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 지역회의에서 발굴해 주민총회와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된 총 21건 6억 1300만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 방범용 CCTV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 마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승인됐으며 구는 승인된 사업들을 내년도 자체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 더 나아가 동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직접 결정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대전시와 연계하여 진행한 2022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에서 구정참여형과 동 참여형 2개 분야에서 총 8.5억 원의 시비를 확보함에 따라 주민들이 제안한 생활불편 사항 및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동력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2일 목척교 옆 수변광장에서 열린 동구민을 위한 ‘뻔ᄈᅠᆫ한 클래식’ 공연에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으로부터 동구사랑 장학기금 1,129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 ㈜맥키스컴퍼니와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재단은 향후 10년간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을 적립한 금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특별히 올해 장학기금 기탁식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페라 뻔뻔한(FunFun) 클래식’ 공연도 함께 이어져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한결같은 애향심으로 공연과 장학기금을 후원해주신 조웅래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동구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문화의 품격을 함께 느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충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동구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9.22 14:00~18:00(4시간) 대전대학교에서 '인생네컷! 안전네컷!'범죄예방 부스 운영 및 스토킹 예방 실전 호신술 등교육을 실시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학축제에 참여 범죄예방 부스를 운영하여 경찰제복을 착용한 안전네컷 SNS인증, 스토킹 탐구영역 퀴즈, 안전음료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안전네컷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하고 퀴즈를 통해 호신용 스프레이도 받아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최근 이슈가 되는 데이트폭력, 스토킹 관련 상황에서 대처 요령 및 호신술, 자기방어법 훈련의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00(여, 20세)학생은 “홍보부스에서 받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통한 실전 이용법도 배우고 우리 대학가는 안전하다는 안심이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경찰서장은 “선제적이고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티()나게 안전한 동구를 만들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9월 22일 14시, 시민 자문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형사범에 대한 감경처분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는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실무위원 및 교수, 변호사 등 시민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절도사범 등 8명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이 날 심사에서는 시장 노상에 놓아둔 부식류나 빌라 주차장에 보관 중인 에어컨설치자재를 절취한 대상자 등에 대하여 범죄경력이 없고, 고령 또는 생계형이거나 피해내용이 회복되고 범죄사실을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즉결심판 7명, 훈방 1명으로 각각 감경 결정했다. 안찬수 경찰서장은 범죄혐의가 경미한 피의자를 무조건 형사입건하여 전과자를 양산하기 보다는 개선의 의지가 있는 피의자에게 반성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처로 법집행 신뢰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미범죄심사를 통해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복적 경찰활동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2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현채 동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혜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의 제5기 대전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의 결과보고와 질의응답, 심의 등이 이뤄졌다. 제5기 대전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함께하는 진심복지 행복동구’를 목표로 8개의 사업 및 발전 전략과 복지, 보건, 고용, 안전, 교육,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친 42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현채 민간위원장은 “오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를 위해 우리 지역의 복지를 대표하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구민들을 위해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4년에 한번씩 세워지는 중장기 복지계획”이라며 “앞으로 민선 8기 구정을 운영하면서 제5기 대전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충실히 잘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1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납세자 중,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아 16인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는 ‘대전광역시 동구 성실납세자 등의 우대 및 지원조례’를 근거로 지방세 연간 납부액이 개인의 경우 연간 3백만 원, 법인 및 단체는 연간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단 한 번의 체납도 없이 납세의무를 다한 것은 존경받아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확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성실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용운동에 있는 문충사(文忠祠)에서 유림 및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추계 제향 봉행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충사 유회소가 주관했으며 초헌관은 박희조 동구청장이, 아헌관과 종헌관은 유림 대표들이 맡아 제향을 봉행했다. 문충사는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호로 지정됐으며,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과 한일강제병합을 통탄하며 자결한 송병선과 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제사드리는 사당으로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향 봉행을 통해 숭고했던 송병선·송병순 형제의 애국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충절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전문가의 검토와 자문을 통한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학계 위주로 편성된 정책자문단과 달리 기업, 학계, 연구소, 민간인,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29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추후 연임이 가능하다. 