를 위해 올해 직접 발로 뛰는 일제 출장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으며 일제 출장, 수시 출장을 병행했다. 센터의 모든 직원은 8개 읍·면의 영농현장을 매주 수요일마다 방문했다. 계절별 영농 작물에 따라 각 농가에 맞는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가의 어려운 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 여론을 수렴했다. 2023년 수요일제출장은 총 75번 실시했으며 954 농가를 방문했다.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는 과수화상병 예찰 출장도 4회차에 걸쳐 추진했다. 전 직원이 예찰 조사반으로 편성돼 농가에 과수화상병 증상과 예방 방제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화상병 발생 시 대처요령도 함께 설명하며 사전 방역과 공동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과수화상병 예찰은 33회 실시했고 1차 예찰 95 농가, 2차 예창 84 농가, 3차 예찰 100 농가, 4
(충남도민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3 TV조선 ‘사회복지자원봉사 응원 릴레이 영상 콘테스트’ 에 참여하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콘테스트 촬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처음 찍어보는 촬영에 어색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추억이 생겼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지사 표창에는 소속 김순자 자원봉사자가 수상하게 됐다. 김순자 자원봉사자는 2009년부터 총 275회 701시간을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김순자 자원봉사자는 “ 70세가 넘는 나이이지만 자원봉사에는 나이가 상관이 없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경섭 관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들이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분야를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단양군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도전! 건강체중’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야간에 편성돼 주간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스텝박스를 활용해 근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증진할 수 있었다. 보건소는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회, 총 36회를 실시했고 비만 지역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수강생 대부분이 체지방률은 감소하고 골격근량은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개근한 참가자 및 체지방 감량이 우수한 수강생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해 의지를 돋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해 질환 예방 및 비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7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4분기 주제 영상 시청 및 토론,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활동 보고와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좌담회는 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전문가 주제 발표를 듣고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단양군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이 중추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 한층 더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문근 대행기관장은 “올 9월에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님들의 노력이 장차 통일의 강렬한 에너지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임기 동안 평화통일의 굳건한 기반 조성과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단양군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다.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은 매월, 분기, 반기별로 국세청, 금융기관협회 등에서 자료를 받아 조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특별 점검 기간에는 하반기 확인 조사 대상인 506가구와 기존 기초생활수급가구, 기초연금 가구 등에 대해 수급 적정성 여부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든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는 소득, 재산 등 변동이 발생하면 반드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의무가 있다. 이를 은닉하고나 상습적으로 신고를 누락 또는 지연하는 경우 부정수급으로 간주하여 지급된 급여에 대해 환수가 이뤄진다. 군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부정수급 의심자에 대한 현장 방문 조사 및 전체 수급가구에 부정수급 안내문 우편을 발송하고 사회보장급여 신규 신청자에게 신고의무 서약서를 징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홍보와 확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부정수급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