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9일 제1기 구즉동 주민자치회가 발대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희환 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 등의 내빈들과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주민자치회 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주민자치회 출범 위원은 32명으로, 추후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주우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처음의 다짐처럼 초심을 잊지 않고 모든 위원, 주민들과 합심해 구즉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즉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구즉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아우르는 멜팅팟이 되어 구즉동의 화합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9일 유성구노인회지회 강당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극단 호감이 준비한 창작극을 어르신들께 선보였으며, 24일에는 유성실버복지센터와 유성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으로부터 3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지역어르신 대상 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어르신 대상 연극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관평동 930 광장에서 대전 최초로 개최한 책과 음악이 있는 '정오의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정오의 북콘서트'는 직장인이 많은 관평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동안 북콘서트에 참여하여 인문학적 소양도 쌓고 동시에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희 관평도서관 관장이 일상에 지친 직장인에게 즐거움, 여행 등 6개 주제의 추천도서 42권을 직접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직장인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 ▲대전근로자건강센터의 건강검사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특히, 라미랩, 아이티 컴퍼니 등 지역 기업의 추천도서 42권 후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및 도서관 인근 상인의 후원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천도서 42권은 관평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으니 도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가 지난 20일 노은3지구 유수지를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놀꾸야는 아이들의 놀 권리 확산을 위해 권역별로 한 달간 총 4회 운영됐으며, 4월 8일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시작하여 관평동 천변, 죽동 군량들어린이공원, 노은3지구 유수지로 이어졌다. 각 놀이터는 과학, 흙, 나무, 물의 테마에 맞춰 매직버블·벌룬쇼, 전통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거리를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아이들과 가족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권역별로 선물 같은 테마 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며, “이번 깜짝 팝업놀이터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9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사협의 능동적인 활동과 단체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황인정 민간위원장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돌봄’ 강연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유성구 13개 전 동을 대상으로 인접 동을 합쳐 총 6회 실시되며, 거점복지관인 유성구장애인종합관 김영근 관장, 송강사회복지관 김영미 관장이 매칭 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주시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9일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이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협력사업으로, 이를 위해, 구는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와 협력하여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기획단 94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연말까지 팀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살펴보고, 창의적인 시각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그동안 청년기획단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하여 초등학교 교과 연계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스쿨 가드닝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기획단 활동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이자,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기획단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주최한 ‘아동 돌봄기관 소통을 위한 현안간담회’가 18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에 따른 육아 및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유성구 돌봄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돌봄기관 간 소통을 위한 현안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재만 의원이 진행한 간담회는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늘봄학교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송재만 의원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돌봄 공백이 생기는 부모들을 대신해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살필 수 있는 사회적 울타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유성구 아이들의 복지와 돌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고 있는 각 기관들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아동 돌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현재 유성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늘봄학교 4개소(시범운영)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청년 모임의 성장과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꿈을잡고(JobGo)'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꿈을잡고(JobGo)' 는 청년들의 다양한 분야의 모임을 발굴․지원하여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소모임과 프로젝트 실행모임에 대해 각각 50만원, 200만원을 지원하며, 퍼실리테이터를 매칭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는 활동 내용에 따라 3인 이상 자유롭게 모임을 구성할 수 있으며, 특히, 프로젝트 실행모임은 5인 이상으로 구성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모임별 활동기간은 소모임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프로젝트 실행모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로, 기타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6월 2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꿈을잡고'에 참여하여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은 청년과 청년모임의 열정을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꿈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18일 계룡스파텔에서 5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연말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컴팩의 후원금 100만원 기탁 ▲꿈나무장학회 및 유성문화원의 도서상품권 100만원 기탁이 이뤄졌으며, 특히, 유성구행복네트워크가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450만원을 기탁하여 어느 달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구민들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오전 9시부터 학하초등학교 운동장과 코닐리우 탁구센터에서 '제6회 학하동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하동 주민자치회 및 학하동어르신생활체육대회 추진위원회의 공동 주관하에 윷놀이, 탁구, 투호 3개 종목과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주민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왕성수 주민자치회장은 “체육대회가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행사에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가 어린이의 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채소 수확행’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소 수확행’은 편식률이 높은 식재료를 선정하여 어린이기관에 농작물 모종과 교육자료를 지원,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키워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의 채소는 청경채로, 센터는 16일~17일 이틀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기타시설 222기관(총 6,475명)에 ▲청경채 키우기 키트(모종, 화분, 흙, 비료) ▲영양교육 활동북 ▲교수학습지도안 ▲PPT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경채 키우기 ▲청경채 알아보기 ▲청경채 푸드아트 ▲청경채 요리활동 ▲가정연계 프로그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육홍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채소 수확행 사업은 2020년부터 실시된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지고, 편식습관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센터는 항상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 진로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운영되는 ‘스마트진로교실’은 단순 지식 전달형 교육이 아닌 비대면 지속 참여형 교육으로, 정보수집부터 활용까지 스마트 기기(진로설계앱)를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의 꿈상태 파악하기 ▲내게 맞는 발전계획 세우기 ▲내 꿈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일상에서 꿈을 즐기고 관리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수업 수료 후에는 유성구 드림챌린지를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유성구 관내 4개 중학교(대전원신흥중학교, 대전장대중학교, 대덕중학교, 대전지족중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마트 진로교실은 모바일로 내 꿈을 관리하고 실천을 인증하며 자기주도적 진로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차세대 진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이 16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날 송봉식 의장이 수상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민의를 대변하고 지방의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유성구의회 4선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봉식 의장은 지난 2022년에도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회의정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일꾼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봉식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유성구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주민들이 맡겨 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송구스럽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간담회실에서 김미희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교육·교원 관계자, 학부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미래 교육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16일) 열린 간담회는 유성구의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유성구 교육관계자와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교육환경 구축,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진학 기관 육성,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미희 의원은 원격교육,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김미희 의원은 “우리 유성구는 대전 5개구 중에서 유일하게 교육과학 전담 부서를 운영할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며 “우리 유성의 실정에 적합한 교육발전 방향을 찾기위해 교육현장에 계시는 분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성구의 미래교육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의원은 ‘지역 인프라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원자력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원자력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밝혔다. 체험 부스에는 4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방문객들은 스마트원자로 퍼즐맞추기, 방재장비를 활용한 방사능물질(교정선원) 측정에 참여하며 방사선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구는 부스에 유성구가 포함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전국원전동맹)이 추진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관련 홍보자료들을 비치, 주민 서명운동을 함께 실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험부스는 주민들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유성구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리하는 기초지자체이지만 예산 지원이 없어,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어린이집의 실질적인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명절수당, 한시적 냉·난방비, 장애아동특수교재·교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에서 총 1억 2,9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모두 구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구는 명절수당을 지원받지 못하던 교직원(보조교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명절수당을 지급하여 보육시설 내 교직원 간 처우 격차를 해소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 시킬 계획이다. 또, 최근 가스·전기 요금이 인상된 것을 감안하여 한시적 냉·난방비를 지원하며, 이는 어린이집 부담 완화와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장애아동의 특성에 맞는 전용 특수교재·교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여 장애아동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 취약보육 대상 아동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모든 보육교직원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보육예산 지원 확대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어린이집의 실질적인 보육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