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연말 만료됨에 따라 2026년부터 4년간 구금고를 책임질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차기 구금고 선정을 위해 오는 21일 신청 공고문을 대덕구 공식 누리집과 구 공보에 게재한 후 3월 31일 대덕구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고 지정 관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고 신청 자격은 대덕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참여 희망 금융기관은 오는 4월 11일, 14일 양일간 대덕구 세원관리과에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안서 접수 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 차기 금고를 지정하고, 5월 말까지 차기 금고와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금고 지정 평가 기준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구에 대한 예금 및 대출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구와의 협력사업 등 크게 5가지 항목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구민 편의를 제공하고, 대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7일 국제 여성의 날을 앞두고 출근하는 대덕구 직원과 대화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나눠줬다고 밝혔다. ‘국제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하고자 1977년 UN에서 공식 지정했다. 대덕구는 ‘일상이 성평등한 직장문화, 대덕구가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근로자들과 주민에게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과 최은주 화정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의 후원으로 대덕구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도안앤텍 가온비즈타워가 후원해 대화산업단지 직원들과 대덕구민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선물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근로환경 개선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가선거구)이 아이와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 도시숲 등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모유수유시설 설치‧운영 및 모자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도시숲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민 보건‧휴양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등 구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관련 공로가 있는 단체나 개인 등에 포상할 수 있도록 한 규정도 담았다. 또한 모유수유시설 조례안은 시설 및 환경 마련에 관한 사항이 명시돼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한편,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 의원은 “엄마와 아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역 곳곳에 조성해 대덕구가 사람 중심, 가족 중심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나선거구)이 보육교직원의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는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보육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지원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태조사를 비롯해 고충상담, 심리적 안정 지원, 처우‧복리 증진, 법률상담 등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또 이를 위한 위원회 설치‧운영 근거도 담았다. 박 의원은 “보육교직원은 우리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7일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보건의 중요성과 예방대책 △응급조치 요령 △안전수칙 매뉴얼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교육했다. 특히,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대책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무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덕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발전계획 수립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실무자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계획 연구 수행 및 자문 △일자리 창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수립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 컨설팅 △저출생·고령화사회,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개발 △능동적 대응 지원 및 실무자 상호교류 △기타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상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덕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대덕구의 발전과 지역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는 정책,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KT·G 대전공장과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 진행 및 ‘마음톡톡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 이해와 돌봄 △도움 요청의 중요성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음톡톡버스’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지역사회, 공공기관,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무료 심리 지원 서비스로,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 △심층 상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다. 대덕구와 KT·G 대전공장은 향후 상호 협력을 지속하며, 다양한 정신건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정신건강’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 최초로 ‘불법 촬영 인식개선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사용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주변 디지털 기기를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 장소에 대한 불법 촬영 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들을 불법 촬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항시 비치·점검할 계획”이라며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서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토대로 향후 더 많은 공공장소 및 민간시설에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비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가선거구)이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 ‘청년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내 청년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관련 규정이 명시돼 있다. 구체적으로 18 부터 39세 소상공인(창업 준비 포함)을 대상으로 △경영지원-공간제공,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등 △창원지원-청년소상공인교육, 멘토링, 자금지원 등 △상업지구에 청년소상공인 참여 촉진 등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청년은 우리 지역 사회‧경제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이라면서 “경영 환경 변화가 경쟁 심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소상공인에게 다각도의 지원과 정책적 배려가 절실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나선거구)이 민간위탁의 의회 동의 절차 강화를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유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 ‘대덕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는 민간위탁에 대한 의회의 동의 절차와 내용을 보다 강화한 게 골자다. 구체적으로 의회의 민간위탁에 대한 동의 사항에 △시작 60일 전까지 △재계약 또는 새 수탁기관에 위탁하려는 경우 △중대 변경 상황 발생 시(3개월 이상 위탁 기간 변경, 소요 예산 30% 이상 증감 등) △해지 사항(수탁기관이 제3자에게 위탁사무를 다시 위탁한 경우) 등을 명시했다. 유 의원은 “기존 조례의 의회 동의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해 민간위탁 남용을 방지하고 공정한 위탁운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현재 대덕구에는 57개 민간위탁이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는 지역 동별 주요 현안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의회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지역 12개 동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파악하고 있는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간담회 첫날에는 오정동, 대화동, 회덕동, 법1동을 찾았다. 각 동에선 △주민자치회 사무공간 조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속 추진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의 시설 신설 △주민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사항이 전달됐다. 이어 구의회는 이날 목상동・석봉동・신탄진동・덕암동에 이어 다음날 비래동・송촌동・법2동・중리동을 찾는다. 전석광 의장은 “눈도장 찍기식 간담회가 아닌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동별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지역 주요기관을 찾아가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 5개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상자와 가족 및 1인 가구 음주 취약계층 70여 명을 초대해 문화 공연 ‘회복에 물들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합창단과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독 당사자와 가족,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정신적 고단함을 덜어주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덕구는 1인 가구 중 50~70대 중장년층의 비율이 높아 심리적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음주 문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 공연으로 음주 취약 계층에게 새롭고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음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경고나 처벌이 아닌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해야 한다”라며 “중독 당사자들과 가족, 주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중독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5일 주재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과 관련, 구민들에게 사업에 관한 내용을 보다 상세히 알리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구청장은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은 대덕의 50년 숙원(宿願)의 해결이자, 대덕의 미래 가치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단순히 사업 선정 발표에서 끝나는 게 아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철도 입체화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지 구민들에게 안내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대덕물빛축제 개최와 관련해 부서 간 협업을 주문했다. 최 청장은 “대덕구의 대표 축제인 ‘2025 대덕물빛축제’가 오는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열린다”라며 “대덕물빛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축제의 내용이 관광객과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비례대표)이 대덕구의 ‘예술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양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그리고 역할을 규정한 데 이어 이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지원 사업을 자세히 보면 △예술 표현 자유 보장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호‧증진 △예술인에 대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피해 구제 등이 있다. 또 예술인에게 사회영역 전반의 풍요로움과 미래세대에 계승될 국가 유산의 창조와 발전이란 역할을 부여하기도 했다. 양 의원은 “예술인의 노동과 복지 등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고 예술인의 지위를 보장하는 한편, 성평등한 예술환경을 조성해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조대웅 대덕구의회 의원(다선거구)이 기후위기로부터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기존 폭염으로만 한정한 지원 범위를 폭염‧한파로 추가 확대한 게 골자다. 구체적으로 △폭염‧한파 피해 예방 시행계획 수립 △폭염‧한파 취약계층 지원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지원 등에 대해 명시했다. 조대웅 의원은 “기후위기는 무더위뿐만 아니라 극한의 추위에도 해당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와 지원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세심한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안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 등도 발의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자는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중 1가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대덕구민(직장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총 3회(최초, 중간, 최종)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 확인한 후 개인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6개월간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제공받아 활동량, 심박수 등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모바일 채움건강 앱(APP)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맞춤형 운동·영양상담, 건강 정보를 제공받는다. 구는 우수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