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유형과 정도,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3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사업비는 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고문 및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확인 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소독과 사전 발아검사에 대한 현장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안정적인 못자리 조성과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 올해는 2024년 전국적으로 확산된 벼 수발아 피해로 자가채종 종자의 종자 상태 확인과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발아검사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보급종 기준인 발아율 85%이상 확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벼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한 핵심 과정이다. 홍성군은 온탕소독 요령, 약제 처리 방법, 침종 시간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병해충 없은 건강한 모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아율이 낮은 종자의 무리한 사용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발아검사를 반드시 실시하고, 80% 이하일 경우 종자량을 증량하거나 대체 종자 파종을 고려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사업’ 공모에 충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전거 여행 인프라 확충과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성군은 대표 관광코스인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궁리항~수룡동, 왕복 약 20km)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전거 공유 터미널 설치 ▲공유 자전거 구매 ▲주요 거점 스탬프 인증 박스 설치 ▲자전거 활성화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자전거를 통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총사업비 1억 3,400만 원 중 국비 6,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은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노을전망대, 놀궁리해상파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여름철 호우, 태풍 등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21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및 실무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홍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장을 비롯하여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군부대, 홍성기상대와 민간 단체인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기상전망, 부서별 여름철 사전대비 중점 추진대책,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여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 추진대책으로 침수․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산지, 하천변 등을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 홍성경찰서와 협업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단체장 중심으로 상황관리와 위험 징후 시 주민 사전대피를 실시하여 인명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풍수해 대비 군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전까지 정비 완료를 목표로하고 있으며, 침수가 우려되는 통로박스, 세월교에 자동통제시설을 설치하여 사전 통제로 위험요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홍지사협) 정윤 (공동위원장)은 지난 10일부터 홍지사협 2층 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2차 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분과 활성화 사업 추진은 ▲노인분과 2차 회의 16일 2시에 고령친화 환경 조성과 노인 복지서비스 개선으로 홍성명소 행복동행 6월4일 예정 ▲장애인분과 2차 회의 8일 11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로 7월 4일 몸과 마음치유 문화공연 예정 ▲통합서비스분과 2차 회의 2일 14시 복지·돌봄 연계 통합체계 구축을 하고 복지지원 사례관리자 역량강화을 6월13일 추진 예정 ▲사회협력분과 2차 회의 15일 11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 연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6월 중 예정 ▲여성가족분과 2차 회의 10일 11시 여성·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지원을 해서 한가족도자기 만들기 7월 12일 예정 ▲보건위기자살예방분과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개입 강화 논의를 2차 회의 4월 23일 11시에 회의 예정 ▲미래청년분과는 2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부면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하여 복지 위기가구 5가구를‘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들에게는 생계 지원의 일환으로 쌀 20kg을 전달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긴급지원 신청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생계가 어려운 노부부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해주고, 또 다른 사례관리 대상자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주는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부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하여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 차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회원지원단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등 홍성군 원예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유통 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용역의 필요성, 향후 추진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했다. 이어 참여 조직인 농협 및 농업인 등 주요 주체별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 등을 진행하여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용역 추진의 중점 방향은 ▲생산자조직 컨설팅을 통한 농협·품목별 공선회 구성 및 출하 약정 체계 구축 ▲생산자조직 및 농협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원물 조달체계 구축 ▲홍성군 여건 적합형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방안 마련 및 설치 협의 ▲원예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전략 컨설팅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범 군민 성금모금 운동에서 총 235,281,50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2023년 홍성군 서부면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에 보답하고자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금은 관내 194개 기관·단체와 사업체, 공무원, 그리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연대 의지를 보여줬으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모금 분위기를 이끌어 각종 단체와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지역 사업체 대표는 “지난번 전국 각지에서 받았던 고마움을 늘 기억하고 있다”라며, “그때의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도 “서부면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에서 받은 따뜻한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협의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전북에서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하 SFTS)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가 빨라져 최근 3년간 4월 중 첫 환자가 발생했으며, 개체수도 급증하여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SFTS는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주둥이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제거 및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림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7일 상담마을 일원에서 산불 및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담마을 주민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 경찰,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및 산사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영상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강풍에 따른 산사태 발생, 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등 복합적인 산림재난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즉시 대피소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훈련이라도 실제로 대피해보니 긴장감이 들었다. 실제 상황이 오면 지금처럼 대피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와 산불은 발생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므로, 무엇보다 위험 징후 발생 시 사전 대피가 최선의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평생교육분야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등록장애인이다. 신청은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고, 신청방법으로는 ▲저소득층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3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방법은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많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고 알리며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홍성 역사인물들의 발자취까지 따라갈 수 있는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어우러질 수 있게 마련된다. ▲전문업체에 놀이기구 등 행사 장비 안전성 의뢰 및 자원봉사자 200명 배치 지난 3월 초부터 아동 관련 유관기관, 부서별 실과장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업체에 놀이기구 안전 점검을 의뢰하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놀이기구 및 행사장에 배치해 아동과 부모의 안전과 질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2025년 어린이날 큰잔치 놀이기구 유형 및 특색 (장애 아동도 함께 행복한 날)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아이들의 ▲연령별 맞춤형 놀이부스 운영 ▲챌린지 에어바운스 놀이 ▲청산리 레이저 서바이벌 대전 ▲스포츠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률 상담 ▲소비자 피해 ▲부동산·지적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생활법률이나 금융취약계층의 고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복합민원은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처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상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신임 의용소방대원 28명, 연합회장을 포함한 관할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용소방대는 법적 민간단체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의용소방대원 서로 배려와 소통을 바탕으로 하나 되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3개 대 528명으로 화재진압 보조, 각종 화재예방활동, 심폐소생술 보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자립촉진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 차상위 이하는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본인의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차상위 초과는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이고 본인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 월 230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신청대상은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기준·가구 소득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차상위 이하의 가입자가 3년간 근로를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매칭하며 차상위 초과의 가입자가 3년간 근로를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매칭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홍성 경찰서 오관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적극 개입, 녹음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안전 확보, 경찰 출동·인계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하면서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공공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경찰과 연계한 비상벨 설치, 민원창구 전 직원 대상 휴대용 녹음기 배부, CCTV 운영, 전수 녹음 가능한 전화기 보급 등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