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태안군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강태욱 조사관(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사례를 통해 본 적극행정 및 공공갈등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공직자 모두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군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및 포상 △사전 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등을 도입,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여호기자/ 홍성군은 60만 방문객을 돌파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MOU 체결 등의 교류 성과와 함께 대규모 해외 대표단 방문으로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군은 바비큐 축제에 방문했던 해외 순방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금번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는 총 7개국 133명의 공식 대표단이 홍성을 찾았다. 먼저 미국 멤피스는 맥위버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과 바비큐 요리팀 등 4명이 홍성을 찾았다. 세계 축제 교류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으며, 바비큐 요리팀은 축제장 내에서 직접 요리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카이 타워, 노을 전망대 등 서부 해안을 둘러보고 용봉산 트레킹에도 참여해 홍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꼈다. 군과 자매협정 체결도시인 일본 오부시는 야마구치 치에코 부시장을 단장으로 현지에서 공모해 남녀노소 다양하게 구성된 시민단 총 21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한복입기 체험 등을 통해 홍성의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일본 오부시 시민 대표단은 오가닉 선언에 따른 유기농 페스타에 큰 관심을 보였고, 국화 축제장과 드론라이트 쇼에서 연이은 감탄을 쏟아냈으며 용봉산 둘레길 체험으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선8기 4년차 방문을 맞아 군 발전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언론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김태흠 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주요 도정 성과 및 지난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현장 방문 등도 진행됐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중부 동서 고속도로 건설 △금산 알이(RE)100 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인삼 전담부서 신설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이후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지사와 함께 금산양수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부리면 어재리를 찾아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박범인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금산양수발전소의 조기 건설 추진 등에 관해 충남도의 관심을 요청했으며 준공 이후 사택 유치 등 주변 인프라 조성 지원도 건의했다.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방문일정에 동행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금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며 “군민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을
(충남도민일보 =천안)정연호기자/ 천안시는 4~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천안관(Cheonan Pavilion)’ 개관식을 열고 글로벌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바르셀로나 시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매년 1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30여 개국, 2만 5,000여 명이 참여한다. 천안시는 올해 처음으로 홍보관인 천안관 운영으로 지역 혁신기업과 대학, 공공기관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 천안관은 미래 혁신 산업을 선도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거점형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천안시에 적용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보관에는 스마트도시,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 8개 사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제닉스(무인이송로봇) ▲㈜하나네트웍스(AI 기반 조명 및 키오스크) ▲㈜가우스랩(디지털트윈) ▲㈜그린AI(라이다 기술 활용 군집분석 서비스) ▲㈜잉클(산업용 빅데이터 처리엔진
(충남도민일보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년 11월 5일 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최창익(53) 전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이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최창익 부교육감은 서울 용문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경영학 석사, 미네소타대학교 교육정책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창원대학교 사무국장, 군산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교육협력과장, 교육복지연수과장, 전문대학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창익 부교육감은“우리나라의 교육 혁신을 이끌어 가는 충남교육청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거운 사명감으로 받아들인다”라면서 “김지철 교육감님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을 4조 6,60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5일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억 원, 0.02% 증가한 금액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조 5,318억 원, ▲자체수입 65억 원, ▲전년도이월금 등 기타수입 425억 원을 편성했으며, 통폐합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기금에서 67억 원, 재정수입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에서 732억 원을 전입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2조 5,562억 원, ▲학교‧기관운영비 7,975억 원, ▲교육사업비 7,912억 원, ▲시설사업비 4,775억 원, ▲민간투자사업(BTL) 상환 333억 원, ▲예비비 50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으로는 학교 현장 중심 운용과 교육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안전’, ‘미래’, ‘책임’, ‘교육협력’에 중점을 두었고, 행복교육, 미래교육, 시민교육, 책임교육, 지원행정 등 충남미래교육 5대 정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여 학교 현장의 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세출 사업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학교 울타리에서 교육활동
(충남도민일보=종합)정여호기자/ 스튜디오질풍(대표이사 이호), 지이코노미(회장 강영자), 뉴스아이이에스(대표 정길종) 3사는 11월 5일, 콘텐츠 산업 발전과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AI 기반 웹툰·2D 애니메이션·언론 콘텐츠의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호 이익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지이코노미와 뉴스아이이에스는 스튜디오질풍이 제작하는 AI 웹툰과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기사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또한 시사, 경제, e스포츠 등 주요 이슈를 반영한 웹툰 및 영상 콘텐츠를 공동 기획·보도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질풍은 AI 애니메이션 생성 플랫폼과 웹툰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언론사와의 협업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한다. 특히 시사 웹툰, 경제 트렌드 웹툰, e스포츠 콘텐츠 등 AI 창작 기반의 시각적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언론 보도의 형식 다변화와 콘텐츠 확장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스튜디오질풍은 AI 기반 애니메이션 생성 플랫폼과 웹툰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차세대 콘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11월 월례모임을 열고, 한 해 시정 마무리를 위한 향후 과제와 당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오세현 시장의 해외 공무 일정으로 김범수 부시장이 주재했다. 지난달 취임 100일을 맞이한 김범수 부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현장 중심 시정’을 실천해왔다”며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이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의 출발점은 관점과 태도에 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속도감과 실행력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10월 한 달 동안의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했다. 