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8월 5일 원산도 원의교차로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5회 원산도 한여름밤의 별빛가요제’를 개최한다.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과 원산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음반 출시 경력이 없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국민 노래자랑이다. 지난 2017년 처음 가요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100여 명이 가요제 예심에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자 규모가 늘고 있다. 본선 무대는 예심을 거친 12팀이 올라가며 조영구 MC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가요제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뤄진다. 대회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300만 원) △금상(200만 원) △은상(100만 원) △동상(50만 원) △장려상(30만 원) △인기상(2명, 10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대한가수협회 가수인증서도 함께 발급한다. 아울러 관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이뤄진다. 경품으로는 대형TV, 스타일러, 세탁기, 제습기, 무선청소기, 자전거 등이 준비됐다. 이번 가요제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이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등 8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과 취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임승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 최경호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장,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장, 강희택 충남광역새일센터장, 정관수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감, 양화목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장, 윤치원 주산산업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인 현장 안전감시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취업, 유관기관 행정지원, 취업 연계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약서 서명이 끝난 후에는 중부발전 안전제일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현장 안전감시자 실무핸드북’ 제작에 따른 수익금을 충남해양고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학교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 관계자들은 현장 안전감시자의 근로 현장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사업 건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교육장에서 농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농작업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농민단체와 연구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실천하자 안전수칙! 만들어보자 안전보령! △안전하자 보령농촌! 행복하자 보령농업인 △같이하자 스트레칭! 예방하자 농작업질환! 등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농업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이 담겼다. 또한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날 농작업 안전교육에는 올해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으로 직접 양성한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강사로 나와 근골격계 질환예방, 농약안전관리, PAOT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 종사자로 농업 현장의 실태를 잘 알고 있는 안전관리관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농업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빈틈없이 촘촘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스피치대회는 자유수호, 평화통일, 북한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학생, 시민, 군인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 대천1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심사 결과 보령중학교 2학년 배윤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육군제8361부대 2대대 정호상 상병 등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배윤진 학생은 ‘민족의 공동발전을 위해 우리는 더욱 강한 국력과 포용력을 갖자’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박광순 보령중학교 교사가 최우수상 배윤진 학생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상을 받기도 했으며, 배윤진 학생은 보령시 예선 1위 자격으로 충청남도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양수연 회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시민, 군인, 북한이탈주민 등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이번 스피치대회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며 평화적 자유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9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 E&S, 한국기계연구원과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소에너지산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 참여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전경문 SK E&S 부사장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시와 충청남도는 협약에 수반되는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에스케이이엔에스, 한국기계연구원은 수소 가스터빈 시험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수소 가스터빈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보령화력발전 폐지 부지를 활용해 실증연구단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보령시를 전국 최대 석탄화력 집적 단지에서 수소 가스터빈 등 국가 탄소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머드체험존 입장권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판매되는 머드체험존은 성인과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일반존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존이다. 일반존은 대형머드탕을 비롯해 머드슬라이드, 머드밤, 머드발칸, 머드볼러, 머드체어, 머드런 등 13종이 머드광장에서 운영되며, 패밀리존은 머드놀이터, 머드정글, 머드장애물체험 등 6종이 구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운영된다. 일반존의 입장요금은 주중(월~목) 성인 1만 원(단체 9000원), 청소년 9000원(단체 8000원)이며, 주말(금~일)에는 성인 1만 4000원(단체 1만2000원), 청소년 1만2000원(단체 1만 원)이다. 패밀리존의 입장요금은 주중(월~목) 보호자 4000원 원, 어린이 9000원(단체 8000원)이며, 주말(금~일)에는 보호자 6000원, 어린이 1만1000원(단체 1만 원)이다.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동행보호자 1인, 만 65세 이상은 30% 할인 대상이다. 체험존 운영시간은 일반존 주중 운영시간만 오후 1시부터 오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7일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게임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 및 가족들은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야외로 나와 즐거운 체험을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서로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드림스타트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보건소는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 유도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주산 왕자봉 등산로 계단을 ‘건강 계단’으로 탈바꿈시켰다. 건강 계단은 계단 챌판에 칼로리 소모량 및 금연·절주·영양·운동·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신체활동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계단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30분 운동했을 때 221kcal 소모 효과가 있으며, 걷기 30분에 120kcal 소모에 비해 두 배 정도의 효과가 있다. 