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 대표 야경 명소인 ‘식장산’ 진입로의 차량 전면 통제 기간을 기존 2월 말에서 3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식장산 진입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결빙 구간이 많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선제적으로 겨울철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통제 조치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작됐다. 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제한 조치 해제를 검토했으나, 노면 상태 점검 결과, 계속되는 한파와 강설로 일부 구간 결빙이 해소되지 않아 기존 조치를 연장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식장산 진입로 일부 구간의 결빙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차량 통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행을 위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1,328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통한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관내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동구 청년공간인 ‘동구동락’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단기(1개월, 24명) ▲중기(3개월, 48명) ▲장기(5개월, 24명) 총 96명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구는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과 연계를 통한 청년 취업카페(동구청년 내일로)를 개소해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관내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은둔·고립형 구직단념 청년을 직접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직을 단념하고 고립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세천체육공원(세천동 74-32 일원) 테니스장 뒤편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사업’ 준공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9월 실시한 안전 정밀 조사에서 해당 급경사지가 D등급 판정을 받고 같은 해 11월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공원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특별교부세 7억 원, 구비 1.76억 원 등 8.76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본격 착공해 낙석 방지를 위한 고기능성 낙석방지망(3,454㎡)과 울타리(총 3구간, 288㎡) 설치를 중심으로,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개비온 옹벽‧매트리스 개비온 등 설치, 원활한 배수를 위한 측구 신설(정비) 등이 포함됐다. 구는 사업 준공에 따라 오는 3월 말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 지정된 붕괴위험지역(D등급) 해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세천체육공원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우리 구의 소중한 자산으로 무엇보다도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9명과 김명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 등 위촉직 위원 20명이 참석해,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검토하고 2025년 지역사회 보장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함께하는 진심복지 행복동구’라는 추진 목표 아래 복지, 보건, 고용, 안전 등 8대 분야 총 42개 세부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의 결과, 42개 사업 성과 지표 중 36개가 95% 이상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42개 사업 중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 ▲천사의 손길 운영 활성화 3개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1일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대동 하늘공원에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대동 하늘공원 일대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정화 및 해빙기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대설주의보 발효 당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이면도로 제설작업 및 결빙 방지를 위한 제설제 살포 등 재해복구 활동에도 적극 나선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동구표 대표 소통 시책 ‘동네방네 현장 스케치’가 올해도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20일 가오근린공원과 효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 현장에서 올해 첫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박 청장과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한 가오근린공원 내 맨발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조성사업 보고를 청취한 후, 함께 산책로를 답사하며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오근린공원 맨발산책로’ 사업은 길이 157m 폭 1.5m 규모로 총 사업비 6,1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산책로 외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어, 효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현장을 방문해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과속방지턱 설치 요청 구간을 확인했다. 해당 구간은 천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서 신규 아파트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천동초등학교에서 효동 현대아파트로 이어지는 직선 도로에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청했다. 구는 이 구간이 대전시 관할 도로인 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0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2024년 5월부터 시작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양육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긍정양육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청장은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숙영 대전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장과 최윤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부 동구지회장을 지목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동구에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자녀를 부모와의 상호 이해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양육방식을 말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다음 달 6일까지 ‘2025 대청호 벚꽃축제’ 체험 및 플리마켓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 대청호 벚꽃축제’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피크닉’이라는 부제 아래 대청호 자연생태와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봄 소풍 같은 분위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련 인프라를 중점 개선하고,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및 플리마켓 운영은 축제 기간 중 주말 동안에만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친환경(업사이클링) 및 가족 친화형 체험 ▲친환경 로컬푸드, 식물,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판매 등이다. 대전시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친환경 체험 및 판매 분야의 경우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대전 동구 누리집, 대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9일 리더스어린이집에서 신규 아파트에 입주한 영유아 부모 15명과 함께 ‘생각모아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각모아 나눔데이’는 영유아 부모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육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행사로, 박 청장의 대표적인 소통 시책 중 하나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규 아파트에 입주한 영유아 부모들이 참석해, 자녀 양육과 관련한 정책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보육시설 확충, 돌봄 서비스 강화, 영유아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보육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 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보육 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인 커뮤니티 모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다음 달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봉사활동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교류하며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동구 내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 중,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커뮤니티다. 접수는 동구청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동구청 인구정책과에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가한 청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일반 6팀(각 100만 원) ▲우수 3팀(각 200만 원) ▲최우수 2팀(각 300만 원) 총 11개 팀을 선정해, 모임비 및 연구활동비 등 총 1,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율적인 모임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 및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2025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추진, 이달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직접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을 수거한 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광고물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형식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은 물론 구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만 20세 이상의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단, 공공근로·노인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수거 방법과 안전 수칙 교육을 받은 후 참여자증을 발급받아 동구 불법광고물 모니터단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며, 제출한 수거 실적에 따라 1인당(1단체) 월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구)대전관광공사(유성구 도룡동 3-1) 옥상에 설치됐던 8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동구청사 옥상으로 이전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는 2022년 말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사옥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으나, 이후 관광공사 이전이 확정되면서 신사옥의 옥상 면적 부족으로 설비를 이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동구청과 협의 후, 한국에너지공단 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태양광 설비 양도 이전을 결정했다. 구는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6,500만 원을 편성해 이달 태양광 설비 이전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매년 2천만 원의 청사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약 5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친환경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동구청사는 2025년까지 청사 계약전력의 5%인 125kW(40kW는 추가 설치 예정) 이상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의무 설치해야 했으나,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이전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비용 2억 원과 설치에 따른 부지확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석면 및 비산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석면 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올해 총 1억 8,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주택, 비주택) ▲주택 지붕개량을 진행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한 후, 소규모 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되며, 취약계층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비주택(축사·창고·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지원 규모를 200㎡ 이하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 지붕 개량 지원은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처리 전액과 함께 지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부분 대전시 자체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평가에서도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함은 물론 행정안전부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3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구체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하반기 재정집행 분야에서 105.41%, 소비‧투자 분야에서 3분기 117.32%, 4분기 100.5% 집행률을 기록하며 상·하반기 모두 목표액을 초과 집행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상·하반기 연속으로 5개 자치구 중 재정집행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4분기 초반 집행률이 다소 부진하며 집행에 어려움을 보였으나, 부구청장 주재로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점검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재정집행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양2동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심한 정신 장애로 인해 쓰레기와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돼 악취가 심한 상태였으며, 최근에는 보일러 누수까지 발생해 주변 이웃들에게도 위생 및 생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동구 청소행정팀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동 종합사회복지관 ▲밀알복지관 등 6개 민관 단체 및 기관이 협력해 해당 가구를 방문, 생활폐기물 배출, 주거지 내·외부 청소, 물건 정리 등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박광열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은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운영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및 주요 변경사항 ▲ 2025년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 등 구의 대표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경비보조사업’은 동구 소재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구는 올해 교육사업비로 총 3억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이음 교육지구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결성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인재 양성 지원사업이다. 구는 올해 ▲함께 만드는 폭력없는 학교 ‘지금 내 옆에’ ▲함께 가꾸는 친환경 스마트팜 ‘틴팜(Teen-Farm) ▲함께 생각하는 미래진로 ’미래를 여는 시간‘ ▲방과 후 교육과정 연계 ’마을이음 자치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