김 부시장은 “아산페이 관련 국·도비 504억 원을 확보해 충남 도내는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며 “이를 통해 시비 105억 원을 절감했고, 절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다시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22일부터 추진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이 지급률 98%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을 언급하고, “민생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운영 중인 충남 태안군이 관내 리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8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리더 39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복지리더 간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사항 보고에 이어 향후 활동 계획 공유와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전문교육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확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은 이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보호 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기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재정비해 8개 읍면 주민 총 874명을 명예사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별이 아닌, 능력으로 빛나는 아산을 만들어갑니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직장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수 부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공무원노조 임원, 여성복지과 직원 등이 참여해 공무원들에게 양성평등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김범수 부시장은 “양성평등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존중받는 아산을 위한 기본가치”라며,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양성평등 시책 부서 평가, 전직원 4대폭력예방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정책 공통지표 반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역 대표 과수인 ‘아산배’의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일 베트남과 3일 말레이시아에서 잇따라 판촉 행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하며, ‘K-Pear’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산배의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아산배의 고급 과일 이미지를 현지 시장에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수출주문 계약 확대를 추진하였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의 AEON몰(Aeon Group)에서 아산배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아산배의 고당도와 품질 경쟁력을 강조해 중국산 배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현지 교민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와 함께 시는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AN MINH사와의 아산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 판촉 활동 협력 등 농특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사항을 협약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서는 아산 출신 기업가인 이마태오 회장이 운영하는 KMT그룹의 ‘K-Plus Food 마켓’을 방문해 현지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산배의 우수성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 행정 확산을 목표로 도 본청, 시군, 산하기관이 제출한 49건의 혁신 사례 중 최종 15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군의 ‘의료공백 8년, 예산군이 채운 아이들의 진료실’ 사례가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 부족으로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산 지원을 병행해 전문의를 직접 유치했다. 이를 통해 8년간 이어진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결하고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의 절실한 수요에 아이들의 진료실을 마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6~7급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과 기획안 작성, 조직 내 효과적인 보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생성형 AI 핵심 프롬프트를 정책기획 전 과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시정 현안을 주제로 기획안을 직접 작성하고 상호 피드백을 거치며 정책 설계의 논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 보고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보고 체계와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 등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형 보고 역량을 강화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생성형 AI 활용이 행정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실무 중심의 기획 역량을 강화해 공직사회 행정 혁신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인삼과 금산군의 세계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개막식에 방문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금산인삼의 국제적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인삼 홍보 부스도 운영했는데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외유성 해외 출장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모두가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 출장길에 나섰으며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금산인삼 수출망 재정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판촉·바이어 협상, 행정 협력, 미디어 노출 등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금산인삼의 날 기념 및 페이백 행사 등 운영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 예방, 동절기 사업 안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읍면 복지상담 자동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협약에 의하면 군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참여를 안내하며 사업 지역을 관리하고 시범 서비스 결과를 공유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를 제공하고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며 (재)행복커넥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와 출동 서비스, 결과 보고를 담당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전화 상담을 통한 복지 초기상담 및 정보 제공, 대화형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정서 지원·생활 모니터링, 전력·통신·앱 데이터를 분석한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군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정밀하게 지원하고 생활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3일 오후 2시 교육장실에서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 학생 가족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500만 원 상당의 갤러리아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규 남일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총무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학부모를 격려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 10월 14일 밤 11시 21분경 금산군 남일면 신정길의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약 1억 2,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남일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은 현재 금산읍에서 임시 거주 중이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었던 만큼 두 학생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인원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공동체의 힘으로 이번 어려움을 잘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