정책자문단은 5대 구정 목표에 발맞춰 ‘일자리, 교육, 마을재생, 관광문화예술, 건강복지’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시의적절하게 제시하고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등 심도 있는 정책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단 위원 위촉과 함께 민선8기 구정 핵심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단장으로 선출된 한밭대학교 유병로 교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을 보니 동구의 변화가 기대된다”라며, “대청호 개발 등 동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렵게 모신 민간 중심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일 성남다목적체육관에서 참여 선수와 경로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일 노인의 달을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미뤄졌다가 올해 처음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어르신들은 평소 경로당에서 좋아하는 경기 참여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경기 운영은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일 오전에는 바둑· 장기 개인전, 한궁 남녀 개인전, 단체전 예선을 거쳐 오후에는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 5명, 준우승 5명, 3위 5명을 선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건강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복지서비스로 효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2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주간’을 추진한다. 현장점검은 △19일 구도동 쿠팡물류창고 건축공사장 △20일 삼성동 대라수어썸브릿지 1,2차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22일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더스카이 신축공사장 순으로 진행되며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안전점검표에 따른 세부 항목별 안전점검 시행 및 안전 장비 사용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 토목, 구조기술, 소방, 기계, 건설안전 등 유관기관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민‧관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사용제한, 철거,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집중안전점검기간 이후에도 적극적인 구민참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주요 조직개편안을 보면 신규 공모사업 대응 및 정책개발, 투자유치 및 구정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 직속으로 정책개발협력실을 신설했다. 당초 ‘정책개발협력실’은 ‘미래전략실’로 입법예고 했으나, 부서 업무 성격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변경해달라는 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서 이름을 구민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기존 안전행정국을 행정지원국으로, 관광문화경제국을 경제문화국으로, 도시혁신국을 도시국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동구는 행정지원국, 경제문화국, 복지환경국, 도시국 등 4국과 기획홍보실, 감사실, 정책개발협력실 등 3실, 22과 체제를 확정하고 민선8기 구정을 새롭게 시작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구민과의 주요 약속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할 수 있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4회차 행사가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권부남)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전 동구가 주최하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 조성에 목적을 두고 연 5회에 걸쳐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는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4회차 행사로 ‘And Movie Festival’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영화 관련 부스 체험, 영화 상영 등으로 꾸려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매회 색다른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여 그 과정에서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 진로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희망 가득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보행 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행 약자인 관내 어린이집(만 3세 이상),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통량 증가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올바른 교통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찾아가 ▲신호등 · 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및 시청각 교육 ▲올바른 보행 익히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학습효과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의 연령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사고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2년 동구 상소오토캠핑장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캠프는 이쁜 텐트 꾸미기와 가족 캐리커쳐 그려주기, 가족 캠핑요리대회, 힐링 숲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동구 거주자 중 초‧중학생이 있는 40가족으로 사회적 배려가족 20가족, 일반가족 20가족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일반가족의 경우 캠프장비 소지자와 다자녀 가족을 우선 선정한다. 다만, 동구 가족캠프 참여이력이 있거나 대전 동구 외 거주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상소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참가자 선정 결과를 다음 달 6일 개별(문자발송) 통지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우수한 산림경관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상소오토캠핑장과 상소동 산림욕장이 있어 이를 활용한 가족캠프 행사를 기획했다”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자연친화적인 대청호 걷기 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17일 대청호반길 슬픈 연가 촬영지 일원에 새 둥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대전환경운동연합,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청호 사진작가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환경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대청호에 떠내려온 나무들을 활용, 지역 주민이 자연 친화적으로 직접 제작한 새 둥지를 소개하고 이를 나무에 설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인 새 둥지가 대청호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걷고 싶은 대청호길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대청호반길 주민원정대’를 운영하며 대청호반길 건강스토리를 완성하는 등 문화·예술, 역사 스토리를 발굴해왔으며, 2020년 대청호에 새 둥지를 처음 설치하며 자연의 소리로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2022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분으로 구분해 이뤄지고 있다. 동구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일반부문에서 대전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된 것은 동구 공직자들이 더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