또한 근력과 혈액순환 강화, 균형감각 상승 등 다양한 건강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해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기관, 사업장, 학교 등 11개소에 건강 계단을 조성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계단 오르기를 하면 1층당 4Kcal가 소모돼 건강수명 2분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농기반 시설 및 장비,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 농업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 및 신축(대지 구입 포함), 본인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 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 당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조건은 연 1.5%의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의 귀농인 또는 농촌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며, 지원 희망자는 지원사업 신청서, 창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사업신청인이 해당 지역에 거주 및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지 등을 제출서류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기영 농업지원과장은 “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친환경 선박전환 대응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이로써 시는 산업기반 혁신과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게 됐다.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보령 관창산업단지 내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개발, 장비‧기반 구축, 실증 등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전기차 실주행 기반 배터리‧차량 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응용제품 검증 기술 개발 △리튬이온전지 최적 재활용 공정 기술 개발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2027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 선정으로 미래 전기차 관련 기술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고성능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모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연구소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모 대응을 위한 2차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시는 1차 전담팀 회의를 개최한 이후 2만 범시민 서명운동, 기관·단체 홍보 활동, 복합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 연구소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전담팀 회의에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으며, 후보지 결정에 따른 그간 부서별 행정·재정·엔지니어링 부문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와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구소 이전 후보지 공모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상하수도, 도로, 각종 인허가, 도시계획, 폐광진흥지역 사업 지원 등 최적의 후보지라는 평가에 걸맞게 행정 공백 없이 연구소 유치 전략을 짜임새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소 이전 공모 일정으로는 오는 30일까지 연구소 유치 제안서를 접수 마감하며, 7~8월에는 후보지 입지평가, 9~10월에는 지자체 서면펑가 및 후보지 현장답사, 11~12월에는 최종 이전 결정지가 발표된다. 구기선
(충남도민일보) 대천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을 보름 앞두고 막바지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에 대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으로, 친절·청결·질서·안전을 모두 챙기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먼저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시와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 요원 등 1일 122명을 투입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지난해 부활해 큰 호응을 얻은 해수욕장 야간 개장이 올해에도 운영된다. 야간 개장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으로 기존 입욕 제한 시각인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2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청결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개장 기간에 쓰레기 수거를 하루 2회로 확대하고, 공중화장실 청소상황실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한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특별팀을 구성해 저울류 불량, 비양심적 판매행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보건소가 오는 8월 22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포면·주교면·오천면·천북면 4개 면 지역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2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발전소 주변지역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한 결과 주포면은 걷기실천율이 20.8%, 오천면은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이 36.5%, 천북면은 혈압수치 인지율이 52.9%로 충남 및 보령시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금연·절주, 심뇌혈관 질환 예방, 치매 예방 등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한 노후 및 여가생활을 위한 노래·요리·원예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대상 경로당은 지역별 지소·진료소 수, 인구수 및 경로당 수를 고려해 선정됐으며, 대상자는 고혈압 등 2개 이상 중복질환 보유자 및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각각 1·2순위로 하여 선정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발맞춰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3년 1기분 자동차세 3만6794건에 41억 1797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기간으로 하여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 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다만 2023년도 1·3월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되며,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 이번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인 30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며,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의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제3기 시정모니터’를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시정모니터는 시정 운영에 대해 비판적 안목과 객관적·합리적 관찰로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평소 시정 주요 시책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 및 언론 등을 모니터링하여 시정 피드백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이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시정모니터는 지난 5월 공개모집과 읍면동에서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인구 규모에 비례해 읍면동 별 2~3명씩 남자 20명, 여자 15명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생활 불편 사항, 시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 및 미담·수범사례, 지역 여론 등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제안과 건의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라며 “시정모니터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전면도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차량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일방통행 구간은 대천해수욕장 전면도로 노을광장→만남의 광장 구간(750m)과 짚트랙입구→분수광장 및 중앙팬션 앞 사거리→분수광장 구간(560m)이다. 이 구간은 현재 상가 밀집 구역으로 주정차 차량과 양방향 통행 차량, 보행자가 뒤엉켜 교통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관련 기관단체 간담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4월 교통안전시설 심의 통과 및 행정예고 등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또한 도로에 일방통행 표시를 하고 발광형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 시설물 공사를 완료했으며, 일방통행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일방통행 안내 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시민 및 전국 지자체에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3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차 없는 거리 구간은 노을광장→만남의 광장 구간(750m)과 노을광장 인근 구간(350m)이다. 시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